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때 요 ! !

맘편히 !!/꽃찾아... 526

유구 수국정원 산책

유구 수국이 멋지다... 상큼한 토요일 새벽... 공주 유구 색동 수국정원 산책... 축제가 다음주 예정되어 있어 그런지... 덜 핀 꽃들이 많다... 아직 절정이 아니라서... 축제 기간이 지나고 나서도... 한 동안 수국을 즐겨 볼 수 있을 듯... 갈 때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돌아 올 때는 32번 국도로... 세종에서 유구로, 다시 유구에서 세종까지... 수국 찾아 멋진 드라이브... 이른 시간에 움직인 관계로... 복잡하지 않게 꽃도 즐기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세종에 도착 안과 진료차 병원 방문...

멋진 꽃 봉오리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점심 수목원 산책... 가랑비가 내린다... 맑은 빗방울에 촉촉히 젖는... 막 피기 직전의 범부채 꽃 봉오리... 너무나 깨끗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비 내리기 전... 살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건강...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건강... 돈이나 명예를 잃으면... 불편하지만 살수는 있다...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끝장... 운동에 다이어트 열심 또 열심... 건강 잘 챙기며 살자...

세종수목원 - 엔학고레

미세먼지 없는 유월의 첫 휴일... 쏟아져 내리는 강한 햇살이 무서운데... 다행 스럽게도 산책길에 안개를 분사 시켜 주어... 더위를 조금은 가시게 해 준다... 세종수목원 호수 주변과 식물원 산책... 엔학고레... 세종 수목원을 돌아 보고... 금강을 끼고 공주방향으로 드라이브... 메밀정원에서 시원한 메밀국수로 점심을 먹고... 호수 풍경이 멋진 엔학고레에서 커피 한 잔... 어떻게 알고 찾아 오는 건지... 연이어 꼬리 무는 많은 차들과 사람들...

창원 장미공원 산책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천천히 장미공원을 걸어 본다... 꽃잎마다 맺힌... 한 꾸러미 작은 행복들... 맑디 맑은 물방울이... 정겹다... 소중하고 필요한 것...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서 찾아 보자... 사랑도, 행복도, 친구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지만... 멀리서 찾다 보니... 시간과 노력만 허비하고... 아쉽게도 결국은 찾지 못한다...

함안 악양뚝방

저녁 노을 깔리는 함안 악양뚝방... 작은 바람을 흔들어 놓는 양귀비 꽃... 언덕쪽은 꽃이 좀 보이지만... 언덕 아래쪽은 그저 넓다란 풀밭... 빨간 풍차만 멋진... 뚝방 꽃길 풍경이다... 올 해 봄 꽃은... 비 습해로 기대치 이하라고... 함안 악양생태공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악양 생태공원으로 Go...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 전망대 그믐달에 조명이 들어 온다... 다행스럽게도 공원 꽃들은 활짝... 전망대에서 낙동강 전경을 한눈에 담고... 호수 둘레길 산책 후... 함안에서 창원까지 다시 드라이브...

함안 강나루 작약꽃

누릇누릇 청보리... 활짝 핀 작약꽃... 그리고 흙작가 이다겸 작품까지... 멋지게 품어 낸...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살랑살랑... 5월의 낙동강 강바람이... 좋다... 디지털, 5G, AI 챗봇, 챗 GPT등... 요즘 생소한 용어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엄청난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한다... 따스함과 포근함을 잃어 가는 세상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적응하지 못하면... 바로 낙오한다는 위기감이 커서일 것이다... 챗봇은... 인간의 대화(서면 또는 음성)를 시뮬레이션하고... 처리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인간이 실제 사람과 소통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디지털 장치와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창원 장미공원

저녁 해가 많이 길어 졌다... 귀산에서 식사를 마치고... 바로 창원 시내로 드라이브... 장미 활짝 핀 장미공원 산책... 꽃을 감싼 은은한 조명과 분수가... 멋지고 좋다... 마창대교 노을... 창원 귀산동 바닷가에서... 마창대교 노을이 멋지다... 주중이라 더 한적한 귀산 해변... 귀산동 횟집에서 물회를 즐겨 본다... 만족스러운 즐거움을 동반하는... 맛난 저녁 식사 좋다...

장미꽃 활짝

활짝 핀 장미가 볼 만하다... 수목원은 물론 주택가 담장에도 활짝... 드디어 장미의 시간... 장미의 계절이다... 꽃들마다 정해진 순서는 없겠지만... 어떻게 때를 알고... 어김없이 피고 지는 건지... 생색도 내지 않고 조용, 조용히... 감자꽃... 변화를 두려워 말자... 때로는 낯설고 어슬프더라도... 새로움 찾아 도전해 보고... 즐겨 보자... 그동안 익숙했던 일상 잠시 내려 놓고... 자아를 업그레이드 시켜 보자... 세상은 변화를 즐기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든다...

유성 이팝꽃

유성온천 문화축제(5/12~14)가 열리는 유성 온천로에... 활짝 피어 있는 이팝꽃... 비가 내린다... 가뭄을 해갈시켜 주는... 고마운 단비다... 지금은 여기저기 많이 심어져... 흔한 꽃이 됐지만... 유성 이팝꽃은... 정말 근사한 꽃이다... 창원은 거의 다 져 가는데... 유성은 이제 활짝... 매주 창원 세종을 오가며...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같은 꽃이라도... 피고 지는 차이가 보여 진다...

