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다리 해질녁 샛강다리 주변... 그리움 같은... 숲과 연못, 그리고 오솔길... 마음속 깊은 곳으로... 바람이 분다. 가자 집으로... 출근 준비하다 삐끗한 허리... 침 맞고... 물리치료 받으며... 일주일 정신없이 보내고 나서야... 차도를 보이는 몸 상태... 조심 또 조심... 몸 조심 잘 해야 할 듯... 맘편히 !!/산책을... 2018.06.20
숲바람 장미원 토요일 오전... 세종 숲바람 장미원과 금강변 산책... 최근 조성된 장미원은... 몇 년 더 지나야 장미다운 장미를 볼 수 있을 듯... 금강변 산책길은 노랑꽃 만발... 노을과 무지개... 유성 대전간 국도 운행중(6/2)... 이제 열흘정도 남은 지방선거... 돼지 눈에는 돼지가... 부처님 눈에는 부처가.. 맘편히 !!/꽃찾아... 2018.06.03
대천해변 노을 맑은 날씨라 더 멋진... 대천 바다 저녁 노을... 모래를 쓸어 내리며... 들고 나기를 거듭하는... 잔잔한 파도... 군데군데 불꽃 놀이...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새벽 바다의 조용한 파도 소리... 멋지게 피어 있는 해당화... 늘 같은 곳에서... 누구든 반겨주는... 여인상과 갈매기... 또 하루 멋.. 여행을.../여행을... 2018.05.20
아시아 공원 상당히 길어진 하루 해... 유익하게 잘 보내야 하는데... 아쉽게도... 또 지나는 하루... 순식간에 흘러 가는 세월... 어허라 어야~~ 맑은 햇살... 푸른 나뭇잎... 길게 드리운 그림자... 좋은 날도 많지만... 미세 먼지 자욱한 날도 제법... 그래도 가벼운 산책은 필요... 맘편히 !!/산책을... 2018.05.11
연등과 노을 연등은 조명 있는... 밤에 보아야 더 멋진데... 대낮이라서 썰렁한... 청계천 연등... 잠시 돌아 보다... 노을 찾아 한강으로... 돌리는 발걸음... 청계천 연등... 세빛둥둥섬 노을... 멋진... 세빛둥둥섬 노을에 취하며... 치맥을 즐기는 사이... 어둠에 묻힌 서래섬 유채꽃... 유채꽃은 밝을 때 보.. 맘편히 !!/맘편히... 2018.05.10
세종 금강산책길 용수천 뚝길에서 노을을 보며...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에 놓여진 금강교까지 산책... 용수천은 계룡산 동학사에서 내려 오는 작은 냇물로... 학나래교 부근에서 금강에 합류... 죽어 있는 한마리 커다란 물고기... 멀리 대형을 지어 날고 있는 새떼... 새로운 길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누군.. 맘편히 !!/산책을... 2018.02.24
한밭수목원 해질녁에 잠시 찾아 본 한밭수목원... 쌓인 눈을 헤집고... 살포시 고개를 내민 대견스러운 배춧잎... 멋진 생명력이다... 나이 먹어도... 병원 신세 지지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할 텐데... 병원에서 정신없이 보낸 어제와 오늘... 넘어져 다친 노모를... 을지대 병원 응급실로 모셔 검사 후.. 맘편히 !!/산책을... 2018.01.13
대천 바닷가 대천 옛 어시장 뒤쪽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대천항 갈매기... 언제 찾아도... 늘 반갑게 맞아 주는... 대천의 보배같은 친구들... 멀리 수평선 끝으로... 꿈꾸듯 스르르... 빠져드는 둥그런 태양... 대천 해수욕장의 멋진 노을속으로 저무는... 신년 첫 토요일... 여행을.../여행을... 2018.01.06
공주백제문화제 공주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들어서니... 흥겨운 김덕수 사물놀이가 한창이다. 뒤이어지는 공주달공소리...옛 상여 시연이라고... 노을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금강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수많은 유등과... 공산성 야경까지... 멋지다. 어때요?/축제를... 2017.10.02
세빛둥둥섬 추분이 지나서 인지... 하루 해가 무척 짧아 졌다... 몇 달전만 해도 퇴근길에 세빛섬에 들리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야경을 보게 된다. 살다보면... 기쁠때도... 힘들때도 있게 마련... 가끔씩은 어디로든... 훌쩍 떠나 보자. 먼 훗날의... 멋진 삶을 위한... 아름다운 추억을 .. 맘편히 !!/산책을... 2017.09.27
