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노란 꽃... 또 한 번은 솜털같은 하얀 꽃... 두 번의 꽃을 피우는 민들레... 주변 진달래의 화려함을 시샘치 않고... 아주 조용히 피어 나는 꽃...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기쁘고, 즐겁고, 멋지게... 살아 가는 것... 순간 순간의 즐거움... 나중으로 절대 미루지 ..

춘하추동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아담하고 짜임새 있는 아시아 공원... 잠실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과 잠실야구장이... 맞은편에 위치한 곳... 우리 몸... 소중하지 않은 곳 없는데... 문제가 생겨야 알게 된다. 아픔 없이... 건강하게 살려면...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아끼고... 즐겨야 한다.

모처럼... 미세먼지 사라진 화창한 날씨... 공원에 활짝 핀... 여러 종류의 진달래... 장미를 닮은 진달래도 있고... 인생에서... 중요한 일 중 하나... 올바른 목표 설정과 실천... 먼 훗날... 잘 살았다고 자평하며... 성공의 술잔을 들기 위해...

금강 상류 길 드라이브... 제원 용화리에서... 인삼골 캠핑장을 지나... 부리 적벽강까지... 지천으로 펼쳐지는 새 잎새... 신록이 주는 멋진 설레임... 제원중 맞은편... 제원 용화리... 인삼골 오토캠핑장... 한국타이어 아카데미 하우스 부근... 적벽강 오토캠핑장 부근... 부리 적벽강... 적벽..

한 송이 꽃이라도... 때에 따라 다르게 다가 오는 느낌... 아침에 볼 때... 저녁에 볼 때... 맑을 때... 비 내릴 때... 단순한 꽃도 이럴진데... 인생사야 오죽하랴... 한 송이 꽃이라도... 앞에서... 옆에서... 위에서... 아래서...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다가 오는 느낌... 단순한 꽃도 이럴진데..

신비로움 가득한 봄 비... 봄 비를 품고, 눈 부시게 푸르른 새싹들... 경이로움 가득한 봄 비... 봄 비를 담고, 활짝 웃음 짓는 꽃들... 아직도... 누군가가 위해 주고... 대접해 주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빨리 마음정리 하자... 스스로를 위하고... 보듬고... 돌보는 걸로... 당당하게 살자...

4월의 시작!... 바쁘더라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면 어떨까... 싹이 돋는지... 꽃이 피고 지는지... 색깔과 감촉은 어떤지... 산책이라도 하면서... 개나리, 매화, 살구, 목련이 활짝... 순식간에 바뀐 공원 풍경... 한쪽에선 눈처럼 날리는 벚 꽃잎... 벌써 긴~ 기다림을... 다시 시작하려..

하루 사이... 또 달라진 풍경... 기분 좋게 업그레이드 된... 봄의 한 자락... 가던 길 멈추고... 사진 찍기 바쁜 사람들... 4월이 온다. 어떻게 사는게 정답일까... 바른 삶은 무엇일까... 사람들과의 적절한 관계 설정은?... 적당한 힐링 정도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쉽게 정리되지 않는..

긴 기다림 지나... 순식간에 다가 오는 봄... 여기저기 피어 나는... 산수유, 개나리, 매화, 살구, 목련... 그리고 파릇한 새싹들... 멋지다. 고목에 돋는 새싹들...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한없이 작아 지면서... 초라해 지는지... 하지만 잘 하는 것 없드라도... 조바심 내지 말고..

길게 드리운 햇살 그림자... 떨궈 내지 못한... 지난 계절의 흔적 옆으로... 슬그머니 다가온... 봄.봄.봄... 살짝 고개 내민 새싹들의... 멋진 어우러짐... 하루 하루를... 더 사랑하며... 더 즐기며... 살아야겠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한 시간임을... 진정으로 감사하며...

한밭수목원 동원 부근에 위치한 대전 열대식물원... 밖은 한 겨울이지만... 실내에 들어서면 봄날의 따스함과... 멋 진 꽃들이 반겨 주는곳... 서로의 다름을 알고... 인정하면 되는데... 그러하지 못하고... 원망하며 싸우다... 서로를 등지게 되는 많은 사람들... 조금만 상대방 입장이 되어 ..

한밭수목원 서원 연못에서 만난... 겨울 연꽃의 도도함... 볼품 없게 시들어 버렸지만... 지난 여름날의 우아함을... 잔잔한 여운으로 간직한... 겨울 멋쟁이... 윤택하고 풍요롭게... 치우침 없는... 멋진 삶을 살아보고 싶다면... 늘 기분좋게...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살 수 있어야 한다... 한..

어느 곳을 보아도... 그림 같은... 한밭수목원 가을 풍경... 멋진 단풍을 즐기는 사람들... 여유로운 수목원 산책이... 마냥 좋기만...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걷다 보면... 많은 것들을 보게 된다. 숨어 있지 않는데도 볼 수 없었던... 많은 것들과... 여유로움까지...

영평사 구절초... 축제는 10월7일 산사음악회와 함께 시작된다는데... 경내 잔디밭은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구절초 만발한 장군산... 아직 축제 시작 전 이지만... 추석 연휴라서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청계천을 수놓은 1004개 초록우산... 천사데이인 10월4일을 맞아... 소외된 아동의... 후원자 이름을 매단 우산이라고...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을 보살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중이라고...

친구가 보내온 카톡 사진을 보고서야... 이맘때 상사화가 핀다는걸 생각하고... 부랴부랴 은평공원 소나무 숲으로 고~ Go... 올해도 어김없이... 멋지게 피어있는 상사화... 보기 좋다. 다음 주부터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린고... 최근 매년 상사화를 보러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는 시..

산책하기 좋은 한밭수목원... 초가을 임에도... 수목원은 꽃들로 넘쳐 난다. 꽃은 주로 봄에 피는 걸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아니다... 현재를 만족하는 삶... 지금 행복한 삶을 살자. 중요한 일들... 소중한 일들... 작지만 그때그때... 바로바로 해버리자... 나중으로... 훗날로... 절대 미루지..

새벽 안개 드리운 조용한 시골 볏논에... 살포시 내려 앉은 아침이슬... 맑디 맑은 작은 물방울... 가슴속으로 진~하게 파고 드는... 옛 추억의 풍경... 언덕에 피어 있는 노랑 돼지 감자 꽃... 이제 가을은... 자기 색깔로... 더 진한 그림을 그리겠지... 들과 산을... 온통 바꾸어 놓으며...

한국민속촌에서 즐겨보는 조각공원 작품들... 출구쪽 외진곳에 있어 한산하다. 조각 작품과... 공원입구의 시원한 폭포... 그리고 꽃들... 좋다. 민속촌에... 흔하게 피어있는 꽃들도 보기 좋고... 세상 참 많이 바뀌었다. 멀지 않았던 시절의 풍경들인데... 이제는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으니...

한밭수목원을 산책하며 보내는 저녁 시간... 지난주엔 폭염으로... 산책을 중단했었는데... 선선해 산책하기 좋다. 서원의 우리 전통꽃 전시회도 볼 만하고... 오바마는 40대에... 트럼프는 70대에 대통령이 되었다며... 희망과 꿈은 나이에 상관없이...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고... 누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