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어울림...
한밭수목원 연못에서 잠자리가 풀섶에 앉아 졸고 있다. 수목원이 아주 조용하다. 한낮 7월 중순의 태양이 뜨겁다.
다른 사람에게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