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옥천 연꽃... 잠시 돌아 보며... 몇 컷 찰칵 후... 옥천 전통 문화 체험관내... 버섯 전문점 송고가에서 저녁 식사... 노년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무엇을 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건강은 잘 챙길 수 있을까... 경제적 여유로움은 누릴 수 있을까... 잘 살수 있을까...

관광버스 한 대가 도착하더니... 육영수 생가 입구에... 사람들을 내려 놓는다... 일부는 생가로... 일부는 연꽃 밭으로... 사진 찍기에 바쁜 사람들... 아직은... 빛 아래 너와 나... 조형물 주변에 조금 피어 있는 연꽃... 바람에 흔들리는 연잎만 가득... 연꽃은 다음달에나 만발할 듯...

향수의 고장 옥천... 지용 문학공원과 교동저수지... 향수를 상징하는 정지용 생가까지...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 보기 참 좋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교동저수지... 명가에서 조카 주찬이 결혼... 예식 진행이 흥겹고 발랄하다... 주찬아 결혼 축하하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원한다...

엊그제 내린 비로... 더 무르 익은 늦가을... 아직도 촉촉히 젖은... 힘겨운 나뭇잎... 옥천 석탄리... 대청호 주변 산길 드라이브... 쉬.엄.쉬.엄. 낚시꾼 구경도 하며... 한반도 전망대에서... 대청호 풍경도 바라 보며...

송어 회무침으로... 맛난 점심 식사후... 대청호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돌아 오는 길에... 둘러 본... 옥천 향수공원 조각 작품들... 비가 내린다 옥천 톨게이트 입구 방향에서는 우측... 출구 방향에서는 좌측에 위치한...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작은 조각 공원...

가을 단풍 곱게 든 장천호수(저수지)... 차를 타고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천천히 호수 한 바퀴를 드라이브... 충북 옥천군 이원면 장천리에서... 늦게 핀 코스모스가... 활짝 웃으며... 멋진 가을을 보내려 한다... 호수와 어우러져 멋진 가을 풍경... 나이 드신 장모님과 바람 한 번 쐬면서.....

멋지게 한턱 내려는 듯... 큰 품을 열고... 엄청난 꽃 무리를... 거침없이 세상에 뿌려대는 봄... 옥천 향수 공원과 대청호 도로변 벚꽃도 ... 멋지다. 나는 남을 배려하고... 위할줄 아는 사람인가... 친절하고 따스하며... 부드러운 사람인가... 늘 웃음 가득하고... 마음 넉넉한 사람인가... 나..

무더위가 선선한 가을 날씨로 갑자기 변한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 옥천 날씨도 아주 좋다. 옥천시내 건너편으로 멀리 보이는 서대산 정상부 햇살이 멋지다... 옥천 교동저수지... 정지용 향수 공원과 생가, 육영수 생가가 약 10분거리 이내에 있어 산책하기 좋은곳...

찔레, 아카시아, 감꽃에 감자꽃까지... 5월은 멋진 계절이다. 어딜가도... 어딜 보아도 예사롭지 않다... 너무나 좋은 계절... 지용제는 향수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열리는 축제다. 정지용 공원에서 열리는데...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산책길도 멋지다.

노부모와 동행한 사람들로... 누룽지 오리 백숙집 옥천 토계촌도 만원이다. 매일같이 어버이 날 같았으면 좋겠다. 옻 막걸리 맛도 아주 좋~다. 옻축제가 열리고 있는 옥천 향수 공원... 옻을 주제로 한 축제... 옻으로 만든 옻물... 옻술등... 옻독을 제거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단다.

맑고 깨끗한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계곡... 절벽 바위 틈새에 고드름이 아주 멋지다. 깨끗하게 흐르는 맑은 물도 좋고... 옥천 읍내에 있는 향수 공원과 정지용 생가... 옥천은 향수의 고장... 정지용 생가와 향수 공원을 돌아 보고...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과 멋진 힐링을... ..

꿈엔들 잊을리야... 옥수수 몇 자루가 정겹게 걸려 있는 정지용 생가를 찾아 본다. 옥천 구읍에 있는 생가...향수의 고향이다. 옥천에는 격동기 영부인이었던 육영수 생가도 있다. 육영수와 정지용 생가가 있는곳...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향수의 고향 옥천...

오전에 텃밭 마늘과 감자를 캤다. 오랜만에 비가 내려 땅이 촉촉한 관계로 쉽게 잘 뽑힌다. 오후엔 옥천 정지용 생가를 잠시 들려 본다. 바빴던 하루... 시골은 모내기가 이미 끝났고... 땅내를 맡은 모는 진한 색깔로 제법 자라있다. 가뭄 관계로 감자는 영 시원찮고... 작년의 절반도 안되..

옥천 향수 공원은 옥천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바로 좌측에 있는데 작은 규모지만 조각 작품들의 아기 자기함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가끔 들려 보는 공원이다. 정지용 시인의 생가가 있는 향수 고향인 옥천.... 향수라는 이미지에서 그윽한 따스함을 찾아 보곤 한다...

향수의 고장 옥천 시내 일원에서 지용 축제가 열리고 있다.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문화원 공원도 산책해 본다. 정지용 시비가 반겨 준다. 작은 야외 공연장에서 울림의 공연을 본다. 북등 타악기의 울림 소리가 듣기 좋다. 문화원 시화전도 볼만하다.

육영수 여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작은방과 사용하던 낡은 재봉틀이 인상적이다. 생가터에서 삼정승이 배출되었다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옥천 구읍에는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생가가 있다. 이미 잘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된지 오래다.

옥천 IC 입구에 작은 조각 공원이 있다. 조각 작품과 향수의 정지용을 생각하며 고향같은 옥천의 푸근함을 잠시 맛본다. 추위속에서 3일간의 설 연휴가 지나고 있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추운 한해다.

9월 초하루... 아직은 푸른 벼 이삭과 코스모스... 한 여름의 끝을 따라 들어 서는... 초 가을 옥천 구읍... 그리고 지용 생가... 실개천 옆 작은 초가집... 향수의 정지용 생가의 풍경이다. 담벼락 아래로... 한가롭게 피어 있는 봉숭아... 정지용 문학관은 생가 옆쪽에 있다.

즐거움을 주던 놀이 기구도, 입장권 팔던 관리소와 관리인도 보이지 않는다. 장계 국민관광지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장계 대청호변 산책 길에 잡풀이 우거져 있다. 여러 종류의 조형물은 언젤지 모르는 다시 문 열날을 기약없이 기다리며 서 있다.

옥천 포도 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잘 익은 신선한 포도와 복숭아, 바로 수확한 살찐 옥수수와 감자를 만날 수 있다. 작은 개울에서 멱감는 아이들도 마냥 즐겁다. 옥천 안내면에서도 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즉석 노래 자랑도 흥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