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 천리포 수목원을 돌아본 후 간월암으로 향한다. 간월암은 서해쪽이나 안면도 갈때 가끔 들려 보는 곳으로... 고향같은 느낌을 받는 곳이다. 바다위로 저녁 노을이 보기 좋은 풍경을 만들어 준다. 작은 바위섬엔 갈매기가 졸고 있는 듯... 여행을.../여행을... 2016.06.12
한강 세빛섬 한강 노을을 보려고 세빛섬에 들렸다. 용산과 여의도 방향으로 멋진 노을이 반겨 준다. 한강 유채 꽃길이 멋지다. 피크는 지난 것 같은데... 그래도 보기 좋다. 한강 노을과 어우러진 풍경이... 최고다. 맘편히 !!/산책을... 2016.05.17
선유도 공원 홈데이 퇴근 날... 선유도 공원에 들러... 한바퀴 돌아 볼때까지... 해가 아직 남아 있다. 서편의 노을이 마냥 멋지다. 늘어진 버드나무 실가지에 푸르름이 돈다... 봄 기운이 공원 여기 저기서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한다... 맘편히 !!/산책을... 2016.03.16
한밭수목원 꽃샘 추위... 날씨가 몹씨 쌀쌀하다. 이르게 피었던 꽃들이... 파르르 떨고 있다. 예쁜 꽃들... 오후에 다시 들려본 수목원... 호수 반대편쪽으로 해가 기울고 있다. 이른 봄의 멋진 노을... 맘편히 !!/꽃찾아... 2016.03.12
갑천 산책 흙길이라서 가끔 찾아도 좋은곳...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있는 버드나무가 아주 멋진 곳... 갑천 천변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추운 개울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물새들... 노을이 멋지게 펼쳐 지는곳... 버드나무와 흙길... 좋다. 맘편히 !!/산책을... 2016.01.30
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 나뭇가지에 드리운 석양... 언제 걸어 보아도 멋진 곳... 오늘도 오후에 잠시 들러 보았다. 정겨움이 있는곳... 서원과 동원 연못도 늘 좋다. 이미 앙상한 연꽃 줄기가 물에 잠겨 얼어 있지만 꽃처럼 아름답다... 맘편히 !!/산책을... 2016.01.16
부여 능사 많은 인파로 북적이던 몇 년전의 대 백제전... 토요일 오후에 들려 본 부여 능사는... 가끔씩 보이는 방문자들로 무척이나 한산하다. 낙화암 맞은편 백마강변... 비포장길로 끝나는 곳... 몇그루 미류나무 가지에 저녁 노을이 걸려있다. 차 한대가 조용히 지나간다... 맘편히 !!/산책을... 2016.01.09
갑천 산책 갑천에 드리운 노을... 헤험치는 오리떼... 순간 순간 멋진 그림들... 조화로움이 만들어 주는 것....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12월... 오후의 갑천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멋진 한해가 또 간다... 맘편히 !!/산책을... 2015.12.19
선유도 공원 낮과 밤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다. 퇴근 후 서둘러 왔음에도 금방 어둠이 내린다. 선유도 공원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과 한강 변 야경... 멋지다. 공원 억새 사이로 달빛이 흐른다. 며칠후면 보름이고... 추석이다.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가을의 다가옴... 맘편히 !!/맘편히... 2015.09.23
샛강 다리 태풍 고니가 동해안을 거칠게 지나갔다. 그래서 인지 출근때부터 퇴근때까지 샛강 다리 위 하늘도 우중중하니 흐림의 연속이다. 팽팽하게 긴장 감돌던 남북관계도 긴 협상을 거쳐 정상화 되었다. 중국 증시는 마구 곤두박질해 세계 경제를 어둡게 하고 있고... 맘편히 !!/산책을... 2015.08.26
