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와 아이들 솟아 오르는 분수 물줄기도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옷이 다 젖어도 상관치 않고 물줄기를 잡고 흔들며 재미있게 논다. 사랑받는 사람이라면 아름다운 사람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더 아름답고 멋있는 사람이다. 맘편히 !!/맘편히... 2011.07.13
대청호변길 대청호변 버드나무는 푸르름을 잃지 않고 멋진 그림자를 물속에 담그고 산다. 천년을 도도하게 흐르는 금강의 친구가 되면서... 산호빛 대청호변 길은 걸을 만한 멋진 산책길이다. 비오는 날 신비롭게 버드나무를 감싸는 물안개에 더욱 걷기가 좋다. 맘편히 !!/산책을... 2011.07.10
강안개 대청호변 버드나무 숲을 따라 강안개가 멋지게 내려 깔렸다. 강안개는 숨막히게 멋진 하얀 그림을 온 강가에 그리고 또 그린다. 가벼운 바람을 타고 쉼없이 그림을 그려내는 안개의 움직임이 바쁘다. 가끔씩 몇마리 백로들만 그림속에 들어가 한가롭게 놀고 있다. 어때요?/어울림... 2011.07.09
트랜스포머 3 지구를 지키려는 인간들과 트랜스포머간의 엄청난 우주전쟁이 3D 영상으로 펼쳐진다. 끔찍한 전쟁! 그러나 인간은 결국 승리한다. 푸른 잎새 사이에 숨어 뜨거운 여름 열기를 피하려는 작은 열매들... 어린애들의 커가는 꿈처럼 작은 열매들의 꿈도 점점 커간다. 탐스럽게....... 어때요?/영화를... 2011.07.07
한밭수목원 꽃(2) 한여름 7월의 한밭수목원엔 많은 꽃들이 피어 있다. 예쁜 꽃들도 있지만 자세히 보아야 꽃으로 보이는 잡풀 같은 아주 수수한 꽃들도 있다.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 김동영의 <너도 떠.. 맘편히 !!/꽃찾아... 2011.07.06
한밭수목원 꽃(1) 여러 종류의 꽃들이 한밭 수목원에 피고 또 진다. 꽃들의 세계도 나름대로 질서가 있고 바쁜 움직임이 있어 보여 좋다. 예쁜 꽃도 있고, 아주 수수한 꽃들도 있다. 화려한 꽃도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면 꽃인줄도 모르는 그냥 그런 꽃도 있다. 맘편히 !!/꽃찾아... 2011.07.05
대전 갑하산 폭포 비오는날 갑하산 바위 계곡에는 멋진 폭포가 생겨나곤 한다. 유성에서 공주방향 삽재 고개 우측편인데 높이가 100m는 될 듯 쉽다. 그동안 지나치며 자주보아 왔던 경관이었지만 멈추고 천천히 바라 보았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빗줄기가 거세질수록 폭포는 더욱 커진다. 맘편히 !!/맘편히... 2011.07.03
유월의 계족산성 계족산 능선 길은 작은 오솔길이다. 장동쪽에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만 동편쪽에서 오르는 길은 완만하고 편한 길이다. 동편에서 시작하여 대청호를 우측에 대전시내를 좌측으로 내려다 보며 산성까지 걷는 유월의 능선길이 멋지다. 산성의 풍경도 아~주~ 좋다. 맘편히 !!/산찾아... 2011.06.19
네잎 크로바 네잎 크로바는 행운이다. 희망이다.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 진다. 행복을 바라는 특별한 무언가가 마음속에 든든히 자리 잡는다. 유성 만년교 부근 산책길에 활짝 핀 꽃들이 좋다. 어른도 아이도 누구나 꽃을 즐기는 마음은 하나다. 꽃을 보며 꿈을 키운다. 맘편히 !!/꽃찾아... 2011.06.09
야생화 공원 대전 현충원에는 보훈 산책로와 야생화 공원이 있다. 작고 아담한 야생화 공원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오밀 조밀하게 피어 있다. 몰입하고 또 몰입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풀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 그런 과정을 되풀이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성공할 수 있게 된다. 맘편히 !!/꽃찾아... 2011.05.26
유성온천 이팝꽃 이팝나무 하얀 꽃잎이 길가에 눈처럼 내렸다. 화려하지 않는 은은한 꽃이어서 해마다 5월을 기다리게 하는 꽃이다. 자신의 기준을 높여라. 진정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기준부터 높여야 한다. -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중에서 - 맘편히 !!/꽃찾아... 2011.05.22
한밭수목원(3)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5월이다. 한밭수목원의 나무와 꽃들도 아름다운 색깔과 향기와 정열로 한껏 멋을 부린다.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꽃은 피고 짐을 반복하며 아름다움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며 진한 사랑을 만들어 간다. 맘편히 !!/꽃찾아... 2011.05.16
한밭수목원(2)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5월이다. 한밭수목원의 나무와 꽃들도 아름다운 색깔과 향기와 정열로 한껏 멋을 부린다. 휴식이란 단순히 쉬는 것만은 아니다. 휴식은 우리의 몸을 수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데일 카네기의 <인생은 행동이다> 중에서 - 맘편히 !!/꽃찾아... 2011.05.16
대전 유림공원 몇마리 오리가 한가롭게 헤험치며 놀고 있는 유림공원 작은 호숫가에 노란색 창포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세월이 가는 걸 본 사람도 나무가 크는 걸 본 사람도 없는데 세월은 가고 나무는 자랍니다. - 전우익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맘편히 !!/꽃찾아... 2011.05.13
대전 식장산 비온 날 오전, 대전 식장산 산림도로를 자동차로 올랐다. 도로가 한산하다. 황사로 인해 시내가 뿌였게 보여 아쉬움이 크다. 계곡 오솔길은 숲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숲 공부로 분주하다. 식장산 세천 계곡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아서 언제나 상쾌하고 좋다. 맘편히 !!/산찾아... 2011.05.03
한밭수목원 봄비 촉촉히 내리는 봄 가랑비가 수목원의 푸르름에 힘을 준다. 우산을 깊숙히 눌러 쓰고 꽃길을 산책하는 모습에서 깊은 봄을 느낀다. 믿음은 오로지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 존재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중에서 - 맘편히 !!/꽃찾아... 2011.04.30
수통골 물고기 4월 5일 식목일 수통골에도 봄이 왔다. 수통골을 흐르는 맑은 계곡물엔 물고기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곳곳에서 산불이 났다는 안타까운 뉴스다. 조금만 조심하면 될텐데 ...나무심는 날의 산불이라서 더욱 아쉽다. 여행을.../여행을... 2011.04.05
계족산성 아기 자기한 계족산 능선과 오솔길을 걷다 보면 멋진 산성이 나온다. 계족산 능선에서는 대청호가 아름답게 다가선다. 계족산 황토길을 걷는 것도 좋다. 산 중턱을 한바퀴 돌 수 있는 황토길은 계족산의 보배다. 맘편히 !!/산찾아... 2011.04.04
수통골 도덕봉 대전 유성 수통골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도덕봉이다. 도덕봉에선 유성 골프장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그리 높지 않아서 가볍게 오르기 좋다. 일본은 강진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당했다. 부드럽지만 거스릴수 없는 자연의 강한 힘에 다시 한번 놀란다. 그러나 봄은 어김없이 다시 찾.. 맘편히 !!/산찾아...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