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정원 분수 광화문 집회 후... 엄청나게 확산되는 코로나... 날씨까지 무더운데 어쩌라고... 무거운 마음으로 소풍정원으로... 시원스럽게 솟아 오르는 분수... 어려운 시국인데도... 시간은 잘도 간다...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 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 내는 것... 가장 나쁜 감정은 시기심과 질투,,,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맘편히 !!/산책을... 2020.08.19
흔들리는 바람 연일 내리던 비, 그치며... 찾아 온 무더위... 간간히 흔들리는 바람... 점심 시간... 사무실 주변을 산책하며... 찰나의 멈춤을 담아 본... 풀꽃 사진 몇 장... 성공하려면 우선 시작부터... 시작을 망설이며... 너무 계획하고 고심할 필요는 없다... 어떤 일이든... 일단 출발부터 해야 할 일... 맘편히 !!/맘편히... 2020.08.13
호려울1단지 집 주변을 산책하며... 여름 한철 풍미하는... 이름 모를 꽃들과 대화... 화려 하진 않지만... 당당함과 도도함이... 좋다... 누구나 원하는 행복... 행복해 지고 싶지만... 행복 주변을 맴돌 뿐... 갖지를 못한다... 행복해 지는 것... 의외로 간단한데... 간단해 지는 것을... 어려워 하고 못하니... 그저 안타까울 뿐... 맘편히 !!/산책을... 2020.08.01
무심한 흔적들 낮은 곳 향한... 비 내리는 날의... 무심한 흔적들... 엉키고 설키고... 결국엔 지워 지겠지만... 시간의 흐름속... 비는 또 내리니까... 쌓인 먼지... 깨끗히 앃어 내고... 풀잎에 촉촉히 내려 앉은... 방울방울 빗방울... 바람에, 햇살에 말라 가지만... 비는 또 내리니까... 맘편히 !!/맘편히... 2020.07.14
소풍정원 분수 듬성 듬성 피어 있는... 소풍정원 호수 연꽃... 꽃이 많았으면 좋으련만... 잎사귀만 무성해 아쉽다... 시원스런 분수를 보며... 즐거운 저녁 산책... 믿음과 사랑... 원만한 소통은... 잘 들음에서 생기나니... 듣는 걸 많이 하며 살 일... 불신과 질투... 원망과 후회는... 말 많음에서 생기나니... 적게 말하며 살 일... 맘편히 !!/산책을... 2020.07.08
소풍정원 야생화 소풍정원 옆... 진위천 제방길에... 하얀 아카시아 꽃... 활짝 핀 5월의 꽃무리... 시골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수수한 풍경이 멋진 곳... 내 생각, 내 감정, 내 모습... 지금까지 살아온 수 많은 나날을... 어떠한 색깔로... 그려 놓은 그림일까... 나는 누구일까... 맘편히 !!/산책을... 2020.05.21
아카시아 꽃 촉촉히 내리는 비에... 말없이 젖는 아카시아 꽃... 활짝 핀 만큼이나... 그립고 또 그리워... 넉넉한 품으로... 조용히 흘러 내리는... 방울 방울 물방울... 5/14일, 퇴근길에... 말 없이... 행복하여라... 마음으로 오가는... 침묵의 대화... 말 없이... 사랑하여라... 눈빛으로 속삭이는... 진한 그리.. 맘편히 !!/꽃찾아... 2020.05.15
5월의 이팝꽃 화려했던 4월 꽃들이... 이팝꽃에 자리를 내어 주는 5월... 볼 거리 밋밋한... 서정리역 서정리천 주변... 그래도 그상태...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찾아 보는 시간... 4/29일... 5/6일... 5/7일... 5/8일... 가득함 찾아... 숨 가쁘게 보냈던 지난 세월... 수많은 계절 오.가고... 많은 일들과 부닺혔지만... 답 없는 가득함과 채움의 문제... 비움과 여백이 결론일 수 있는데... 맘편히 !!/맘편히... 2020.05.08
한밭수목원 5월 첫날... 한밭수목원 산책... 코로나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한산... 활짝 핀 꽃과 신록... 좋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날... 어른들을 위한 어버이날... 활짝 열린... 신록의 계절 5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위한... 알찬 5월을... 맘편히 !!/꽃찾아... 2020.05.01
