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날... 연꽃 축제는 끝났지만... 부여 궁남지 연꽃은 아직도 활짝... 찰랑찰랑한 물속에서... 맑게 웃고 있는 수련이 멋지다... 뜨거운 햇살은 오리들도 힘든가 보다... 산책길 막고 길을 내주지 않는다~♪♬♪ 금강 공주보...금강 부여보 노을... 금강 공주보를 건너... 금강변 백제 큰길 따라... 부여까지 멋진 드라이브... 맑은 하늘 가득 채운 뭉게 구름... 궁남지 연꽃을 둘러 보고... 돌아 오는 길에... 금강 부여보 노을도 환상적...

세종 금강 이응교 저녁 산책... 금강에 내려 앉는 노을이 환상적이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하분수도.... 최고다...  숲바람 장미원을 출발... 멋진 노을을 즐기면서... 금강 이응교를 한바퀴 돌아 나온다... 어둠 드리운 숲바람 장미원 조각작품에... 펼쳐지는 멋진 조명과 야경도 최고고...

4월의 갖 피어난... 왕버드 나무 신록을 보고 싶어... 성박숲을 찾았는데... 좀 이른 감이 있다... 신록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 주는... 노을은 또 다른 선물... 왕버드 나무 사이로... 노을이 지고 있다...

정감있는 이미지로... 푸근하게 다가 오는 작은 도시 함양... 맑은 물 도랑 흐르는 울창한 숲길... 여러종류 꽃밭 산책길과 연꽃밭... 불로폭포와 조각공원까지... 두루두루 잘 어우러진... 함양 상림공원 산책... 아직 무더운 날씨지만... 불로폭포 시원한 물줄기... 상림숲 맑은 도랑물 소리... 숲이 주는 그늘이 좋다... 잠자리 한 마리... 연꽃에 앉아 쉬고 있는 풍경... 함양밀면 저녁 식사도 좋고...

저녁 노을 깔리는 함안 악양뚝방... 작은 바람을 흔들어 놓는 양귀비 꽃... 언덕쪽은 꽃이 좀 보이지만... 언덕 아래쪽은 그저 넓다란 풀밭... 빨간 풍차만 멋진... 뚝방 꽃길 풍경이다... 올 해 봄 꽃은... 비 습해로 기대치 이하라고... 함안 악양생태공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악양 생태공원으로 Go...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 전망대 그믐달에 조명이 들어 온다... 다행스럽게도 공원 꽃들은 활짝... 전망대에서 낙동강 전경을 한눈에 담고... 호수 둘레길 산책 후... 함안에서 창원까지 다시 드라이브...

저녁 해가 많이 길어 졌다... 귀산에서 식사를 마치고... 바로 창원 시내로 드라이브... 장미 활짝 핀 장미공원 산책... 꽃을 감싼 은은한 조명과 분수가... 멋지고 좋다... 마창대교 노을... 창원 귀산동 바닷가에서... 마창대교 노을이 멋지다... 주중이라 더 한적한 귀산 해변... 귀산동 횟집에서 물회를 즐겨 본다... 만족스러운 즐거움을 동반하는... 맛난 저녁 식사 좋다...

눈을 감아 보자... 그리고 다시 떠 보자... 잠시 감았다 떴지만... 보이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순식간에 오갔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온 세상이 담겨 있건만... 우리들은 그걸 잘 모르고 산다... 아쉽게도... 마음 먹고 꿈꾸는 대로...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지만... 부단히 꿈꾸고 도전하며 살아 보자... 꿈꿀 나이 이미 지났다고... 쉽게 체념하지 말자... 꿈꾸는 것은... 우리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다...

한반도 남부 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 힌남노... 세종도 바람이 심하게 불었는지... 몇 그루 대추나무가 쓰러져 있다... 쓰러진 나무를 세워 주고... 마지막 소독 진행... 금남지역 대추나무 밭... 몇 군데를 찾아 둘러 보고... 길에 깔기 위해 샀던 부직포 중간을 잘라... 대추나무 고랑 부직포 까는 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낸다...

활짝 핀 꽃잎에... 훨훨훨 내려 앉아... 멋진 폼 잡아 주는... 호랑나비 한 마리... 창원수목원 즐거운 산책... 지금 이 시각을 중요시 하라... 한 치의 앞도 못 보는 게 인간 삶... 즐길 수 있을 때... 멋지게 즐겨라...

날씨가 무척 무덥다... 하지만 빨갛게 익어 가는 복숭아... 보기 좋다... 푸룬과 살구나무 밑둥에 끈적한 점액... 검색해 보니 수지병 이란다... 점액을 긁어 내고 소독 처리... 지주대에 대추나무 신초 묶어 주기... 기존 나무는 큰 가지마다... 열매순 3~4마디에서 잘라 주기... 죽은 나무(3)는 가짜 나무로 교체...

