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책을...
대청호변 버드나무는 푸르름을 잃지 않고 멋진 그림자를 물속에 담그고
산다. 천년을 도도하게 흐르는 금강의 친구가 되면서...
산호빛 대청호변 길은 걸을 만한 멋진 산책길이다.
비오는 날 신비롭게 버드나무를 감싸는 물안개에 더욱 걷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