배다리 생태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두번째 방문...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산책길은 여전히 썰렁... 시원스런 분수... 맑은 도랑물과 물레방아... 한시간 산책 후 귀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10만... 미국은 100만을 넘겼고... 전세계 사망자도 20만명을 넘겼다... 코로나 빨리 퇴치돼야 할텐데... 맘편히 !!/산책을... 2020.04.28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흔적으로 촘촘히 이어진... 흐른 시간과 세월... 빛 바랜 추억의 타래까지... 풀다 보면 보이려니... 이젠 다가 올 시간까지도... 그냥 그리워... 4/27일... 4/28일, 아침... 웃푼 현실... 낙이 없다(60대), 일이 없다(50대), 돈이 없다(40대), 집이 없다(30대), 답이 없다(20대), 철이 없다(10대.. 맘편히 !!/맘편히... 2020.04.28
어느 봄날에 계절의 흐름... 거스르지 않고... 피고 지고, 지고 피는... 꽃들과 잎새...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그냥 그렇게... 4/23일... 4/24일, 아침... 과욕은 금물... 욕심 버리라 하네... 부귀와 명예, 권력... 크게 가져 본적 없으니... 하루 하루가 솜털처럼 가벼운 일상... 편안한 나날들... 맘편히 !!/맘편히... 2020.04.24
부락산 산책 요란한 봄 바람에... 묵직하게 흔들리는... 커다란 소나무와 참나무... 좋지 않은 날씨에도... 어김없이 피는 꽃, 돋는 새싹들... 퇴근길, 부락산 조용한 산책... 나와 너, 우리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안전거리 유지... 물리적 거리는 유지하되... 마음 간 거리는... 더 가까이... 맘편히 !!/산책을... 2020.04.23
꽃샘 추위 꽃샘 추위와 심한 바람에... 검붉게 늘어져 말라 버린 여린 새싹들... 하지만, 새로이 피어 나며... 봄을 몰고 오는... 수많은 새싹과 멋진 꽃들... 4/21일... 4/22일, 아침... 설레임과 신비로움 가득한... 피기 직전의... 꽃 봉우리와 새싹들... 그져 바라 보기만 하여도... 마냥 좋은... 봄의 주인공... 맘편히 !!/맘편히... 2020.04.22
봄비 내리고 봄비에... 촉촉히 젖은... 싱그런 꽃과 새싹들... 따스한 커피 한잔 마시며... 마음의 창 활짝 열고... 잔잔한 여유로움... 즐겨 보는 시간... 평택 서정리역... 문득...어떻게 살아야 할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애매한 혼돈의 세상을... 살아야 할 소중한 삶... 깨달음과 고뇌까지... 다시 생각.. 맘편히 !!/맘편히... 2020.04.17
세월의 속삭임 출.퇴근길 오.가며... 그때 그때... 한 컷씩... 조금씩 쌓이는 시간... 변해가는 과정은... 계절이 되고... 오.가는 계절은... 어느 사이 세월이 되는데... 내가 소중하면... 타인도 소중하다... 내가 소중한 기준으로... 타인 대하기... 내가 소중하듯... 타인도 소중하다면... 맘편히 !!/맘편히... 2020.04.14
4월의 시작 어느새 봄... 온갖 꽃 만개하는 4월... 하지만 코로나19 무서운 확산... 중국, 이란, 이태리, 스페인, 미국등... 팬더믹에 빠진 지구촌... 조심 조심을... 어떤 생각, 행동, 말 때문에... 숨 막히기도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더 숨 막히는 요즘... 숨 막히면 큰일... 숨통은 틔우며 살기... 맘편히 !!/맘편히... 2020.04.02
3월을 보내며 어느 사이... 소리 없이 다가 와... 활짝 웃는 꽃송이... 수줍게 속삭이는 잎사귀... 푸릇 푸릇... 익어 가는 봄. 봄.. 봄... 작고 소소한 것부터... 크고 중요한 것까지... 삶에서 맞이 하는... 온 갖 일들...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맞서며... 멋지게 살아 가기... 맘편히 !!/맘편히... 2020.03.31
감나무등 심기 [두루봉 농원] 토요일 오전... 옥천 묘목 시장에서... 과일 묘목(14종) 구입... 일요일까지 심기... 복숭아 나무 전지... 마늘밭 짚 걷고, 풀 매어 주기... 고라니 짓인듯... 옥천에서 묘목 구입... 마늘 짚 걷어 주기... 포도나무 전지/꺽꽂이... 복숭아 나무 전지... 슈퍼복분자(2), 슈퍼오디(2), 슈퍼.. 텃밭을.../두루봉농원... 2020.03.01
마른 꽃 한송이 싱숭 생숭한 날씨에... 사르르 떨고 있는... 마른 꽃 한송이... 노을 진 풍경속으로... 또 하루가 간다. 평택 서정천 오리들... 잠시 잊고 있던 사람들... 가슴 깊이 새겨 보는 12월... 허물은 덮어 주고... 잘못은 용서하고... 감사함은 잊지 말고... 맘편히 !!/맘편히...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