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어때요?/어울림...

자기 그림자

어때요 2011. 11. 23. 23:38

직지사 조각공원에서 길게 비춰진 나의 그림자를 보았다. 자기 그림자는

친한 친구처럼 언제나 함께 하지만 의식하지 못함이 대부분이다.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 이해인의 시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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