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수공원 넓은 벌 동쪽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정지용 시인의 향수 첫 구절이다. 시인의 생가인 초가집이 볼 만 하다. 지용의 시를 주제로 만든 여러점의 조각들이 서 있는 옥천 향수공원... 웬지 또 하나의 고향에 온 듯... 맘이 푸근해 지는 향수의 고향 옥천... 맘편히 !!/산책을... 2011.09.16
향수길 100리 옥천 향수길 100리! 대청호 상류 금강유원지에서 금강물따라 조용한 시골길을 자동차로 달려 본다. 지난해 1박2일팀이 다녀간 안내판이 반긴다. 물길따라 굽이굽이 한적한 시골길이다. 일부구간은 아직도 비포장 도로다. 보리밭에 푸른싹들이 반갑고 정겨워 보인다. 맘편히 !!/산책을... 2011.02.08
대전에서 속리산 가는길 옥천과 대청호를 지나는 길에서 보는 가을 하늘이 맑고 푸르다. 구름은 유난이 희다. 보은을 지나 꼬불꼬불 말티재 길에는 멋진 단풍이 들었다. 당신을 사랑한다면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될까? 나의 마음을 온통 담가도 남을 만큼의 깊이가 될까? 사랑은 뜨거운 그리움을 넘치게 준다. 맘편히 !!/맘편히... 2010.10.11
옥천 포도 축제 정지용의 향수의 고향 옥천에서 포도 축제(7월22일~25일)가 열린다. 비닐하우스 포도밭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포도가 탐스럽다. 옥천은 작은 도시지만 마음속에 또 하나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정지용 공원에서는 주옥같은 그의 시 여러편을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을.../여행을...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