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멋진 덕유산 설경을 맛 보는 행운을 잡았다. 밤새 내린 눈이 만들어 놓은 멋진 풍경이 반갑게 맞아 준다. 덕유산 설경은 온통 멋진 산수화다. 멋지다. 바람 잔잔하고 구름 조차도 숨을 죽이며 가끔씩 봉우리를 감쌀뿐...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날씨가 아주 맑다. 계룡산 봉우리도 깨끗하니 기분 좋다. 천정골 큰배재와 신선봉을 거쳐 장군봉까지 천천히 걸어 본다. 신선봉에서 장군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적당한 바위길로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이다. 장군봉 아래엔 학봉 마을이 그림처럼 멋지게 펼쳐져 있..

도덕봉 전망대에서 대전 시내를 내려다 본다. 멋지다~. 능선을 걸으며 멀리 계룡산 장군봉의 웅장함도 즐겨본다. 좋다~ 수통골 폭포에 잘 생긴 사람 얼굴이 숨어 있다. 꽁꽁 얼어 있는 얼음 옆을 보라.... 늘 웃으며 반겨주고 있다.

눈 쌓인 대둔산 수락 계곡을 걸어 본다. 깨끗한 계곡물과 잘 어울리는 여러 모양의 고드름이 멋지다. 대둔산 수락계곡 입구에서는 얼음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1월초에 시작하는 축제현장을 잠시 돌아보며 몇 장의 사진을 찍어 본다.

산행내내 휘날리는 눈보라와 눈덮인 청계산이 멋지다. 청계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과천 대공원과 멀리 관악산도 멋지다. 능선을 타면서 마셔보는 막걸리 한잔의 기쁨도 크다. 추운 날씨탓에 촛불로 데워 놓은 막걸리라서 특별하다. 좋다~

조계산 선암사 새벽 산새 소리가 맑다. 노란 은행나무와 다닥 다닥 열린 감나무도 단풍처럼 곱다. 쏟아져 내린 노란 은행잎을 밟는 느낌이 좋다. 편백나무 산책길에서 가을의 상큼함을 가슴 깊이 마셔 본다.

청송 주왕산에 가을이 무르 익었다. 가을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주왕산 멋진 산길을 가득 메웠다. 주왕산 용추폭포 주위는 발 디딜 틈이 없다. 가장 멋진 풍경과 찰라를 사진으로 담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을이 깊어 간다. 멋지게 단풍 옷 갈아 입고 사람들을 맞아 주는 속리산! 사람들은 멋지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간다. 문장대를 오르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한참을 기다려 오른 문장대 멋진 풍경 역시 최고다.

새벽 안개가 매봉산 산허리를 산수화처럼 감싼다. 곤도라 타고 매봉산에 올라 산 아래서 펼쳐지는 멋진 운무를 감상한다. 국화꽃 향기 그윽한 비발디 정원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마시는 생맥주 맛이 최고다. 오색 물고기 선등이 아름다운 홍천의 멋진 밤이 깊어 간다.

식장산 울창한 숲 길의 그늘이 멋지다.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서경석이 힐링캠프에 나왔다. 열심히 살아 온 그의 진솔한 인생사를 듣다 보니 자정이 훌쩍 넘는다.

DMZ 펀치볼 둘레길 중에서 평화의 숲길을 걸어 본다. 민통선 안에 있어 그동안 가 볼 수 없던 곳이었으나 최근 개방되어 찾아볼 수 있게 된 곳이다. 트레킹 후 맛보는 시레기 비빔밥과 국맛이 일품이다. 점심후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돌아 본다. 오가는 길의 물안개 풍경도 좋다.

DMZ 펀치볼 둘레길 중에서 평화의 숲길을 걸어 본다. 민통선 안에 있어 그동안 가 볼 수 없던 곳이었으나 최근 개방되어 찾아볼 수 있게 된 곳이다. 심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아쉽게도 일부만 돌아 봤지만 곳곳에 보이는 고냉지 채소밭, 자작나무 숲, 포도밭 풍경등이 반갑고 좋다.

DMZ 펀치볼 둘레길 중에서 평화의 숲길을 걸어 본다. 민통선 안에 있어 그동안 가 볼 수 없던 곳이었으나 최근 개방되어 찾아볼 수 있게 된 곳이다. 심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아쉽게도 일부만 돌아 봤지만 길까지 넘치는 물에는 우렁이가 기어 다닌다. 곳곳에 빨갛게 익은 산딸기도 반갑다...

3년만에 다시 찾아 본 삼성산은 예전 그대로다. 하지만 보는 느낌과 생각과 산행의 과정은 예전 그대로가 아니다. 벌써 아이들은 물놀이가 즐겁다. 안양 유원지 계곡은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유쾌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정이품송이 유월의 뜨거운 태양을 힘겹게 품고 있다. 벌써 그늘이 좋다. 속리산 법주사 숲길을 걸어 본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절이든 교회든 거부감은 없다. 각자 다른 믿음의 영역은 존중할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힐링을 위한 명품 장소가 대전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장태산이다. 메타세콰이어의 멋진 산책길이 좋다. 메타세콰이어 숲 그늘이 좋다. 평상마다 텐트를 치고 가족단위로 함께 보내는 모습들이 최근들어 부쩍 늘어나는 것 같다.

태백산 천제단 오르는 길에서 많은 주목을 만난다. 오랜 세월 비바람과 눈보라를 견뎌낸 주목이 아주 멋지다. 태백산 중턱 아래쪽은 철쭉이 지고 있지만 정상 부근은 지금이 피크다. 활짝 핀 철쭉이 아주 보기 좋다.

태백산 천제단 오르는 길에서 많은 주목을 만난다. 오랜 세월 비바람과 눈보라를 견뎌낸 주목이 아주 멋지다. 태백산 중턱 아래쪽은 철쭉이 지고 있지만 정상 부근은 지금이 피크다. 활짝 핀 철쭉이 아주 보기 좋다.

태백산 천제단 오르는 길에서 많은 주목을 만난다. 오랜 세월 비바람과 눈보라를 견뎌낸 주목이 아주 멋지다. 태백산 중턱 아래쪽은 철쭉이 지고 있지만 정상 부근은 지금이 피크다. 활짝 핀 철쭉이 아주 보기 좋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중봉까지 진달래가 볼 만하다. 지난 겨울 쌩쌩 찬바람과 멋지게 쌓여 있던 눈들이 생각난다. 덕유산은 곤돌라로 설천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어떤 계절에 찾아도 좋은 곳이다. 편안한 곳이라서 매력적이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