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수목원 259

한밭수목원 산책

월요일은 동원 수목원 휴원... 연거푸 2주에 걸쳐 서원 수목원 방문... 매주 월,목 퇴근하며 운동 가는데... 운동 시간 갭이 있어 수목원을 들렸다 간다... 요즘은 5월부터 자이브를 계속하는중... 25.06.09... 25.06.16... 봄꽃 향연이 조용히 끝났다... 여름으로 들어 서며... 밋밋한 꽃들이 대부분이다... 해질녁이지만... 사람들은 벌써 그늘을 찾는다... 젊은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참 좋은때인데... 하지만 지금도 좋은때 라는 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알지 못하고 사는지...

한밭수목원 산책

한창 절정인 수목원 장미꽃... 장미원 옆쪽 허브원도 볼만하다... 더위가 강도를 더해 간다... 시원함을 더 해주는 연못 분수... 저녁 즐거운 산책...25.06.05, 동원에서... 25.06.02, 서원에서... 6.3 대통령 선거일 휴무에 이어... 현충일로 이어지는... 3일의 연휴가 황금 같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라는... 큰일이 있었던 의미있는 한주다... 멋진 새로운 세상이 열리길 기대해 본다...

즐거움 넘치는 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 장미원이 멋지다... 조금 떨어져 무더기 꽃으로 보아도 멋지고... 가까이서 하나씩 따로따로 보아도 멋지다... 만발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너무 멋지다... 25.05.29, 수목원 장미원에서... 장미꽃 사이사이로 천천히...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 표정들이 좋다... 장미에 자신을 맡기고 찰캌... 장미를 주인공으로 또 찰캌... 연신 찍기에 바쁜 사람들...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다... 25.05.26, 수목원 서원에서...장미원 장미꽃이 만발하여... 발길이 동원으로 더 많이 끌린다... 하지만 서원의 풍경도 흠잡을 데 없이... 아기자기하고 좋다... 월요일은 동원이 휴원인 관계로... 자연스레 서원을 찾게 되지만... 서원 역시 멋지고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

한밭수목원 작약꽃 만발

가장 멋진 순간을... 멋지게 담아 보려는... 열망이 뜨거운 곳... 활짝 핀 작약꽃이 멋지다... 많은 사람들과 카메라가 분주히 움직이는... 수목원 작약꽃 주변은... 한밭수목원 5월의 핫스폿... 25.05.15, 수목원 동원... 25.05.12, 수목원 서원...활짝 핀 작약과 찔레꽃에 이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장미꽃... 수목원은 늘 꽃천지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운동하러 가는 길에... 꽃천지 수목원을 둘러 볼 수 있어... 난 너무너무 행복한 사람...

한밭수목원 산책

구석구석 수많은 꽃들의 향연... 마음 부자된 충만한 느낌의 수목원 산책... 호수에 담긴 물그림자 풍경에... 신록의 설레임까지... 수목원은 멋진 힐링을 주는 보물 창고...25.05.08, 한밭수목원 동원... 25.04.28, 한밭수목원 서원...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12.3 비상계엄과 내란사태... 헌재의 대윤석열 대통령 탄핵... 윤석열 구속 취소 석방...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 검찰과 사법부의 비상식적 행위들... 김문수 한덕수의 국힘당 대선 후보 단일화 촌극까지... 참으로 못 봐 줄 것들 투성인데... 다가 오는 6.3 대통령 선거 잘 치루어... 정상적 시스템이 작동되는... 바로 선 대한민국을 볼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한밭수목원 산책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 찍기에 바쁜 사람들... 멋진 곳을 배경으로... 나름 최고의 폼을 잡는다... 후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사과(서부해당화)... 현재 한밭수목원에서 가장 핫한 자리다...25.04.10, 한밭수목원 동원... 25.04.07, 한밭수목원 서원... 세월따라 살아 가는 인생길... 꽃길이 따로 있는것 아니라 하네... 아프지 않고 건강하면 그게 바로 꽃길... 건강하고 행복하게 꽃길을 걸어 보자하네...

