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코스모스길 국지성 소나기가 간간히 쏟아진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갑천변 운동길에 나서니 가을을 여는 이른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다. 초가을엔 누구나 호수가 옆에 보이는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이야기 나눔을 꿈꾼다. 아줌마들, 연인들, 기분 좋은 사람들.. 맘편히 !!/꽃찾아... 2010.08.19
견우직녀축제 칠월칠석 견우직녀 축제가 대전 엑스포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연인, 가족, 부부간의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금 피어 오르게 하는 축제다. 대전시립 무용단이 펼치는 견우직녀 사랑의 춤사위가 아름답다. 샤이니, 노라조가 무대에 오르자 10대들의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어때요?/축제를... 2010.08.14
뮤지컬 하이라이트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에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뮤지컬 하이라이트 <오 당신이 잠든사이> 와 <트라이앵글> 공연을 보기 위해서...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매일밤(8시) 공연(8월 12일까지)이 있다.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공연을 즐감하면서 이겨 보자. 어때요?/어울림... 2010.08.10
대전 샘머리 공원 한낮 폭염에 이어 장대같은 빗줄기가 샘머리 공원을 잠시 적셨다. 원두막 옆에 두꺼비 가족들도 시원한 장대비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건강을 위하여 운동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지고 있다. 걷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각기 나름대로의 운동을 열심히 하며 더위를 잊는다. 어때요?/어울림... 2010.08.04
한빛탑 맥주페스티벌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의 한빛탑 광장에서 웅장하고 화려한 야간 음악분수 공연과 루미나리에 & 세계 맥주 페스티벌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기간 : 2010년 7월29일(목)부터 8월31일(화) 분수공연 : 1일 2회(20시․21시) 공연, 21시 공연에서는 화염공연 루미나리에 : 이테리 정통의 수십만구 .. 어때요?/축제를... 2010.08.01
맛, 멋, 흥 그리고 기쁨 우리 가락은 언제나 흥겹다. 어깨춤이 절로 난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야외 원형 극장에서 우리가락 한마당이 열린다. 대전문화 예술의 전당, 대전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 대전엑스포공원은 서로 인접하여 같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어때요?/어울림... 2010.08.01
댄스 페스티벌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의 댄스 페스티벌(7/29~7/31일)의 흥겨움이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 언제든지 편히 들어가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넓고 깊게 존재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생은 셀레임의 연속일지니... 어때요?/축제를... 2010.08.01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자아의 소중함은 자신만이 가장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아를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을 가져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이무석 교수의 강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어" 라고 자기와의 대화를 하여 보란다. 자존감의 회복은 우리 자신의 삶을 좀더 풍요.. 어때요?/어울림... 2010.07.31
한밭수목원 연꽃들 한밭수목원 작은 연못에 핀 연꽃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크지 않은 연못이지만 연꽃과 작은새, 그리고 잉어도 있다. 인생은 만남이다. 만남은 축복이다. 좋은 만남에서 우리를 편함을 얻는다. 따뜻한 만남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25
젖은 꽃의 아름다움 한밭수목원에도 비가 내렸다. 비에 젖은 꽃들이 멋지다. 비를 맞아도 아름다운 꽃들이 좋다. 희망을 가진 사람, 낙천적이고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24
분수와 아이들 한밭수목원 분수에 아이들이 몰려 물줄기를 맞으며 재미있게 논다. 분수있는 곳은 유치원 아이들 단골 소풍 장소다. 마음의 나약함이 두려움을 초래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어때요?/어울림... 2010.07.22
한밭수목원 무궁화 한밭수목원 무궁화가 예쁘고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꽃잎색의 붉그레한 건함과 오묘함이 너무 좋다. 그대를 만남이 나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7
꽃들의 화려함 한밭수목원의 꽃들도 곱게 화장한 여인처럼 화려하다. 때로는 화려한 꽃들도 은은함과 역동적인 강한 아름다움이 있다.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7
꽃들의 수수함 한밭수목원의 꽃들도 계절따라 피고 계절따라 진다. 꽃은 피울때 가장 아름답지만, 질때도 아름다움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화려한 꽃이 보기 좋고 아름답지만 수수한 꽃도 아름답다. 피는 꽃이 보기 좋고 아름답지만, 지는 꽃도 보기 좋고 역시 아름답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7
수목원 덩굴 열매들 한밭수목원 덩굴식물 터널에 못 생긴 호박이 열렸다. 주렁주렁 열려있는 제각각 모양새가 우습다. 하지만 싫지 않은 모양새다. 못 생긴 것에서도 간혹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조화스러움의 힘이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7
수목원의 작은 버섯 약간의 틈과 흙이 있는 보도 블럭에도 생명이 잘 자란다. 한밭수목원 잔디길에는 작은 버섯이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고 나오고 있다. 당신의 생각 밖에 내가 있다 해도 당신은 내 생각속에 있다. 당신은 언제나 포근한 내 가슴속에 머문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5
졸고 있는 잠자리 한밭수목원 연못에서 잠자리가 풀섶에 앉아 졸고 있다. 수목원이 아주 조용하다. 한낮 7월 중순의 태양이 뜨겁다. 다른 사람에게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다. 어때요?/어울림... 2010.07.15
계족산 비래사 여름비 그친 계족산 비래사 숲속길이 무척 시원하다. 빗방울을 매달고 있는 나뭇 잎사귀가 아주 반갑다. 빗방울에 젖어 있는 숲길 옆 나뭇잎이 아름답다. 신선한 바람도 계곡의 물소리도 기분 좋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1
한빛탑과 한빛다리 대전 엑스포의 한빛탑과 한빛 다리가 아주 멋지다. 주변 어느곳에서 보더라도 근사한 어울림의 모습을 아낌없이 준다. 천변 운동길을 걸으면서 넘어 가는 해를 보는것도 장관이다. 가끔 물속에서 커다란 잉어가 펄쩍 뛰어 오르며 물장난을 치기도 한다. 어때요?/어울림...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