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내리는 가랑비... 속절없이 머금는 수목원 꽃들... 봄 기운 찬 바람 감싸건만... 이르게 피어난 성급함... 어떤 탓도 못하고... 그저 촉촉히 젖을 뿐...
24.02.20...
24.02.21...
수목원 온실에서...
제철에 무더기로 피는 꽃들은... 대부분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한다... 같은 꽃이라도... 제철 아닌때 피어 나기라도 하면... 귀한 대접을 받는다... 어쩌랴 무심한 시간 사이사이... 세월 되어 흐르는 춘하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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