한밭수목원 산책

목련, 수선화, 진달래, 벚꽃... 수목원에  피어 나는... 온갖 봄꽃들의 향연...  물 오른 버드나무의 푸르름...  벚나무 꽃숲에 걸린 노을까지... 한밭수목원 산책은 즐거움의 연속... 25.04.03 , 한밭수목원 동원...25.03.31, 한밭수목원 서원... 3월을 보내고... 활짝 열리는 4월을 맞는다... 여리게 올라 온 새싹과 새잎새에... 부드러운 꽃잎까지... 월초의 출발은 늘 설레임이다... 4월도 멋지게 보내 봐야지...

세종 수목원 산책

평일 오전이어서 인지... 수목원은 한적하고 고요하다... 솔찬루와 분재원 방향으로 산책을 시작하여... 습지원, 양서류 관찰원, 치유정원, 별서정원, 함양지, 감각정원을 돌아... 4계절 온실까지 천천히 돌아 본다... 세종 수목원 넘 좋고 멋지다... 엄마 오리가 새끼 오리를 데리고... 유유히 헤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한동안 비가 없었던 관계로... 양서류 관찰원은 바닥이 말라 있다... 뱀 한마리가 힘겹게 움직인다... 비라도 좀 내려 주면 좋을텐데...

활짝 핀 갯버들

연이어 내리는 가랑비... 속절없이 머금는 수목원 꽃들... 봄 기운 찬 바람 감싸건만... 이르게 피어난 성급함... 어떤 탓도 못하고... 그저 촉촉히 젖을 뿐... 24.02.20... 24.02.21... 수목원 온실에서... 제철에 무더기로 피는 꽃들은... 대부분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한다... 같은 꽃이라도... 제철 아닌때 피어 나기라도 하면... 귀한 대접을 받는다... 어쩌랴 무심한 시간 사이사이... 세월 되어 흐르는 춘하추동...

풍년화가 꽃망울을

요즘은 산책하다... 수목원 풍년화 앞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 곤 한다... 꽃망울 터트리기 시작하는 풍년화... 마른 잎새 사이에 숨어 있어... 작정하고 살펴야 겨우 볼 수 있지만... 알고 있어 만날 수 있으니... 그저 반갑고 다행스럽기만... 풍년화... 성공은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다... 살아 가는 과정에서... 단계별 과정을 이루어 냈을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다... 성공은 여러번의 실패를 가려 준다...

수채화 같은 친구

겨울 동안은... 수목원도 잠시 숨을 고르지만... 그래도 자주 찾아 가서... 나름의 친구를 만들어 본다... 오늘의 친구는... 연못에 내려 앉은 물그림자... 수채화 같은 친구다... 수목원 선인장 온실... 아무리 많은 것을 안다 해도...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 해도... 전부는 아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말한다 해도... 아무리 많은 것을 들었다 해도... 전부는 아니다... 큰 세상 기준으로 봤을때... 한줌도 안 되는게 현실인데... 대부분은 그걸 모르고 살고 있으니... 아쉬움만 한 가득...

철 없이 피는 꽃도 좋다

제철에 피는 꽃들도 좋은데... 제철 아닐때 피는... 꽃들도 참 좋다... 철 없이 피어 난 산벚꽃과... 철 모르고 피어 난 진달래도... 참 좋다... 친구처럼 다가 오는... 반가운 존재들이다... 지금 이 계절의... 으뜸 꽃은 아무래도 동백꽃 아닐런지... 겨울 꽃들이 많지 않은 계절에... 피는 꽃이라서 그냥 반갑고 좋다... 어제는 날씨가 맑았었는데... 오늘은 부슬부슬 겨울비가 내린다...

지지 않은 꽃들

창원 수목원은 남녁에 있어... 중부 지역보다 따스하다... 이미 초겨울로 들어 섰지만... 아기자기한 꽃들이 많고... 꽃을 오래 볼 수 있어 좋다... 선인장 온실까지 있어... 온실을 돌아 보는 즐거움도 크다... 창원수목원 선인장 온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이 좋으면 산다... 시작은 절반이 아니고 오직 시작일 뿐이다... 티끌은 모아 봐야 티끌이다... 가는 말이 고우면 얕 본다... 세상이 디지털 시대로 바뀌어서 그런지... 속담도 옛날 개념이 아니고 해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