해가 많이 길어 졌다... 퇴근하는데 아직 해가 남아 있다... 드라이브 하려고 삼귀동 해변도로로 Go... 오늘은 파도도 잔잔... 바다 건너 무학산... 검은 구름 사이로 해가 진다...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힘들면 언제든 나에게 기대어 쉬렴...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거야...

원전항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 있는 어항이다... 약간의 해산물과 조개를 팔고 있는... 할머니들과 흥정하는 방문객들... 방파제에서는 군데군데 한가로운 낚시꾼들... 많이 잡았냐고 물어보니... 고기가 없단다... 작은 어선들 가끔씩 오가는 해질녁 오후... 방파제 서편 섬 끝자락에... 쏟아져 내리는 눈부신 햇살... 멋지다...

농부섬 죽방렴 체험장을 둘러 보고... 지족항에서 멸치 쌈밥과 멸치회로 점심후... 다랭이 마을을 거쳐... 상주해수욕장으로 Go... 농가섬 죽방렴 체험장... 상주해수욕장... 설리 스카이 워크... 송림 울창한 상주해수욕장... 고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가 좋다... 주둥이 내밀고 떼를 이룬 물고기도 신기하고... 돌아 오는 길에... 설리 스카이워크에 들려... 멋진 노을 즐감...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 다대포 해수욕장 좌측 해안가 낙조대... 붉게 타오르는 서쪽 하늘 낙조... 정말 멋지다...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그림처럼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 원래 몰운도는 16세기까지 자그마한 섬이었다는데... 낙동강 토사가 퇴적되어... 현재처럼 육로 출입이 가능해졌다고...

2021년... 또 한해가 간다... 한해의 마지막 해가... 바다 건너 산 너머로... 지고 있는 그 순간의... 멋진 노을에 젖어 본다... 많은 걸 품어 주는 바다... 그래서 의미 있는 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노을을 바라보며... 조용히 다가 오는... 2022년을 기다리며...

오션블루 가덕휴게소에서... 그리고 반대쪽 유호전망대에서 바라 본... 멋진 거가대교... 바다와 섬, 해변 풍경 즐기며... 칠천도까지 해변도로 드라이브... 오션블루 거제휴게소 전망대에서... 유호 전망대에서... 멀리 보이는 진해해상공원... 칠천량 해전공원 전망대에서... 매미성에서...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에서... 바람의 언덕... 신선대 전망대에서... 우제봉을 바라보는 풍경... 매미성을 둘러 보고.. 성루에서 거가대교 풍경 즐감 후...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 견학... 장승포항에서 점심을 먹고... 구불구불 해변길 드라이브...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산책... 신선대 전망대에서 마주한 노을풍경... 멋지다...

해질녁에 찾은 만어사... 반겨 주는 노을이 아주 멋지다... 천연기념물 제528호... 만어석을 볼 수 있는 만어사... 만어사는 만어산에... 만어산은 밀양 삼랑진읍에 위치... 만어석은... 만어산(높이 670.4m) 정상 부근 산비탈... 만어사 아래에 있다... 검은 바윗 덩어리 암석 지대로... 규모는 너비 100m, 길이 500m 정도...

가을 아침을... 가득 담는 자욱한 안개... 거미줄에 버겁게 매달려... 파르르 떨고 있는 촉촉한 물방울... 맑은 바람 좋은 한낮엔... 곤드레 꽃에 벌과 나비들... 이제 추석이다. 대추나무 소독하기... 망가진 배수로 보수하기... 법면에 무성한 잡초 제거하기... 땅콩 캐기... 코스모스 만발한 추석날 오후에... 농장 쉼터에서 대하찜/회 파티...

비가 자주 내려서 인지... 일주일 사이... 엄청 자라 있는 풀들... 예초기 돌려 풀을 베어 낸다... 제법 익어 가는 옥수수, 복숭아... 한줄기 소나기 지나고... 펼쳐 지는 멋진 구름... 좋다... 대추나무 자란 순... 지주대에 묶어 놓고... 까맣게 변하며 말라 가는 끝순에... 농약 해 주기...

퇴근길... 해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잠시 들려 본 소풍정원... 버드나무 꽃가루가... 눈처럼 날린다... 풀섭에 눈처럼 쌓인 꽃가루... 산책하기 영 불편하다... 서둘러 귀가... 꽃 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하지만... 덕 있는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려 사방에 퍼진다... 톡 메시지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