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옥천을 거쳐 영국사를 찾아 본다... 푸른 잎새의 은행나무와 능소화 꽃이 멋지다... 비는 오락 가락... 박연(옥계) 폭포를 향하여 출발... 옥계(박연) 폭포...  옥계 폭포 들머리 폭포 가든에서... 우렁 쌈밥과 초무침을 겯들인 점심을 먹고... 폭포 장관을 맘껏 즐겨 본다... 이틀간 내린 비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엄청나다... 멋지다... 빗길 드라이브도...

케이블카(1,975m 길이)가 설치(2008년) 되어 있는... 해발 461m의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멋진 풍경을 조망하며... 노약자도 편하게 오를 수 있어... 좋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 눈에 들어 오는 통영 시내 전경... 한산도를 시작으로 올망 졸망... 어우러진 크고 작은 섬들까지... 멋지다...

지리산 정령치에서 바래봉 까지... 능선길 10km, 임도길 4km 산행.... 바래봉 일대의 만발한 철쭉 군락지... 멋지다. 보아 주는이 별로 없는 외도라진 곳... 화려함 없이 피어 있는 야생화... 보아 주는이 많은 철쭉 군락지... 화려하게 피어 있는 철쭉... 다 멋지고 좋다...

케이블카로 오른... 대둔산 전망대 휴게소... 추녀끝에 매달린 고드름... 즐겨 가며 마시는... 휴게소에서의 따스한 쌍화차 한 잔... 눈 쌓인 대둔산이... 좋다. 어떠한 일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고 나면... 익숙해 지는 법... 바로 그 익숙함 때문에... 중요한 걸 보지 못하고... 놓치는 ..

펜션 꽃밭에 내린... 맑은 아침 이슬... 새벽 호수에 피어 오르는... 물 안개... 쭉쭉 뻣어 오른... 멋진 나무들... 숲 카페 커피 한잔... 즐거운 장태산 1박2일... 숲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만난 글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러 가세요... 지금 당장...“, “참 좋은 당신을 만났..

자전거 타고 올라 와... 즐겁게 사진찍는 사람들... 바위 봉우리가 멋진... 보성 초암산(576m) 정상... 철쭉은 냉해 입어 별로였지만... 즐거웠던 산행... 수남 주차장에서 시작... 초암산 정상에 오른 후... 철쭉봉, 광대코재, 우남이재를 거쳐... 다시 수남마을까지... 약 10km, 4시간 반의 산행...

원주 소금산(해발 343m) 출렁다리... 길이 200m, 폭1.5m, 높이 100m로... 성인 1200명 정도의 무게와 초속 40m 바람을 견딜 수 있다고... 지난 1월 개통... 출렁다리 건너 정상 오르는 길... 피기 시작하는 진달래와 잘 생긴 소나무가 인상적... 정상에서의 하산길은 가파른 계단길이지만... 경치는 Good.....

인산 인해의 청송 주왕산...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용추협곡과 폭포 부근은... 발걸음이 어려울 정도... 하지만 고운 단풍과 풍경은 멋지고... 좋다. 가파르지 않아 걷기 좋은 산책길... 짜증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멋진 단풍과 풍경을 위안 삼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청양 칠갑산 장곡사... 코끼리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찢어진 북과... 대웅전이 두채 있는 절... 절에서 1km 거리에 위치한 장승공원까지... 함께 돌아 본다... 공주 청양간 36번 도로가... 넓고 시원스레 뚫렸있다... 천장호 옆으로 구불구불... 좁았던 옛 도로는... 이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

청송과 영덕에 접해 있는 721m의 주왕산... 용추, 용연, 절구 폭포와 병풍처럼 솟아 오른 암벽... 언제 찾아 보아도 멋진 산... 영덕에서 청송으로 914번 도로 피나무재를 넘으며... 불가능하다고... 핑계 대며 살기에... 너무나 짧은 인생... 좋은 계획세우고... 차근차근 도전해 보자... 백세 인생..

대둔산 기암 절경에 내린 눈... 간간히 휘날리는 눈발과 바람... 출렁다리에서 바라 보는 멋진 풍경... 어느 방향을 보아도... 멋진 동양화다. 전망대 휴게실에서 따스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편안한 시간... 다 좋다.

폭염 날씨로 무척이나 덥다. 금강 물줄기를 따라 505번 지방도로 드라이브... 청산과 서원계곡, 삼가저수지를 돌아 속리산 법주사까지... 보은군 외속리면 서원리에 있는 정이품송 암소나무... 법주사 보리수 나무 아래서 쉬고 있는 사람들... 그늘 좋은 숲길... 주변 냇가는 이미 사람들로 가..

맑은 날씨다.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청계산에 오른다. 목포에서 공수해 온 홍어와 서울 장수 막걸리... 최고다. 날씨까지 좋아 멀리 잠실 롯데까지도 잘 보인다. 청계산 매봉에서 바라 보는 서울 전경... 위에서 보는 세상은... 다 그게 그거다.

5월 첫날의 신록!!!... 대둔산이 주는 엄청난 선물... 장엄한 모습임에도... 친한 친구같은 포근함이 있어 좋은 곳... 호두밭 가는 길에 잠시 시간 여유가 있어 들려 본 대둔산... 신록의 옷으로 갈아입고 반겨주는 풍경이... 정겹고... 반갑다.

대둔산 설경이 동양화 같다. 구름 자락에 가리고 드러내기를 계속하는 대둔산... 정말 눈부시게 멋지고 아름답다. 고운 단풍에 소복히 쌓인 눈... 계절의 바뀜 길목에서 볼 수 있는 멋짐... 이멋진 순간... 이곳에 있음이 커다란 행운이다.

천태산 영국사... 천살된 은행나무에 노란 단풍이 멋지게 들었다. 오랜만에 내리는 단비로 삼단폭포 물줄기도 시원스럽고... 산중턱까지 감싼 비구름... 꽃처럼 다닥다닥 열린 감나무... 강선대 가을 강줄기... 가을이 진하게 그리는 멋진 풍경화다.

인산 인해를 이룬 주왕산 단풍 인파... 폭포까지 가는 길에 가득한 사람들로 안개같은 먼지가 인다. 주왕산 멋진 산이다. 2년만에 다시 찾은 주왕산... 대전에서 오가는데 4시간씩 걸려도... 볼 만한 산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 듯... 나도 다시 찾는가 보다...

가야산 해인사... 세계문화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절... 최근엔 홍류동 계곡의 소리길이 인기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해인사 소리길... 멋진 산책길이다. 맑은 물 가득한 홍류동 계곡 너무 멋지고...

5월의 신록... 푸르름 가득한... 울창한 법주사 숲 길... 멋지다. 산책길이 좋다. 경내 좋은 자리에 활짝 핀 꽃.... 대불 뒷편 바위틈에 힘겹게 피어 있는 꽃... 그 옆쪽에 집 짓기에 바쁜 벌과 벌집도 만난다.

아름다운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명성산....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정상 부근에 오르자 보기 좋게 무르 익은 멋진 억새가 반겨준다. 억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정호수와 명성산 억새밭....주차장마다 가득찬 차량들......수많은 사람들....가을이 진하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