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봉숭아 시골집 봉숭아가 활짝 피었다. 한줄기 소나기가 지난 후 물기 머금은 꽃 잎사귀가 햇볕을 받는다. 대전에서 공주로 들어가는 금강변 구 도로가 너무 아름답다. 금강을 따라 천천히 달리다 보면 공주 시가지에 다다른다. 맘편히 !!/꽃찾아... 2010.08.24
갑천 코스모스길 국지성 소나기가 간간히 쏟아진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갑천변 운동길에 나서니 가을을 여는 이른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다. 초가을엔 누구나 호수가 옆에 보이는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이야기 나눔을 꿈꾼다. 아줌마들, 연인들, 기분 좋은 사람들.. 맘편히 !!/꽃찾아... 2010.08.19
한밭수목원 연꽃들 한밭수목원 작은 연못에 핀 연꽃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크지 않은 연못이지만 연꽃과 작은새, 그리고 잉어도 있다. 인생은 만남이다. 만남은 축복이다. 좋은 만남에서 우리를 편함을 얻는다. 따뜻한 만남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25
젖은 꽃의 아름다움 한밭수목원에도 비가 내렸다. 비에 젖은 꽃들이 멋지다. 비를 맞아도 아름다운 꽃들이 좋다. 희망을 가진 사람, 낙천적이고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24
분수와 아이들 한밭수목원 분수에 아이들이 몰려 물줄기를 맞으며 재미있게 논다. 분수있는 곳은 유치원 아이들 단골 소풍 장소다. 마음의 나약함이 두려움을 초래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어때요?/어울림... 2010.07.22
꽃들의 화려함 한밭수목원의 꽃들도 곱게 화장한 여인처럼 화려하다. 때로는 화려한 꽃들도 은은함과 역동적인 강한 아름다움이 있다.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7
수목원의 작은 버섯 약간의 틈과 흙이 있는 보도 블럭에도 생명이 잘 자란다. 한밭수목원 잔디길에는 작은 버섯이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고 나오고 있다. 당신의 생각 밖에 내가 있다 해도 당신은 내 생각속에 있다. 당신은 언제나 포근한 내 가슴속에 머문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5
졸고 있는 잠자리 한밭수목원 연못에서 잠자리가 풀섶에 앉아 졸고 있다. 수목원이 아주 조용하다. 한낮 7월 중순의 태양이 뜨겁다. 다른 사람에게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다. 어때요?/어울림... 2010.07.15
매미 소리~ 매미 소리를 들으며 벼가 푸르게 잘 자란다. 봉숭아 꽃이 피고, 노란 오이꽃 옆에는 꼬부라진 오이가 달렸다.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누르고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였다. 열심히 달린 선수들, 열광한 관중들... 세계는... 멋진 하나였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13
감자꽃과 옥수수꽃 텃밭에 감자, 옥수수, 강남콩이 풍성하게 꽃을 피웠다. 파와 고구마도 제법 잘 자랐다. 옥수수가 열리면 성큼 여름이 된다 . 맘편히 !!/꽃찾아... 2010.07.06
돌틈에 핀 꽃들2 돌과 자갈틈에 피어 있는 꽃들도 건강하다. 비록 자람의 조건이 좋지 못하지만 어울림의 힘으로 아름다움을 만든다. 어쩌면 아쉬운 것은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니고 매 순간 순간을 맘껏 기뻐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 자신이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05
돌틈에 핀 꽃들1 돌과 자갈틈에 피어있는 꽃들도 아름답다. 꽃은 돌과의 어울림에서도 전혀 낯설지 않은 아름다움을 준다. 정말 좋은 추억은 언제든 살아 빛난다.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아주 멋지게 가슴속에 살아 숨쉰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05
수목원의 열매들 다래, 자두, 포도, 감, 모과등 어데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열매다. 아직 익지 않은 작은 열매들이 푸르다 시간은 빨리 흐른다. 특히 행복한 시간은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흐르고 지나간다. 맘편히 !!/꽃찾아... 2010.07.05
수목원 담쟁이 담쟁이 덩굴이 한밭 수목원 작은 돌을 휘감고 있다. 길을 찾아 여기저기로 벋어 나가는 담쟁이 작은 덩굴이 귀엽다. 내 소중한 당신을 사랑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초롱한 눈빛의 당신을 좋아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맘편히 !!/꽃찾아... 2010.06.29
한밭수목원 꽃5 꽃은 언제 보아도 화사하다. 수목원에 핀 꽃들도 화사하다. 6월의 태양볕이 아주 강하지만, 꽃들은 그 태양볕도 즐기는 것 같다. 꿈이란 크지 않아도 된다. 작아도 멋진 꿈이 얼마든지 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은 아주 많아도 좋다. 맘편히 !!/꽃찾아... 2010.06.29
한밭수목원 꽃4 꽃은 언제 보아도 기분 좋다. 한밭 수목원에 핀 꽃들도 기분 좋다. 꽃들은 계절에 가장 알맞는 단장을 하고 누구든 반갑게 반겨주어 좋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사귀같이 푸르게 살아가는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맘편히 !!/꽃찾아...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