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낮과 밤 청계천을 수놓은 연등이 멋지다. 근사하고 화사한 아름다움이다 밤의 불빛은 온 어둠을 밝힐 수 없지만 청계천 불빛은 환하고 진하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 <산방한담> 중에서 - 어때요?/어울림... 2011.05.06
라이어 밴드 라이밴드의 잔잔한 연주와 노래가 멋지다. 청계천변 사람들은 점심 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어 좋다. 매일 매일 명랑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 보자. 큰 목적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매일 매일의 주인이 되어 보자. 맘편히 !!/맘편히... 2011.05.03
청계천 연등 청계천에 여러 모양의 조형등과 연등이 멋지다. 데이트와 사진 찍기를 즐기는 연인들 모습도 등불처럼 아름다워 보인다. 나는 당신만을 기다리는 그리움의 시계다. 사랑을 가득 채운 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에 가득 담겨 온다. 어때요?/어울림... 2011.04.29
청계천 야경 걷는 사람들, 데이트 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좋아 보인다. 맑게 흐르는 냇물이 좋고, 아기자기한 폭포도 좋다. 청계천 야경이 멋지다. 다시 걷고 싶고, 다시 또 보고 싶어 진다. 멋지다. 맘편히 !!/맘편히... 2011.04.22
박물관 얼굴표정 박물관의 여러 물건들을 보고 있자면 갖가지 얼굴 표정을 볼 수 있어 좋다. 맑고 밝은 표정도 있지만 흉악하고 찡그러진 표정도 있다. 여러시대를 거치며 생활 주변에서 오랫동안 회로애락을 함께했던 얼굴들이다. 지금 이순간 만큼은 소박한 보통 사람과도 시공을 초월해 만날 수 있어 좋다. 어때요?/어울림... 2011.04.05
국립중앙박물관 웅장한 국립중앙 박물관의 규모가 놀랍다. 시대별 테마별 체계적인 전시도 좋다. 박물관 호수 주변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약 4개월간의 실크로드와 둔황 기획전이 끝나는 마지막주에 박물관을 찾았다. 시대를 거슬러 혜초의 서역기행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여행을.../여행을... 2011.04.03
잠실 석촌호수 점심 시간 가벼운 산책과 걷기를 즐기는 주변 직장인들로 잠실 석촌호수 산책길이 붐빈다. 겨울을 떨궈 내는 따스한 봄바람이 좋다. 호수가를 걸으며 롯데월드 놀이기구 시설물을 보는 것도 멋진 구경이다. 산책길 양지쪽 한편에는 민들레 노란꽃 한송이가 예쁘게 피고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1.03.31
늦가을 덕수궁2 노란 은행나무가 가을 햇살을 받아 더욱 깨끗해 보인다. 여기저기 예쁜 색깔로 물든 나무잎이 덕수궁의 아름다움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덕수궁은 나라가 혼란할때의 왕인 선조와 고종 두임금이 사용했다고 한다. 엊그제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보며 나라가 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 맘편히 !!/산책을... 2010.11.26
늦가을 덕수궁1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늦가을 오후 햇살을 받아 더욱 깨끗해 보인다. 예쁜 색깔로 덕수궁의 아름다움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햇살같은 사람, 강물같은 사람, 바람같은 사람, 아침의 상큼한 향기 같은 사람....그리움을 한껏 감춰봐도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 맘편히 !!/산책을... 2010.11.26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덕수궁 대한문앞 광장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시연하고 있다.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흥미롭게 바라보며 즐거워 한다. 요즘 SBS 인기드라마인 정보석의 자이언트 촬영을 덕수궁에서 하고 있었다. 혼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 어때요?/어울림... 2010.11.26
창경궁 창경궁 작은 연못 춘당지 주변이 울창한 숲에 쌓여 있다. 연못에 커다란 잉어가 놀고 한마리 백로가 연못 섬 작은 소나무에 앉아 쉬고 있다. 당신이 항상 내 곁에 있어 행복하다. 당신은 존재 자체로 큰 기쁨을 주는 사람이다. 맘편히 !!/산책을... 2010.09.18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에 단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충무로역 3,4번 출구에서 걸어 2~3분정도 거리에 있어 찾아 보기가 쉽다. 눈뜨지 않고 깨어있지 못한 사람에게 세상은 깊은 어둠일 뿐이다. 새벽의 아름다움은 부지런하게 깨어 있는 사람들만의 것이다. 맘편히 !!/산책을... 201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