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연꽃밭 2월 마지막 주말이다. 여름내내 멋들어 지게 피었던 연꽃의 흔적이 수목원 연못 얼음속에서 보인다. 3월의 봄을 기다리는 수목원이 따뜻해 보인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날 수 있었음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신으로 인해 가슴벅찬 날들이 연속된다. 맘편히 !!/꽃찾아... 2011.02.26
이응노 미술관 주변 한밭수목원 서원 가까이에 이응노 미술관과 대전시립 미술관이 있다. 넓은 잔디밭에 조각 조형물도 많이 있어 나들이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엄마와 아빠손을 꼭 잡은 아이의 뒷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도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어때요?/어울림... 2011.02.21
식장산 세천계곡길 세천유원지 계곡길 옆에 넘어져 썩고 있는 커다란 나무들이 즐비하다. 저수지에서 철탑 3거리까지 약 2.2km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걷기에 좋다. 나무는 죽어서도 울창한 숲의 한 식구다. 썩어가는 줄기를 당당하게 드러내놓고 있는 모습 자체도 나무만이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움이라고 본다. 맘편히 !!/산찾아... 2011.02.17
만인산 휴게소 호떡 만인산 휴게소에 길게 늘어선 줄은 한개 700원 하는 호떡을 사려는 줄이다. 따끈하게 구워주는 호떡 맛이 짱이다. 대전에서 금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휴게소는 늘 사람들로 붑빈다. 주변의 아름다운 숲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여행을.../여행을... 2011.02.15
대전상소동 얼음동산 상소동 산림욕장에 커다란 얼음동산이 생겼다. 여러 모양의 얼음기둥이 볼만하다. 멋진 폼을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빨간 잠바 아이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가빠르지 않아 걷기에 좋은 산림욕장 산책길 옆에 많은 돌탑이 있다. 흰눈이 녹지 않은 그늘길은 아직 미끄럽지만 산책하는 기분은 너무 상쾌.. 맘편히 !!/산책을... 2011.02.06
계룡산 설경 갑하산에 올라 멀리 눈 쌓인 계룡산을 바라본다. 계룡산 설경이 멋지다. 칼바람 날씨가 아주 차다. 오래 머무르기엔 무리다. 새해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 시간이 아주 빠르다는 생각을 해본다. 흐르는 시간을 잡을수 없기에 매 순간순간을 좀더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새 다짐을 해본다. 맘편히 !!/산찾아... 2011.01.15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새해가 열렸다. 한밭종각의 새해 타종소리를 들으며 멋진 한해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해 본다. 멋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한해 되세요. 어때요?/어울림... 2011.01.01
겨울 연꽃밭 앙상한 연꽃 줄기가 한밭수목원 연못 속에서 얼었다. 눈 덮힌 연꽃밭 자체가 꽃 같다. 연꽃은 피었을때도 멋지지만 지고난 뒤 줄기만 남아도 여전히 멋지다. 하얀 눈위에 새들도 사람들도 발자국을 남기며 지나갔다. 눈위엔 발자국이 남지만 흔적도 없이 녹고나면 발자국은 새로운 길이 되어 마음에 남.. 맘편히 !!/꽃찾아... 2010.12.28
보문산성에서 한해를 돌아보며 백제 말기에 쌓았다는 보문산성에 오르면 대전 충무체육관과 대전역이 가깝게 내려다 보인다. 바람이 무척차다. 고양이들도 추위에 떨고 있다. 올 한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매 순간을 행복하고 뜻 깊게 보내려 했지만 되돌아 회상해 볼 때 최선이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맘편히 !!/산찾아... 2010.12.24