석류와 작약꽃 활짝

석류꽃 멋지게 피어 있는 창원수목원... 아카시아나 이팝꽃 처럼 무더기로 피어나... 눈에 확 띄면 쉽게 볼 수 있겠지만... 무더기로 피지 않는지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는 꽃이다... 붓꽃... 다정큼나무꽃... 백정화... 꽃이 비슷하여 구분을 못했던... 모란과 작약꽃 차이점을 찾아 보았다... 단순하게 이해하는 차원으로... 나무에 피면 모란꽃이고... 나무에 피지 않으면 작약꽃 이란다...

옥천 동이 유채꽃

옥천 동이면 적하리 금강변... 듬성듬성 서 있는 버드나무와... 버드나무를 에워 싼 유채꽃의... 어우러짐이 멋지다... 금강휴게소에서 금강 상류 4km지점에 위치하는데... 주차장은 자연 그대로의 자갈밭이다... 아직 공원 조성 단계로... 몇 년 지나면 더 좋은 힐링 공간이 될 듯 싶다... 개만도 못한 놈들... 요즘 국회의원을 일 컷는 말이다... 오죽하면 정치와 정치인을 개와 개판으로 비유할까... 개랑 싸워서 이겨 봐야... 개보다 더한 놈이 되고... 개랑 싸워서 지면... 개보다 못한 놈이 되고... 개랑 싸워서 비기면... 개 같은 놈이 된다... 결론은 개 싸움은 안 하는게 답이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되는데... 이놈들은 영 그럴 마음 없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이팝과 아카시아 꽃 활짝... 수목원이 밝아 졌다... 울타리 역할이나 하려나 생각했겠지만... 당당히 꽃까지 피워 낸 아카시아... 바람에 흔들리는 은은한 향기까지... 4월의 수목원 주인공... 멋지다... 만병초꽃...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보내는 하루나... 짜증내고 화내는 마음으로... 우울하게 보내는 하루나... 어차피 주어진 하루는 같은데... 기왕이면 감사와 긍정의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 하루를 만들어 보면... 얼마나 좋을까... 웃자! 웃자! ...

산청 꽃잔디 축제

산청 생초국제 조각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산청 꽃잔디 축제... 축구감독 박항서 고향이어서 인지... 꽃잔디로 커다란 축구공을 그려 놓았는데... 멋지다... 가랑비 내리는 꽃잔디 조각공원을... 느릿느릿 천천히 산책... 꽃잔디 축제를 둘러 본 후... 작년에 들려 쏘가리탕을 먹었던... 생초 물고기 마을의 한 식당에서... 이번엔 빠가사리 매운탕으로 저녁 식사... 다시 찾아 주어 고맙다며 빙어 튀김을 써비스로 내 준다... 오늘(4/14일 오후)도 잘 보고, 잘 먹은 하루...

창녕 남지 유채꽃

참 넓고 시원스럽다... 축제 시작 전 이지만... 꽃은 이미 활짝... 창녕 남지 활짝 핀 유채꽃... 낙동강 절경과 어우러진... 온통 노랑 천지 유채꽃 풍경... 멋지다... 멋진 말을... 하기는 쉽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힘들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일단 기본을 갖추어야 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절대 험담이나 헐뜯지 말아야 한다...

진해 드라이브

저녁 식사 후 진해 벚꽃을 보려고... 창원대로, 귀산 해안로, 마진터널을 거쳐... 창원에서 진해, 다시 창원까지 드라이브... 하지만 야간 조명 없는 진해 벚꽃은 밋밋하기만... 오히려 차 불빛 환한... 창원대로 벚꽃이 오히려 볼만하고 좋다... 창원대로 벚꽃... 진해 벚꽃... 마진터널... 복잡한 세상이지만... 멀리 떨어져 바라 본다면... 복잡한 것도... 대부분 별거 아니다... 다 그게 그거고... 단순해 보인다... 그러니 스트레스 쌓이거나... 힐링이 필요할땐... 현안을 접어 두고... 가볍게 떠나 보자... 어데로든...

산책이 즐거운 하루

매주 세종과 창원을 오가다 보니... 지역별 계절 흐름을 보게 되는데... 3월초 까지는 남부 지역의 개화가 빨랐었지만... 3월말인 지금은 지역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후드러지게 핀 수목원 꽃들... 산책이 즐거운 하루다... 겉으로 보기 허름할 지라도... 내면은 강하고 실하게 만들자... 아는게 힘이니... 앎으로 자아를 채우자... 설사 많이 알더라도... 대화시 적게 말하는... 평범한 여유는 늘 갖도록 하자...

가뭄 해갈 단비

봄 비... 가뭄 해갈 단비다... 평소보다 출근을 서둘러... 창원수목원을 한 바퀴 둘러 본 후... 사무실 출근... 꽃망울에 맺힌 빗방울이... 생기를 주는 멋진 아침이다... 늘... 행복하세요... 오늘도 비슷 비슷한 단톡방 이모티콘이... 여러개 올라 온다... 그런데 행복이란 무엇일까... 정의하기 참 어렵지만... 일단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거라... 단순하고 쉽게 생각하고... 편한 마음부터 갖도록 해 볼까...

너무나 좋은 계절

푸르게 물 오른 수양버들... 봄 바람에 신났는지 살랑살랑 춤춘다...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장미 닮은 동백꽃도 활짝... 한 무리 출사팀들의 집중 포커스를 받고 있다... 창원대로 벚꽃도 활짝 피기 시작... 활짝 핀 창원대로 벚꽃... 늘 가지고 있는 것들에...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들... 뻔뻔하게도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건강한 이.목.구.비.에 팔 다리...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니... 당연한 일이다... 어느 하나라도 잃어 봐야만... 그 소중함을 깨닿게 된다... 미리 미리 탈나지 않도록 잘 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