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창원수목원 219

5월을 맞으며

가끔은... 분주함 잠시 내려 놓고... 주변을 둘러 보는... 여유로움을 가져 보자...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들어 보자... 새소리, 바람 소리, 사랑하는 사람들 다정한 목소리까지...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여유로움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잠깐 멈추고... 천천히 주변을 돌아 보면... 새소리, 흔들리는 바람소리까지... 더 많은 것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데...

4월을 보내며

4월은 따스한 봄날이어야 하는데...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듯... 덥다. 춥다. 를 반복하며... 변덕스런 날씨의 연속이었는데... 그 4월의 마지막 주말에... 골담초 나무를 선물로 받으며... 5월을 맞게 되었으니... 그저 기분 엄청 좋은 날이다... 골담초... 지나간 어제에 매달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자... 오늘 현재를 현명하게 살다 보면... 멋진 삶은 덤으로 따라 올지니... 어제와 같은 과거에 매달리기 보다는... 다가 올 내일을 더 알차게 만들기 위한... 현명한 생각을 가져 보면 어떨까...

즐거운 마음으로

이팝과 아카시아 꽃 활짝... 수목원이 밝아 졌다... 울타리 역할이나 하려나 생각했겠지만... 당당히 꽃까지 피워 낸 아카시아... 바람에 흔들리는 은은한 향기까지... 4월의 수목원 주인공... 멋지다... 만병초꽃...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보내는 하루나... 짜증내고 화내는 마음으로... 우울하게 보내는 하루나... 어차피 주어진 하루는 같은데... 기왕이면 감사와 긍정의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 하루를 만들어 보면... 얼마나 좋을까... 웃자! 웃자! ...

비가 내린다

촉촉히 내리는 봄비... 가녀린 잎새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 목마름 던져 버리고... 생기 찾는 수목원... 천천히 느껴 보는 생명의 숨소리들... 비가 내린다... 단순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필요 이상의 절차와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지는 않은지... 대부분은 당연하다 여기며... 그런 저런 삶을 살고 있지만... 잘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서... 그저 안타까울뿐...

욕심이 없다

꽃들은... 욕심이 없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맞춰... 무한 반복 피고 진다... 어떻게 때를 알고... 보이지도 않는 순리를 지키며... 어김없이 찾아 오고... 가는 건지... 한줄기 소낙비 지나고... 신록의 새싹과 벌. 나비 새들도... 역시나 욕심이 없다... 서로 서로는... 적대감 없는 좋은 친구들... 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면... 우리네 사람들 욕심 마저도 사라지고... 모두가 친구가 된다... 그래서 늘 즐거운 수목원 산책...

창원수목원 산책

밤낮 일교차가 너무 크다... 지난 3월이 따스했던 상태라서... 평년에 비해 웃자라 있는 새싹과 꽃들에... 검게 마르는 냉해 피해가 발생... 특히 중부 지방은 과수 냉해 피해가... 심각하다는 뉴스까지 나온다...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요즘 젊은이들... 책임감 없고 게으르다고 하는데... 간혹 그런 젊은이들이 몇 명 있을수 있겠으나... 똑똑하고 책임감 있는 젊은이들이 대부분... 오히려 기득권 가진 기성세대들이... 문제가 많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런지...

반가운 봄 비

목 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아침 일찍 수목원에 도착... 노랑색 대형 우산을 쓰고... 우중 산책... 새싹과 꽃잎에 맺힌 물방울... 참 맑고 좋다... 동시 다발적으로 전국에 발생한 산불화재... 헬기로 많은 물을 퍼 날랐지만... 쉽게 진화할 수 없었는데... 이번 봄비가 완전히 꺼 버렸다... 상상을 초월하는 자연의 힘이다... 단비라서 넘 좋다...

하루하루가 환상적

4월 초순의 날들... 하루하루가 환상적이다... 활짝 핀 멋진 꽃들과 신록... 연산홍, 철쭉, 진달래... 어느 주택가 울타리 골담초 꽃까지...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뉴스까지...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이로써 지민은 개인/그룹 '핫 100'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가수가 되었다... 지금까지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가수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4월을 시작하며

수목원 꽃들도 활짝... 피고 지고 또 핀다... 봄이 오는 듯 했는데... 한낮은 이미 여름처럼 무덥다... 4월의 시작이다... 4월도 멋지게 보내자... 청벚꽃... 성공이란 무엇일까...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일까... 막연하다... 모르겠다, 아닐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성공을 염원한다...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삶을 찾아... 스스로가 만족하면서... 살아 갈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런지...