눈내린 한밭수목원(2) 눈내린 한밭수목원의 풍경이 아름답다. 지난 계절내내 아름다움을 뽑내던 꽃과 나무들도 하얀눈을 배경으로 겨울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내어준다. 아름다움은 자연이 주는 위대한 조화로움이다. 모처럼 내린 눈으로 인하여 한밭수목원은 겨울의 또 다른 생동감을 찾는다. 맘편히 !!/꽃찾아... 2010.12.19
눈내린 한밭수목원(1) 눈내린 한밭수목원의 풍경이 아름답다. 지난 계절내내 아름다움을 뽑내던 꽃과 나무들도 하얀눈을 배경으로 겨울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내어준다. 아름답지 못한 것들이 모두 눈속에 묻혔다. 보이는 곳들이 모두 깨끗해졌다. 좋~다~. 넘~좋다~~~~ 눈내린 한밭수목원 풍경들.... 맘편히 !!/꽃찾아... 2010.12.19
갑자기 추워졌네 날씨가 쌀쌀하다. 유림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뜸하다. 노랑잎이 멋지던 은행나무도 앙상한 가지만 찬바람을 만나고 있다. 누군가를 태우고 대전천 철교위를 지나는 KTX 기차도 겨울 찬바람의 외로움을 느끼는 듯 싶다. 웬지 허전하고 쓸쓸해 보인다. 맘편히 !!/맘편히... 2010.12.14
어린이집 재롱잔치 용두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조카 은채의 졸업 재롱잔치가 열렸다. 큰아빠도 꼭 오셔야 한다는 은채의 거듭되는 초청을 몇달전부터 받았었다. 오늘 개구장이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와 춤을 보았다. 너무 재미있고 귀엽다.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챙겨도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영 종잡을 수가 없다. 어때요?/어울림... 2010.12.11
현충원 보훈산책로 편백나무, 적송, 대나무숲이 울창한 국립대전현충원의 보훈 산책길을 걸으면서 현충원의 경건함과 한국혼을 가슴 깊이 느껴 본다. 조국과 계레는 나의 사랑 나의 영광. 나의 힘. 나의 생명 그를 위해 짧은 일생을 바쳐 그와 함께 영원히 살리라. 맘편히 !!/맘편히... 2010.12.05
수통골 도덕봉 날씨가 맑다. 빈계산과 금수봉으로 능선이 연결되고 그 사이에 수통골이 있다. 도덕봉에 오르면 서편으로 계룡산이 멋지게 보인다. 유성에서 공주방향 계룡산 동학사쪽으로 가다가 국립묘지 지나면서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도덕봉이다. 맘편히 !!/산찾아... 2010.12.04
대청호 산책길 대청댐 하류에 있는 강변 산책길이 멋지다. 물속에 서있는 버드나무의 물속에 비친 그림자를 보는 것도 즐겁다. 구룡산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대청호 산책길을 걸어 본다.산책길 복숭아밭 옆쪽엔 닭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0.12.01
기쁨과 설레임 유등천에서 한 무리의 백로떼가 신나게 아주 흥겹게 놀고 있다. 세상 기쁨과 아름다움, 설레임과 기다림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듯 싶다. 해지는 모습을 바라 보는 것이 재미있을 때도 있다. 세상을 흥미롭게 바라보면 멋진 것들이 더 많게 보인다. 여러 생각할 것 없이 좋을 때도 있다. 맘편히 !!/맘편히... 2010.11.22
가을의 한가로움 내년 봄에 피어날 유채 싹들이 늦 가을 천변에 파랗게 돋았다. 매년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순차로 심어 계절마다 멋진 장관을 보여준다. 기차가 철교를 건너고 백로와 천둥 오리떼는 물에서 한가롭다. 유등천변 운동길에서 보는 활짝 핀 갈대의 모습도 아주 멋지고 좋다. 맘편히 !!/맘편히... 2010.11.17
가을 계족산성2 대전 계족산성에도 가을 단풍이 한창이다. 산 능선 오솔길을 걸으면 산 왼편에 대전시내 오른편에 대청호가 펼쳐진다. 중국 광조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멋지게 열렸다. 화려한 개막식이 너무 멋져서 아주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맘편히 !!/산찾아... 2010.11.13
가을 계족산성1 대전 계족산성에도 가을 단풍이 한창이다. 산 능선 오솔길을 걸으면 산 왼편에 대전시내 오른편에 대청호가 펼쳐진다. 사랑의 손을 잡고, 마음을 나누며 사랑으로 함께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맘편히 !!/산찾아...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