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구장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장은 양팀 응원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경기를 즐기며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맛이 넘~ 좋다. 엎치락 뒤치락 점수를 내다가 한화가 6:4로 이겼다. 어때요?/어울림... 2012.05.16
청계천 분수쇼 밤의 청계천은 연인들의 천국이다. 멋진 젊음의 시간을 즐기는 쌍쌍 모습들이 좋아 보인다. 하트 모양까지 보여주는 분수쇼도 멋지다. 동전 모으기 행사가 파란 만장 축제중 하나로 함께 열리고 있다. 수북하게 쌓여 가는 동전들은 지구촌 어린이 돕기에 사용 된단다. 어때요?/어울림... 2012.05.10
청계천 무지개 청계천에 무지개가 피어 흐른다. 분수가 뿜어내는 물방울 따라 생겨나는 무지개가 영롱하다. 산책하면서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를 눌러 댄다. 청계천 양쪽 뚝에 심어 놓은 이팝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하얀찔레꽃도 몰려든 사람들과 함께 작은 연주회를 즐기고 있다. 어때요?/어울림... 2012.05.09
뒤웅박과 어버이날 어버이 날이다.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본다. 한편으로는 어버이로써 은혜를 제대로 주고 있는지도 생각 해 본다. 집집마다 어머니의 손길이 늘 머물던 곳이 장독대였다. 그리고 장독은 어머니의 정갈한 마음이 담기던 그릇 이었다. 어때요?/어울림... 2012.05.08
전동역 만화로 뾰쪽 구두를 신고 지나간 자리에 나무를 심는 만화가 재밌다.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는 전동역 벽에 그려진 만화다. If you born poor, it's not your mistake.But if you die poor, it's your mistake.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어때요?/어울림... 2012.05.08
전통결혼식 외암 민속마을에서 전통 결혼식이 열렸다. 가마 탄 신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옛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이 무척 흥미롭다. 모르는 사람으로 서로가 만나고, 그 만남이 사랑을 만들어 냈다.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일의 출발! 그리고 시작! 행복하세요... 어때요?/어울림... 2012.05.07
논산 딸기축제 인디언 연주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딸기 축제에서 맛보는 또 하나의 만남이다. 멋진 만남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 중에.. 어때요?/어울림... 2012.04.17
홍천 ATV ATV를 타고 홍천강 자갈밭을 달리는 맛이 짜릿하다. 강변을 따라 거침없이 달리는 신나는 기분이 좋다. 멋지다. 써바이벌 게임도 멋지다. 게임이지만 나름대로 신나는 전투를 벌인다. 옆에서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다. 어때요?/어울림... 2012.04.16
경복궁 열병식 광화문 입구와 근정전에서 열병식이 열리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 구경을 한다. 외국인들도 신기한듯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선거일이다. 선거를 마치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화사한 봄날의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어때요?/어울림... 2012.04.13
경복궁 민속박물관 울타리 하나 사이에 두고 경복궁과 민속박물관이 나란히 있다. 하지만 울타리 상관없이 개나리 꽃은 여기저기 보기 좋게 활짝 폈다. 박물관도 수준이 무척 높아진 것 같다. 민속 박물관이지만 현대 감각으로 포장되어 있음을 본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어때요?/어울림... 2012.04.12
건축학 개론 첫사랑과의 만남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다. 학창시절과 현실을 오가는 약간은 단조로운 첫사랑의 이야기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인생사다. 순간 순간을 가장 값지게 살아 낸다면 언제든 먼 훗날에도 후회없는 멋진 추억이 될것 같다. 어때요?/영화를... 2012.04.11
타이탄의 분노 SF 영화로 신들의 전쟁인데 봤지만 내용은 잘 모르겠다. 선한 신, 악한 신 그리고 반신반인이 싸우는 선악의 전쟁이다. 꿈을 꿔라. 꿈을 가져라. 꿈이 있어야만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때요?/영화를... 2012.04.10
뒤웅박 고을 마을마다 집집마다 정겹던 장독대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 사라져 갔다.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장독대가 추억이 된지 오래다. 아쉬운 일이다. 추억을 볼 수 있는 장독대가 즐비하다. 따스한 봄볕에 장독대가 빛난다. 어머니의 숨결과 추억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어때요?/어울림... 2012.04.07
봄방울 비가 내렸다. 봄을 알리려는 듯 작은 물방울이 영롱하게 빛난다. 봄을 부르는 물방울이고 봄방울이다.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존 러벅의 <성찰> 중에서 - 어때요?/어울림... 2012.03.18
물속 그림자 때로는 거꾸로 보이는 풍경이 감미로울 때가 있다. 안개낀 대청호반길에서 물속에 잠긴 풍경을 본다. 물속에 잠긴 그림자는 서두름을 모른다. 시간을 멈추게 하고 잔잔한 물결속에서 무척이나 진~~한 평온함을 즐긴다. 깊은 안개속에서... 어때요?/어울림... 2012.03.18
안개와 장승 초봄 안개속에 서 있는 장승들 모습이 잘 그려낸 수채화 같다. 은은함으로 새 봄을 맞으려 긴 겨울의 품을 털어 내는듯 싶다.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 마리사 피어의 <나는 오늘도 나를 응.. 어때요?/어울림... 2012.03.18
만리포 파도 파도가 엄청난 힘으로 바위를 때린다. 수만가지 형상으로 하얗게 변하면서 부서져 내린다. 하얗게~~하얗게~~ 부서져 내린다. 무엇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도 추하게도 날카롭게도 부드럽게 보일수 있다. 어때요?/어울림... 2012.03.13
물결따라 하얗게 갈라져 부서지는 물결이 멋지다. 산산 조각나는 물결이 시원스럽다. 힘차게 나는 갈매기의 날갯짓도 볼만하다. 겨울 바다가 좋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 어때요?/어울림... 2012.02.28
꽃과 불꽃... 베란다에 활짝 피어있는 꽃들이 볼만하다. 차가운 날씨가 부담될텐데 활짝피어 즐겁게 해준다. 아궁이의 불꽃도 따스하고 좋다. 사람들이 어쩔 때는 차갑게 대응하기도, 따뜻하게 대응하기도 하듯이 우리들 마음에는 예측할 수 없는 면이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 나카야마 요우.. 어때요?/불꽃쑈... 2012.01.27
우리는 동물원을... 버려진 동물원을 다시 살리고 개장하기 위해 무던하게 애쓰는 한 가족과 직원들의 일상을 애잔하게 그린 무척 감동적인 영화다. 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 장광자의 <한마디 말&g.. 어때요?/영화를...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