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찾아...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날씨가 아주 맑다. 계룡산 봉우리도 깨끗하니 기분 좋다. 천정골 큰배재와 신선봉을 거쳐 장군봉까지 천천히 걸어 본다.
신선봉에서 장군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적당한 바위길로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이다. 장군봉 아래엔 학봉 마을이 그림처럼 멋지게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