샛강다리 걷는게 빠를 정도로 답답한... 퇴근 시간대 여의도역 주변 교통흐름... 버스타기를 포기하고... 샛강다리로 걸어 본다. 반겨주는 노을과 야경... 잊지말고, 잃지 말고... 꼭 지키며 살아야 할 것들... 사랑, 정열, 재산, 명예, 감각, 센스, 건강, 친구, 자존심... 틈틈히 점검하고 챙겨봐야 할 일.... 맘편히 !!/산책을... 2017.09.20
여의도 한강공원 더위 때문인지... 한강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많다... 한강에서 모터보트를 즐기는 모습들이... 시원스럽다... 한강과 노을... 분수와 아이들... 연극공연 무대... 환상적인 조명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즐겨보는 한가함... 좋다. 맘편히 !!/산책을... 2017.07.05
샛강 다리 신길역 작은 광장 좌측 울타리와 샛강다리 아래쪽... 해마다 유월이면... 멋진 능소화가 피는 곳... 이 곳을 지날 때마다... 만나는 반가움과 즐거움... 많은 차가 밀리는 여의도, 대방역 일대의 퇴근길... 가끔은 여의도역에서 버스 환승을 포기하고... 신길역 샛강 다리쪽으로 걸어 보는데... .. 맘편히 !!/산책을... 2017.06.21
세빛섬 노을 한강과 노을이 만들어 내는 금빛 출렁임... 고요한 마음을 흔들어 주는... 금빛 물결... 해질녁 세빛섬... 좋다. 불평과 불만, 걱정이 가득한 곳이라면... 사랑과 열정, 웃음을 찾기가 힘들게다... 분위기를 바꿔 볼 일... 사랑과 열정, 웃음을 늘 곁에 둘 수 있도록... 어때요?/어울림... 2017.06.14
여의도공원 상당히 길어진 저녁 해... 퇴근길에 들려 본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에 도착하니... 의사당쪽으로 펼쳐지는 저녁 노을... 멋지다. 빛의 카페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즐겨보는치맥... 생맥주와 후라이드 치킨... 좋다. 맘편히 !!/산책을... 2017.06.01
세빛섬 노을 용산과 여의도 방향 한강으로... 길게 내려 앉은 금빛 햇살... 세빛 둥둥섬의 멋진 한강 노을이다... 퇴근길에 들려 즐겨보는 여유있는 시간... 좋다. 가장 멋진 길은... 마음속에 있는 길... 나를 찾을 수 있는 길... 빛과 어둠속에서... 마음대로 상상하며 만들어 낼 수 있는 길... 맘편히 !!/맘편히... 2017.05.17
세빛섬 노을 멀리... 여의도 방향... 한강에 길게 내려 앉는... 세빛섬의 멋진 저녁 노을... 멋진 시간에... 멋진 곳에 있을 수 있음은... 커다란 축복... 이미 지난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잘 보낸 과거라면 아름다울 거고... 못 보낸 과거라면 생각하기도 싫을 테고... 아뭏튼 남아있는 시간인 현재와 미래.. 어때요?/어울림... 2017.04.20
남산 산벚꽃 남산 한옥마을을 거쳐... 남산에 올라 본다. 해질녁... 도로변 벚꽃은 이미 졌고... 산쪽에 산벚꽃만이 활짝... 깔려 오는 노을을 즐기는 연인들... 보기 좋다. 1등을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보자... 꼴찌로 달려도...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할 수 있고... 세상.. 맘편히 !!/꽃찾아... 2017.04.19
갑천산책 토요일 오후... 갑천 산책길에 나서 본다. 갈대 무성한 갑천에 펼쳐지는 멋진 노을... 아름다운 그림이다.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 어느 높이에서 보느냐에 따라... 틀려짐이 생기는 것을 알수 있다... 실체는 하나지만... 보이는 것은 다를 수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6.12.17
유림공원 갑천을 사이에 두고... 은평공원과 유림공원이 있다. 작은 공원이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편한 곳이다... 갑천 산책길... 갈대에 앉아 노을을 즐기고 있는 잠자리... 가장 편한 시간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2016년 유월에... 맘편히 !!/산책을...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