구룡산 장승공원 흑용해의 하루 하루가 희망차고 힘차게 지나고 있다. 대청호에서 솟구친 흑용은 구룡산 정상으로 힘차게 솟아 오른다. 장승공원에는 익살스런 다양한 형태의 장승들이 모여 있다. 어른도 아이도 잠시 긴장을 풀어 보는 공간과 시간이 되는 곳이다. 어때요?/어울림... 2012.01.09
미션임파서블4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주인공은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시작한다! 년말의 마지막 밤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빌딩에서 펼치는 미션 임파스블의 짜릿한 액션을 보면서 새해를 맞는다. 어때요?/영화를... 2011.12.31
청둥오리 군무 지난주 1박2일에서 보았던 청둥오리 군무가 너무나 좋았었다. 그 군무를 보려고 금강하구언을 찾았지만 그 멋진 장면은 볼 수 없었다. 날씨가 흐려선지 청둥오리가 안 보인다. 겨우 몇마리 날아가는 것만 볼 수 있을 뿐이다. 큰 아쉬움 속에 2011년 마지막 날과 해가 저문다. 어때요?/어울림... 2011.12.31
얼음동산 올해도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에 하얀 얼음 동산이 생겼다. 갖가지 얼음 형상들이 볼수록 재미있고 멋지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 문정희의 시<천년 백설같은> .. 어때요?/어울림... 2011.12.27
개미마을 개미마을은 서울속의 조그만 시골마을로 홍제동쪽 인왕산 기슭에 있다. 금호건설이 여러대학 미대생에 의뢰하여 만든 아기자기한 벽화가 멋지다. 소망의 위대함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진실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기를 그대여, 소망하고 또 소망하라 - 이외수.. 어때요?/어울림... 2011.12.20
인왕산 성벽 성벽과 산책길이 나란이 이어져 인왕산을 휘감는다. 서울을 든든하게 품에 지키려는듯 북한산 자락까지 길게 꼬리를 물고 이어져 간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 법정의 <오두막 편지> 중에서 - 어때요?/어울림... 2011.12.19
오싹한 연애 마술사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오싹한 공포 분위기로 그려 놓은 영화다. 바람이 세고 차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정말 춥다. 실천이 없는 말이나 의식이 없는 사고는 공감을 느낄 수 없다. 올 한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마무리 잘하고 멋진 새해를 맞아야겠다. 어때요?/영화를... 2011.12.17
양촌곶감축제 논산 탑정호를 한바퀴 돌아 본다. 천둥오리의 날개짓이 힘차 보인다. 날씨가 제법차다. 연탄불, 장작불 주위로 사람들이 몰리는 곶감 축제장... 돌아오는 길에 멀리 대둔산 정상에 쌓인 하얀눈이 만든 풍경을 본다.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설경을 보는 사람들 마음이 설레어 보인다... 어때요?/축제를... 2011.12.13
용산역 호남선이 출발하고 도착되는 용산역 대합실에선 잠깐씩 머무는 짧은 시간들도 어느덧 먼 시간후의 아쉬운 추억이 된다. 옛 친구와 술 한잔 나누다 보면 하나 하나 실타래 처럼 풀어져 나오는 이야기마다 멋진 추억과 그리움이 된다. 어때요?/어울림... 2011.11.28
자기 그림자 직지사 조각공원에서 길게 비춰진 나의 그림자를 보았다. 자기 그림자는 친한 친구처럼 언제나 함께 하지만 의식하지 못함이 대부분이다.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 이해인의.. 어때요?/어울림... 2011.11.23
완득이 얀마는 완득이 호다. 선생은 완득이를 부를때 늘 "얀마! 완득아..." 다. 다문화 가정 완득이네 집 일상을 그린 재미있는 코믹 영화다. 풍요의 기본은 흐르게 하는 것이다. 돈, 눈물, 행복 모두 흐르게 함으로써 순환이 생기고 풍요가 증폭된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 <감동 예찬>중.. 어때요?/영화를... 2011.11.19
유리상자 유리상자의 귀에 익은 멜로디와 노랫소리가 푸근하다. 점심 식사후 청계천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공연과 행사를 자주 볼 수 있어 좋다.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이 있는 그곳에 있습니다. - 로렌스 크레인의 <러브 유어 셀프> 중에서 - 어때요?/어울림... 2011.11.17
서울등축제 말타고 가마타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농악대가 신나게 놀고 있는곳 돌고래와 물고기가 뛰노는 청계천에서 사람들은 서울등축제를 즐기고 있다.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활동) 시간을 견딜 수 없이 지루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게으름) - 괴테의 <괴테어록> 중에서.. 어때요?/축제를... 2011.11.06
청계천 서울등축제 돌고래가 뛰어 노는 청계천, 썰매타고 제기차며 연날리는 아이들... 청계천에 몰려든 많은 사람들이 서울등축제를 즐기고 있다. 삶의 가장 훌륭한 순간은 당신이 순수할 때, 당신 자신이 참모습으로 있을 때이다. - 돈 미겔 루이스의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 .. 어때요?/축제를... 2011.11.05
서울 등축제 청계천에서 등축제가 열린다. 물길따라 갖가지 모형이 설치되어 멋을 돋군다. 몰려든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바쁘고 즐겁다 . 그대의 얼굴은 그대 삶의 상징이다. ...얼굴은 언제나 그대가 누구이며, 삶이 그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드러낸다. - 존 오도나휴의 <영혼의 .. 어때요?/축제를... 2011.11.03
충남대 단풍 충남대 가을 단풍이 아주 멋지다. 울긋불긋 그림 같다. 아직 마르지 않은 풀섶에 맺힌 아침이슬이 더 진한 가을 느낌을 준다. 곱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오늘 그 병에 걸리고 싶더군요 - 윤보영의 <내 안에 그대가 .. 어때요?/어울림... 2011.10.25
전주 한옥마을 음식 축제를 즐기려고 많은 사람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옛 장터같은 한옥마을 분위기가 좋다.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표정이 좋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어떤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건 오직 마음으로 볼 때이다. -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중에서 - 어때요?/어울림... 2011.10.25
세종대왕 한글도 멋진 미술 작품이 될 수 있다. 한글로 웃음도 사랑도 만들 수 있다. 한글이 만든 그림은 의미있고 멋진 그림이 된다. 왼손에 한권의 책을 펴들고 앉아 있는 세종대왕의 모습이 인자해 보인다. 대왕이 읽고 있는 책은 어떤 책일까? 몹시 궁굼해진다. 왜? 어때요?/어울림... 2011.10.12
계룡 군문화축제 고소한 군용 건빵 5봉지가 3000원이다. 건빵 맛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아이들은 무척이나 신났다. 탱크에도 올라 보고 헬기도 타 본다. 사랑하지 않은 죄 사랑을 기만한 죄, 그러나 사실 사랑을 잘 모르겠습니다. - 박인숙 <가장 큰 죄> 중에서 - 어때요?/축제를... 2011.10.08
남강유등축제(2) 남강과 진주성을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만들어 놓은 어둠과 불빛! 몰려온 엄청난 구경꾼들이 멋진 유등 축제의 밤을 즐긴다.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 >중에서 - 어때요?/축제를...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