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이 멋진 갑사 계룡산 갑사 입구길의 오래된 굵직한 나무들이 멋지다. 자연 관찰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오르면 볼 수 있는 철당간 지주와 갑사도 아주 멋지다. 바라만 보아도 생각만 해도 그리움으로 내 가슴에 스며드는 당신, 보고픈 당신이 있기에 언제나 행복하다. 맘편히 !!/산책을... 2011.02.13
향수길 100리 옥천 향수길 100리! 대청호 상류 금강유원지에서 금강물따라 조용한 시골길을 자동차로 달려 본다. 지난해 1박2일팀이 다녀간 안내판이 반긴다. 물길따라 굽이굽이 한적한 시골길이다. 일부구간은 아직도 비포장 도로다. 보리밭에 푸른싹들이 반갑고 정겨워 보인다. 맘편히 !!/산책을... 2011.02.08
대전상소동 얼음동산 상소동 산림욕장에 커다란 얼음동산이 생겼다. 여러 모양의 얼음기둥이 볼만하다. 멋진 폼을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빨간 잠바 아이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가빠르지 않아 걷기에 좋은 산림욕장 산책길 옆에 많은 돌탑이 있다. 흰눈이 녹지 않은 그늘길은 아직 미끄럽지만 산책하는 기분은 너무 상쾌.. 맘편히 !!/산책을... 2011.02.06
겨울 마곡사 풍경 설연휴끝 토요일 오후라선지 마곡사에 사람들이 많다. 그늘 곳곳에 쌓여있는 하얀 눈은 아직 차가운데 산사 지붕위에 녹는 눈은 빗물처럼 추녀끝마다 흘러 내린다.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가는 이 발자취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 - <서산대사의 선.. 맘편히 !!/산책을... 2011.02.05
한산섬 달밝은 밤에 한산섬 누각에 서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이순신 장군의 당시 마음을 가늠해 본다. 몇백년 전 장군의 깊은 마음이 전해져 오는 듯 하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맘편히 !!/산책을... 2011.01.24
탑정호의 겨울 개태사가 있는 마을에 잠깐 들러 일을 본 후 논산 탑정호를 찾았다. 철새들이 몰려와 놀고 있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고 운치가 있어 좋다. 탑정호에도 눈이 내린다. 하얗게 쌓이는 눈이 포근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흰눈은 한해 나빴던 것들을 모두 덮어 버리고 좋았던 일들은 추억으로 남긴다. 맘편히 !!/산책을... 2010.12.26
변산마실길과 적벽강 변산 마실길은 변산해변을 따라 해변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변산해수욕장을 지나 적벽강과 채석강으로 이어진다. 적벽강 겹겹돌 절벽이 멋지다. 몽돌 자갈위로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간다. 흰 거품을 뿜어내며 부서지는 파도가 아주 시원스럽다. 해변의 풍경이 그림같다... 맘편히 !!/산책을... 2010.12.20
수원성을 돌아보며~(2) 약 200 년전 정조때 수원성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곽을 따라 산책하면서 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성안밖의 풍경이 사뭇 다르다. 안쪽은 넘~조용하다.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에서 수원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본다. 수원화성은 약5.4KM 의 성곽으로 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맘편히 !!/산책을... 2010.12.18
수원성을 돌아보며~ 약 200 년전 정조때 수원성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곽을 따라 산책하면서 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성안밖의 풍경이 사뭇 다르다. 안쪽은 넘~조용하다. 착하게 단순하게 살아가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진실한 믿음 가지고 착한일 제대로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종교를 가진 사람들일.. 맘편히 !!/산책을... 2010.12.18
대청호 산책길 대청댐 하류에 있는 강변 산책길이 멋지다. 물속에 서있는 버드나무의 물속에 비친 그림자를 보는 것도 즐겁다. 구룡산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대청호 산책길을 걸어 본다.산책길 복숭아밭 옆쪽엔 닭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0.12.01
늦가을 덕수궁2 노란 은행나무가 가을 햇살을 받아 더욱 깨끗해 보인다. 여기저기 예쁜 색깔로 물든 나무잎이 덕수궁의 아름다움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덕수궁은 나라가 혼란할때의 왕인 선조와 고종 두임금이 사용했다고 한다. 엊그제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보며 나라가 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 맘편히 !!/산책을... 2010.11.26
늦가을 덕수궁1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늦가을 오후 햇살을 받아 더욱 깨끗해 보인다. 예쁜 색깔로 덕수궁의 아름다움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햇살같은 사람, 강물같은 사람, 바람같은 사람, 아침의 상큼한 향기 같은 사람....그리움을 한껏 감춰봐도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 맘편히 !!/산책을... 2010.11.26
청남대 산책길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에도 조용히 가을이 깊어 간다. 2003년 4월 일반인에게 개방된 후 지난달까지 약 500만명이 다녀 갔단다. 어릴때의 꿈은 누구나 대통령이었다. 대청호반의 잔잔한 물결을 보며, 청남대에서 쉬고 갔던 대통령들의 흔적과 흘러간 세월을 느껴 본다. 맘편히 !!/산책을... 2010.11.08
부여 능사와 사비궁 막바지 세계 대백제전을 보려는 많은 사람들로 사비궁이 붐빈다. 멋지고 아름다운 능사가 가을 하늘에 높게 솟아있다. 제향루에서 내려다 보는 위례성의 한옥과 초가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수학 여행을 온듯한 학생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구경을 한다. 맘편히 !!/산책을... 2010.10.15
창덕궁 창덕궁은 궁궐 건축과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한 궁궐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다. 창경궁과 함께 경복궁의 동궐로 불렸다고 한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이웃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돌아볼 수 있다. 외국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맘편히 !!/산책을... 2010.09.18
창경궁 창경궁 작은 연못 춘당지 주변이 울창한 숲에 쌓여 있다. 연못에 커다란 잉어가 놀고 한마리 백로가 연못 섬 작은 소나무에 앉아 쉬고 있다. 당신이 항상 내 곁에 있어 행복하다. 당신은 존재 자체로 큰 기쁨을 주는 사람이다. 맘편히 !!/산책을... 2010.09.18
공주 풍경 공주는 대 백제전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시내와 공주 산성등의 단장에 열심이다. 공주를 돌아 볼때 인근의 성곡사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당신은 내 마음의 큰 보물이고 큰 행복이다. 날마다 당신이 내 사랑이라서 좋다고....정말 행복하다고....말하고 싶다. 맘편히 !!/산책을... 2010.09.08
공주 구시울 계곡 동학사 입구 박정자에서 공주 방향으로 약 1km 지점에 행사장이 있다. 작은 시골 마을로 정겨움과 조용함이 있다. 비 온 뒤라서 물이 제법 많다. 가까이 공암천도 물이 아주 맑다. 계룡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로 금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 된다. 맘편히 !!/산책을... 2010.08.15
공주 무령왕릉 금강이 흐르는 공주에는 백제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 공주 산성등이 시내에 있다. 무령왕릉 뒷산을 걸어 넘으면 국립 공주박물관이다. 공주와 부여에서는 대백제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금년 9월에 열린다. 시내 곳곳에서는 대백제전 행사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을 볼 수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0.08.02
공주 석장리 박물관 공주 석장리를 흐르는 금강은 수천년을 변함없이 아직도 흘러가는데 인간네 역사는 왜 그리 변함이 많은가. 석장리에서 선사시대로 돌아가 보자. 공주에서 금강변을 따라 대전으로 진행하다 우측편에 석장리가 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쉽게도 그냥 지나.. 맘편히 !!/산책을...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