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봄 눈길 닿고... 생각 머무는 곳까지... 빠르게 흐르는 시간따라... 신록의 옷 곱게 차려 입은 세상... 벌써 깊어 가는... 봄.봄..봄...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단점만 보며 슬퍼 하는데... 똑똑한 사람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정확히 찾아 내어... 장점으로 키우고... 당당히 살아 간다... 맘편히 !!/산책을... 2021.04.21
기다림의 여백 꽃 피어 있지 않을때... 때 이르게 피어 난 꽃은... 귀욤. 대접 받는다... 그저 흔한 꽃이고... 몇 송이 피어 있을 지라도... 마음 흔드는... 기다림의 여백 때문일까... 지천으로 피어 있는 꽃들... 멋진 꽃임에도... 너무 흔하게 피어 있다 보니... 그저 평범한 꽃으로... 귀욤. 대접 못 받는다... 풍요로움 속 찐한 아쉬움... 맘편히 !!/맘편히... 2021.04.16
멋진 봄인데 돐 전후의 아기들이... 귀엽고 예쁘듯... 새싹 돋고... 꽃 봉오리 달 때... 보기 좋은 풀과 나무... 순수가 때 묻지 않은 상태라서 일까... 멋 진 봄이다... 잎과 꽃... 일찍 깨워 놓은... 때 이른 이상 고온... 그러다 하루만 쌀쌀해져도... 새순과 꽃... 검게 말라 죽이는 냉해 피해... 과수/원예 농가들 어쩌라고... 맘편히 !!/산책을... 2021.04.14
봄비 내리고 봄비에... 촉촉히 젖은 하루... 또르르 구를 것 같은... 맑은 물방울 방울방울 품고... 하루에 또 하루를 더하는... 잔잔한 그리움까지... 조용히 비를 맞는다... 봄비를... 필요할 때... 때 맞추어 내려준 봄비... 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고... 신록을 깨워 주는... 고마운 단비다... 맘편히 !!/산책을... 2021.04.13
봄은 꽃천지 울긋 불긋... 화려함 넘쳐 나는... 4월의 봄 기운... 썰렁했던 서정리천 산책길과... 산책길 옆 작은 공원에도... 불이 붙었다... 봄.봄..봄이다... 재보궐 시장 선거 결과... 큰 표차 야당 승리... 오세훈(서울), 박형준(부산) 당선... 코로나19, 부동산투기 문제등 어려운 시기... 정의로운 시장 되길... 바래 본다... 맘편히 !!/산책을... 2021.04.08
멋진 봄을 자신을 돌아 보지 않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꽃도 보고... 하늘도 보고... 주변도 돌아 보며...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살아가면 좋을텐데... 인공 지능(AI), 비트코인(BTC), 사물인터넷 (IoT), 가상 및 증강 현실(VR/MR)등... 적응할 여유와 시간도 없이... 아주 빠르게 바뀌는 세상... 뒤처짐 없으려면... 새로운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눈 떠야 할 듯... 맘편히 !!/맘편히... 2021.04.06
4월 첫날에 3월 달력을 뜯어 내고... 4월을 연다... 달랑 종이 한 장 떼어 내는 거지만... 무언지 모를 기대감이 몰려 온다... 설레임일까... 4월의 시작이다... 잡히지 않는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4~500명대... 언제나 좋아 지려나... 국민들은 각자 알아서... 잘 처신 하건만... 주류 언론들의 방역 까대기 행태와... 점점 무뎌지는 경각심은... 심각한 문제로 심히 걱정된다... 맘편히 !!/산책을... 2021.04.01
한밭수목원 산책 벚꽃, 개나리, 진달래... 이름 모를 봄 꽃... 활짝 핀 한밭수목원... 이응로 미술관 지나... 서원 연못 한바퀴 돌며... 가벼운 산책... 봄비가 반갑다... 카이스트 벚꽃... 중앙 광장을 가로 질러... 서원에서 동원으로... 장미원, 허브원을 거쳐... 동원 연못 한바퀴 돌고... 암석원 지나... 목련 동산 둘러 보고... 수목원 산책 마무리... 맘편히 !!/꽃찾아... 2021.03.28
길을 걷는다 긴 생명의 시작... 새순과 새싹... 오랜 인고의 시간 끝내고... 숭고하게 잉태하는... 봄이다... 계절의 시작... 멋진 봄이다...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맘편히 !!/맘편히... 2021.03.25
작은 설레임 봄. 봄.. 봄... 깊어 가는 만큼... 늘어 나는 새싹과 앳띤 꽃송이... 봄의 시작은... 끊임 없이 다가 오는... 신비함과 작은 설레임의 연속... 서울 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로... 여당은 박영선, 야당은 오세훈 결정... 정치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당선되면 좋을텐데... 맘편히 !!/산책을... 2021.03.23