여의도 한강공원 퇴근길에 여의도 한강 공원을 걸어 본다. 운동을 싫어 하지 않지만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어서 시간 나는대로 걸어 보려고 노력중이다. 한강에서 공연하는 사람들... 노래와 연주가 좋다. 노을도 보기 좋고... 천천히 둘러 보면... 참~ 좋은 세상이다... 맘편히 !!/맘편히... 2015.07.07
타이완-양명산 제주도 오름같은 양명산 초원에서... 여유롭게 놀고 있는 몇 마리 소... 식지 않은 화산의 흔적에선 하얀 연기가 지금도 피어 오른다. 중정 기념당에서 작은 교대식을... 담수이 해변에서 기막힌 노을을 만난다. 구름과 바다의 멋진 어우러짐... 멋지다. 여행을.../해외로... 2015.06.29
여의도 한강공원 오후 2시경 한줄기 소낙비가 시원스레 내리다가... 금새 그쳤다. 좀더 내려 가뭄이 해갈됐으면 좋았을 텐데... 퇴근길에 여의도 공원으로 나섰다. 한강변을 배경으로 노을이 지고 있다. 63 빌딩 쪽으로 걷다가 영화 괴물의 괴물을 만났다. 재밌게 보았던 영화였는데... 대방역쪽으로 천천히 .. 맘편히 !!/산책을... 2015.06.17
난지 한강공원 월드컵 공원 보리가 노랗게 익었다. 지하철 6호선 마포 구청역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고 난지 한강 공원 길목에 있어 먼져 들려 본다. 난지 한강공원 산책길에 고라니 한 마리 ... 산책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노을... 미류나무와 어둠... 다 멋지고~ 좋다. 맘편히 !!/산책을... 2015.06.10
갑천의 봄 살며시 불어오는 봄바람에 버들 강아지가 소리없이 흔들린다. 해질녘 갑천에서 만나는 노을과 새들이 반갑다. 갑천에서 여유롭게 헤험치며 놀고있는 백로와 오리, 갈대숲과 작은 새들, 작년에 피었다 이미 말라버린 작은 꽃들.... 오는 봄을 조용히 맞고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4.03.08
청남대 대통령길 미세먼지 탓인가? 멀리 보이는 대청호와 청남대가 하루종일 흐리고 뿌였다. 청남대 대통령길을 산책하며 하루를 보낸다. 불량시공 탓인가? 관리감독 부실 탓인가? 작년에 개통된 이명박 길은 마사토 데크 포장이 거의 깨져 있고 안내판의 방향도 틀리게 설치된게 많아 이해하기 힘들다. .. 맘편히 !!/산책을... 2014.01.12
갑천 노을 갑천 산책길에서 갈대숲 노을을 만난다. 물속에 길게 담그고 있는 붉은 수줍음이 다정한 연인같다. 바람도... 철새도... 저마다 물결을 흔든다. 물속 그림자가 춤을 춘다. 흔들리는 물결은 멋진 수채화가 된다. 맘편히 !!/산책을... 2014.01.06
하늘 구름과 노을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 구름이 재미있다. 쉴 새없이 모양을 바꾸고 색깔을 바꾸고 높 낮이를 바꾼다. 구름은 살아 있는 그림이 된다. 오후에 비행기를 타게 되면 가끔은 서쪽 창가에 앉고 싶어 진다. 작은 창 밖으로 멋진 구름과 노을을 바라보는 즐거움과 행운을 바라면서... 어때요?/어울림... 2013.09.11
한강유람선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또 다른 서울의 모습을 본다. 노을도 멋지고 야경도 멋지고 선상에서 즐기는 와인과 식사도 좋다. 가수 하비가 일행중 초등 학생을 불러내 진행한 건배 제의도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선상에서의 두시간이 아주 짧게 지나갔다. 어때요?/어울림... 2012.07.08
금오도 뱃길 금오도를 오가는 뱃길은 여천항에서 30분정도 되는 거리다. 갈매기와 파도를 벗삼다 보면 어느새 항구에 닿는다. 노을이 바다에 길게 드리운다. 아직 미완성의 대교 탑이 바다위에 우뚝서있다. 다리가 연결되면 멋진 풍경이 또하나 만들어 지겠지... 여행을.../여행을...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