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찾아...
조계산 선암사 새벽 산새 소리가 맑다. 노란 은행나무와 다닥 다닥 열린 감나무도 단풍처럼 곱다.
쏟아져 내린 노란 은행잎을 밟는 느낌이 좋다. 편백나무 산책길에서 가을의 상큼함을 가슴 깊이 마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