오늘도 멋진 하루 새싹, 새순, 새마음, 새로움... “새”자로 시작하여... 기분 UP 시키는 단어들... 새봄에...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하는... 오늘도 멋진 하루... 그저 수더분하게... 보통의 삶을 살아 가는 사람들... 직위가 낮아도... 가진 것 많지 않아도... 인격까지 낮은 게 아니고... 적은 게 아니라고... 오늘도 당당하게... 맘편히 !!/맘편히... 2021.03.18
발걸음 멈추고 문뜩 발걸음 멈추고... 자세히 보니... 작은 꽃이 피어 있다... 더 자세히 보니... 방울방울 이슬까지 머금고... 봄을 열고 있다... 짜증나고... 싫었던 기억들... 훌훌 털어 버리고... 좋았던 일들만... 추억으로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멋지게 살기... 맘편히 !!/산책을... 2021.03.11
작은 것에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산책하며... 작은 것에서 찾아 보는... 소소한 아름다움... 지난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오지 않은 미래도... 미리 당겨 쓸 수 없다... 즐길 수 있는 순간 순간들... 열심히 즐기며... 멋지게 살자... 맘편히 !!/맘편히... 2021.03.09
대청호 쥐코카페 비 내리는 3월 첫날... 신탄진에서 문의까지... 대청호길 드라이브 후... 대청호변 쥐코 카페에서... 따스한 커피 한 잔... 나의 마음에선... 너란 꽃이 자꾸 핀다... 촉촉히 젖은 꽃망울... 중부권은 촉촉한 봄 비... 강원 미시령쪽은 55cm 폭설... 요란스런 3월 첫날... 맘편히 !!/맘편히... 2021.03.01
행복한 시간들 활짝 핀 꽃에서... 누려 본 멋진 계절들... 지금은 저만치... 멀어진 시간... 앙상한 꼬투리에 남은... 그저 그렇고 그런... 진한 여운과 아쉬움... 활짝 핀 꽃도 멋지고... 앙상하게 남은... 꼬투리도 꽃 같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아쉬움도 안타까움도... 그저 그렇고 그런 여유로움... 그리고 행복감... 맘편히 !!/산책을... 2021.01.15
소풍정원 산책 출근 전... 소풍정원에 들러 새벽 산책... 일출 풍경에 담긴... 피어 오르는 물안개... 유유히 노니는 오리떼... 멋지다... 비교하지 않으면... 더함도... 못함도 없는데... 자꾸 비교 하려 한다... 부족함도... 때로는 넉넉함인데... 욕심 누르지 못하고... 마냥 채우려 하며... 맘편히 !!/산책을... 2020.11.12
산책을 즐기며 차를 놔 두고... 서정리천 산책길을... 천천히 걸어 출근하며... 즐겨 보는 늦가을... 상큼한 아침 시간이... 좋다... 행복한 사람은... 현재 있는 그대로를 즐기며... 사랑하고 기뻐하는데...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늘 불평하며... 현재를 만족하지 못하고... 없는 것을 가지려 한다... 맘편히 !!/산책을... 2020.11.10
호려울1단지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 비... 촉촉히 젖는... 꽃이며 나무며... 뵈는 것 모두 다 멋진... 호려울 마을... 가을 풍경 스켓치... 여러 이유로... 가족과 연인과 떨어져...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 서로 만날 수 있는... 주말이나 때를 기다리며... 어우렁 더우렁 살아 가는... 하루하루가 진~한 삶... 맘편히 !!/맘편히... 2020.11.01
시월을 보내며 어느 사이... 엄청 짧아 진 하루 해... 6시전 인데도... 주변은 어스름 어둠 한가득... 시월 마지막 주일... 깊어 가는 가을... 사소한 멋 스러움 이라도... 가슴 한가득... 따스한 마음으로... 신나게 즐기기... 오늘도... 멋지고, 괜찮은 사람으로... 보람 찬 하루 보내기... 맘편히 !!/맘편히... 2020.10.30
이젠 정말 가을 외부에 나가... 삼선 간짜장 점심 외식 후... 돌아 오는 길에... 천천히 산책하며 즐겨 보는... 보통의 흔한 꽃들... 누렇게 말라 가는걸 보니... 이제 정말 가을인가 보다... 비교하지 않으면... 더함도... 못함도 없는데... 자꾸 비교 하려 한다... 때로는 부족함도... 넉넉함인데... 욕심 누르지 못하고... 마냥 채우려 한다... 맘편히 !!/산책을...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