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수목원 내리는 비에... 촉촉히 젖는 수목원... 우산을 쓰고 천천히 산책하며... 맑은 물방울을 만나 본다... 좋다... 활짝 핀 무궁화... 마구 흔들어 놓는 비 바람... 흔들리는 무궁화에... 맺힌 물방울... 멀리서 들려 오는 천둥 소리까지... 좋다... 맘편히 !!/산책을... 2022.06.27
마음의 문 열고 스트레스 있다면... 마음의 문 활짝 열고... 뻐근한 무거움... 과감히 비워 보면 어떨까... 가벼움과 즐거움... 마음 껏 채워 볼 수 있도록... BTS 새 앨범 Proof... 빌보드 200 차트 1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이번주 즐거운 소식들... 맘편히 !!/산책을... 2022.06.23
지금 이 순간 유월 하순 무더운 날씨다... 인내가 필요한 수목원 산책... 우산으로 햇볕을 가려 보지만... 후끈후끈 올라 오는... 지열까지 막을 수는 없다... 그래도 멈춤 없이... 오늘도 걷는다... 지금 이 순간...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작지만 소소한 보람이고 행복...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 가는 멋진 삶... 맘편히 !!/산책을... 2022.06.21
맑은 물방울 밤새 내린 가랑비... 단풍나무 잎새와 줄기에... 방울방울 맑은 물방울... 수목원 산책 후... 상큼한 기분으로 출근... 방탄소년단(BTS)... 팀 활동 잠정 중단... 며칠전 새 앨범 'Proof'를 내고... '옛 투 컴(Yet To Come)'등... 엄청 뜨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뉴스로 시끌시끌... 맘편히 !!/맘편히... 2022.06.15
수목원 가랑비 가랑비 내리는 아침... 출근전 수목원 산책... 꽃이며 나무며 온갖 식구들... 목마름 해갈엔 아직 역부족... 좀 더 많이 내려주면 좋으련만... 입장 바꿔 보기... 내안의 내가 아닌... 내안에 너의 세계를... 내안에 펼치는... 무궁무진한 너의 작은 우주... 미지의 세계 엿보기... 맘편히 !!/맘편히... 2022.06.14
기쁨의 선물 메마른 수목원을... 촉촉히 적셔 준 반가운 가랑비... 잎새에 맺힌 맑은 물방울... 긴 가뭄 무던히 견뎌 낸... 기쁨의 선물... 네가 있어 참 좋은 오늘... 수목원 산책할 때 마다... 기분 좋게 반겨 주는 플래카드... 빗방울은 바로 말라 가지만... 모처럼 내려준 반가운 비가... 그냥 좋다... 맘편히 !!/맘편히... 2022.06.08
유월의 시작 유월의 문이 열린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초여름이 너무 뜨겁다... 심한 가믐의 끝은 어딜까... 비나 좀... 내려 주면 좋을텐데... 돈을 받고 춤추는... 댄서는 춤이 일이고... 돈을 내는 손님에게... 춤은 놀음이다... 돈을 내느냐 받느냐에 따라... 같은 춤이... 일이 되기도 하고... 놀음이 되기도 한다... 맘편히 !!/맘편히... 2022.06.03
5월을 보내며 보아야 할 것... 잘 볼 수 있도록... 드러내 주는 햇살은 친구다... 보고 싶지 않은 걸... 가려 줄때의 어둠 또한 친구다... 햇살도 어둠도 다 친구다... 보지 말아야 할 것... 볼 수 있도록 드러내 주는 햇살이나... 보아야 할 것... 볼 수 없도록 가리는 어둠은... 친구가 아니다... 햇살도 어둠도 다... 조용히 5월이 간다... 맘편히 !!/맘편히... 2022.05.31
수목원 산책 무더운 날씨다... 우산 쓰고... 한낮 햇살을 가려 보지만... 땅에서 올라 오는 후끈한 지열 때문에... 인내가 필요한 수목원 산책... 하지만 오늘도... 걷고 또 걷는다... 고독과 외로움 있다면... 허공에 멀리 던져 버리고... 기쁨과 즐거움 가득한... 잔잔하고 유쾌한 일상을 만들자... 만족스런 삶으로... 멋지게 살아 보자... 맘편히 !!/산책을... 2022.05.26
평범한 일상을 분주하게 살다 보니...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 평범한 일상의 삶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앞만 보지 말고... 옆도 바라 보며... 쉬엄 쉬엄 여유로운... 삶을 살아 가면 좋은데...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한 주... 윤석열 정부 새 장관들이 임명되었고... 지선 운동이 시작되었고... 바이든이 왔다 갔지만... 즐거운 뉴스는... 손흥민의 EPL 득점왕 소식뿐... 맘편히 !!/맘편히... 2022.05.24