3월이 간다

흐르는 시간 참 빠르다... 어쩌다 보니 벌써 3월 마지막 날... 매일 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니... 꽃 피고 지고 잎새 돋는 것이... 경이롭게 보여 진다... 맨 먼저 피었던 매화는... 어느새 열매를 달고 있다... 살다 보면... 여러 복잡한 일들이 생길 수 있는데.... 서두르지 말고... 멀리 보고 결정해야 할 때가 참 많다... 급하게 결정하다 보면... 잘못되어 후회하는 경우가 다반사... 넓고 길게 보고... 지혜롭게 판단하자... 지나고 보면 당장의 문제는 별거 아닌 경우가 대부분...

산책이 즐거운 하루

매주 세종과 창원을 오가다 보니... 지역별 계절 흐름을 보게 되는데... 3월초 까지는 남부 지역의 개화가 빨랐었지만... 3월말인 지금은 지역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후드러지게 핀 수목원 꽃들... 산책이 즐거운 하루다... 겉으로 보기 허름할 지라도... 내면은 강하고 실하게 만들자... 아는게 힘이니... 앎으로 자아를 채우자... 설사 많이 알더라도... 대화시 적게 말하는... 평범한 여유는 늘 갖도록 하자...

창원수목원 산책

봄 비...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다... 아침 산책에 이어 점심 식사후... 다시 한번 창원수목원 산책... 여전히 내리는 가랑비... 그저 고맙고 반가울 뿐이다... 꽃잎이 우수수 쏟아져... 눈처럼 보인다... 사랑의 말은 사랑을 낳고... 미움의 말은 미움을 부른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우선하지 않고 생각을 먼저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생각 없이 말부터 마구 내지른다...

가뭄 해갈 단비

봄 비... 가뭄 해갈 단비다... 평소보다 출근을 서둘러... 창원수목원을 한 바퀴 둘러 본 후... 사무실 출근... 꽃망울에 맺힌 빗방울이... 생기를 주는 멋진 아침이다... 늘... 행복하세요... 오늘도 비슷 비슷한 단톡방 이모티콘이... 여러개 올라 온다... 그런데 행복이란 무엇일까... 정의하기 참 어렵지만... 일단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거라... 단순하고 쉽게 생각하고... 편한 마음부터 갖도록 해 볼까...

창원수목원 산책

오늘도 어김없이... 봄꽃 만개한 수목원 산책... 일부 데크길 페인트 작업으로 출입금지라서... 다른길로 한참을 돌아... 만첩분홍도를 만나 본다... 활짝 핀 꽃들과... 친구가 되어 보는 시간... 너무 좋다... 만첩분홍도... 요즘 많이 언급되는 MZ세대란 말...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데... SNS와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로...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두고 생활하는 세대이기도...

너무나 좋은 계절

푸르게 물 오른 수양버들... 봄 바람에 신났는지 살랑살랑 춤춘다...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장미 닮은 동백꽃도 활짝... 한 무리 출사팀들의 집중 포커스를 받고 있다... 창원대로 벚꽃도 활짝 피기 시작... 활짝 핀 창원대로 벚꽃... 늘 가지고 있는 것들에...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들... 뻔뻔하게도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건강한 이.목.구.비.에 팔 다리...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니... 당연한 일이다... 어느 하나라도 잃어 봐야만... 그 소중함을 깨닿게 된다... 미리 미리 탈나지 않도록 잘 간수하자...

만첩분홍도 활짝

겨울 가고 이제는 봄... 계절이 오고 가듯... 꽃도 피고 지고 또 피고... 드디어 수목원에 만첩 분홍도가 피었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꽃... 수목원 산책이 절로 흥겨워 지는 하루다... 좋은 벗들과 사귀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만족한 인생을 만들어 간다면... 그 자체가 이미 듬뿍 누리는 행복일지니... 좋은 만남은... 좋은 인연을 낳고... 좋은 인연은... 좋은 인생을 낳는다는 말 명심을...

만발한 봄 꽃들

하나 둘... 조심스레 피어 나던 꽃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피기 시작... 수목원을 가득 메운다... 커지는 산책의 즐거움은 덤... 공정과 상식을 앞세우는 정치도... 만발한 수목원 봄 꽃들처럼... 활짝 피어 났으면 좋으련만... 에고~~ 230315 창원수목원... 230316 창원수목원...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고... 밤이 지나면 동이 트고... 낮이 지나면 어둠이 온다... 썰물과 밀물, 양지와 음지... 돌고 도는 세상사 순리는... 무한하며 끝이 없다... 만일 지금 슬럼프라도...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