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창원수목원 219

4월을 보내며

수목원 야생화들이 멋지다... 몇 가지 종류 꽃들은... 밤에서 아침까지 꽃잎을 닫고 있다가... 낮 시간대에 활짝 피어 난다...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 멋진 순간은 빠르게 지나고... 금방 5월이 된다...  여유 있는 삶을 누려 보자... 가진 만큼으로 만족해 하며... 남의 것은 탐내지 말자... 사랑하는 마음 한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편하게 그렇게...

4월 하순 스켓치

수목원에 새로이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 작약꽃, 국수나무꽃... 대원레포츠 공원에 활짝 핀 산철쭉... 4월 하순의 멋진 순간이... 멋지게 오고... 또 지나고 있다...  살아 가며... 웃는 날이 얼마나 될까... 하루 하루를 힘들게 인상쓰며... 마음 아프게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기도 바쁜데... 서로를 더 사랑하며 살기다...

활짝 핀 꽃들

활짝 핀 꽃들이 멋지다... 봄 비 내린 후... 더 맑아진 꽃들이 좋다... 잡초처럼 보여 지는... 풀섶 작은 꽃들도... 줌인하여 자세히 찍어 보면... 아주 멋진 꽃이라서 좋다... 수목원 산책이 좋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행복을... 따뜻한 친구를 만나면 포근함을... 진실한 친구를 만나면 믿음을... 착한 친구를 만나면 편안함을... 어진 친구를 만나면 지혜를...

참 좋은 세상

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면... 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피기 전의 예쁜 꽃봉오리도 많이 보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피기 전 꽃도 활짝 피어... 더 멋져 질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 행복스럽게... 그저 즐기면 될 일 아닐런지... 24.03.14... 24.03.13... 24.03.12... 귀한 보석은... 돈 주고 살 수 있지만... 좋은 친구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단다... 친구는 그처럼 소중한 보물이란다... 카톡 단톡방에... 무수히 공유되는 좋은 말들... 참 좋은 세상이다...

봄의 설레임

어찌 그리 세상 꽃들은... 지난해 피웠던 때를 알아... 올해도 어김없이 피워 내는지... 세상 순리 쫒아... 지금은 봄의 설레임 가득한 3월... 한 꽃 피고 지면... 다른 꽃들도 피고 또 진다... 24.03.07... 24.03.06, 수목원 온실에서... 틀림이 아니고 다름이다... 다름으로 가득한 세상... 틀림의 세상에서는 싸움이 나지만... 다름의 세상에서는... 싸움이 거의 일어 나지 않는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 하기에... 그저 공평해 지니...

영롱한 봄의 설레임

봄비 내리는 수목원... 이미 피어 있는 꽃들과... 이제 피려는 꽃들까지... 상큼한 봄의 설레임에... 촉촉히 젖는다... 잎새마다 맺힌 영롱한 물방울... 참 멋지다... 24.03.04... 24.02.29... 조금씩 끊임 없이 변하는 세상... 어제와 오늘이 같아 보이지만... 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고 나서야... 많은 것이... 바뀌고 변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찰라의 시간이... 세월이 되는 이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