장미 한송이 이제 한 낮은 무덥다...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이... 벌써 반갑다... 어느 사이 활짝 핀... 싱그러움을 뽐내는 5월의 장미... 멋진 계절이다... 버리자... 넘치는 허영심과 이기심... 무지 막지한 욕심들... 인생 뭐 별건가... 무엇이든 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한 건데... 에고~ 너무들 허상만 쫒는다... 맘편히 !!/산책을... 2022.05.19
싱그러운 5월 장미꽃 활짝 핀... 싱그러운 계절 5월... 수목원 가득한... 산책의 즐거움과 설레임... 멋지다... 5월의 일상들...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고...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기뻐하고... 즐거워 하고... 만족해 하며... 순간 순간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다면... 최고의 삶을 사는 것... 맘편히 !!/산책을... 2022.05.17
5월의 시작 순식간 다가 오는 한 계절... 피고 지고 피고 지는... 수많은 꽃들과 잎새... 환상적이다... 짙어 가는 신록의 풍경에... 살랑이는 바람. 바람.. 바람... 5월이 열린다...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내안의 유일한 자유다... 그리고 당당한 권리다... 신비스럽게 간직 하고 싶은... 행복 담은 작은 바램이다... 맘편히 !!/맘편히... 2022.05.03
4월이 간다 순식간 지나 가는 한 계절... 피고 지고 피고 지는... 수많은 꽃들... 새로이 돋는 새싹들... 환상적이다... 복 받치는 싱그러움 남기며... 4월이 간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내안의 유일한 자유다... 그리고 당당한 권리다... 신비스럽게 간직 하고 싶은... 사랑 깃든 작은 바램이다... 맘편히 !!/맘편히... 2022.04.29
고요한 마음 빗방울은... 잎새 마다 맑은 물방울을 만들고... 물방울은 내안에... 고요한 마음을 만드네... 평소보다 이른 아침... 비 내리는 창원수목원 산책... 인적 없는 고요함 속... 빗소리만 조용히 귓전을 맴돈다... 맘편히 !!/맘편히... 2022.04.29
깊어 가는 봄 람사르 생태공원 연못을... 가득 메우는 두꺼비 울음 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물오른 버드나무 잎새... 연못가 몇 송이 창포 꽃... 깊어 가는 봄. 봄.. 봄... 어제 내린 비가... 반가워서 인지... 훨~ 신난 두꺼비들... 가까이 다가가는 인기척에... 한순간 울음을 멈춘다... 공원과 수목원은 온통 꽃길 천지... 맘편히 !!/맘편히... 2022.04.27
단비 내리고 으름 덩굴은... 홀로 설 수 없음을 불평하지 않고... 서로의 몸을 칭칭 감아... 강한 기운을 만들어 낸다... 오랜만에 촉촉히 내리는 단비... 반갑다... 사무실 출근전... 평소보다 일찍 나와... 창원수목원 산책... 대롱대롱 물방울... 막 피기 시작한 이팝과 아카시아 꽃... 정겹다... 맘편히 !!/맘편히... 2022.04.26
명쾌한 답이 없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삶에 대해 생각해 보지만... 명쾌한 답이 없다... 일단은 즐겁게 살아 보자... 어수선한 정권 교체기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다고 떠들어 대지만... 실상은 자기들 기득권 지키기가 최우선... 몰염치한 형편 없는... 인간 쓰레기들이니... 에 고~~~ 맘편히 !!/맘편히... 2022.04.21
송화가루 날리고 이르게 핀 꽃들 지고... 새롭게 하나 둘 피는 꽃들... 송화도 그중 하나... 봄바람 타는 송화 가루... 야외에 주차 차량들이 온통 노랗다... 늘 같아 보이지만... 유심히 살펴 보면... 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 느리게 라도... 서서히 변하는 지라... 표 나지 않을 뿐... 맘편히 !!/산책을... 2022.04.20
하는 분위기 요즘 개딸, 냥아들의 활약이 최고다... 검수완박, 검찰정상화, 검찰선진화, 언론선진화... 그동안 말만 앞 세우며... 하지 않았던 개혁들을... 하는 분위기로 바꿔가고 있으니... 공정과 상식을 말 하는데... 이건 해도 너무 하다 싶다... 왜들 저러지?... 조국 가족에 대한...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법조치... 조민에 대한... 부산대, 고려대 학적 취소... 과연 형평성은 지켜지고 있는건지? 맘편히 !!/맘편히...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