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기에 접어든 영국의 남녀 주인공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인도의 메리골드 호텔을 찾아 간다. 하지만 호텔은 아주 낡고 볼품 없다. 청년 소니는 어머니에게 결국은 사랑하는 애인을 만날 수 있는 허락을 받아 낸다. 또 호텔을 살려낼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낸다.

삼촌 내외와 살고 있는 피터 파커는 같은 학교 여학생 그웬 스테이시와 사랑을 키워 나가던 어느날 아버지가 사용하던 비밀스러운 가방을 발견한다. 부모님 실종에 대한 비밀을 추척 하던중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의 실험실을 찾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

지구로부터 완벽히 격리된 우주감옥에서 전세계 가장 위험한 범죄자로부터 대통령 딸을 구출하기 위해 특수요원 출신인 스노우가 투입된다.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뚫고 범죄자들을 따돌리고 우주감옥을 탈출해야 한다. 결국 스노우는 탈출에 성공하고 대통령 딸과 사랑을 하게되고...

결혼 후 가정주부가 되면서 외로와진 여주인공이 펼치는 코믹영화다. 남편만이 유일한 대화 상대지만 남편은 부인의 외로움을 모른다. 부인의 집착이 커질수록 남편은 부인과 헤어 지기를 원한다. 급기야 카사노바에게 부인을 꼬여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부인은 자기 일을 ..

운명을 지배하기 위한 빛과 어둠의 거대한 전쟁! 절대악의 힘을 가진 ‘이블 퀸’과 정의를 찾고 지키려는 ‘스노우 화이트’간의 전쟁을 다룬 영화다. 퇴근후에 판타지 영화 한편을 본다. 두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판타지한 세계에서 보내는 잠깐의 시간이 편하고 좋다.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제이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케이와 힘을 합쳐 외계인을 무찌른다. 무척 덥다. 벌써 여름 더위다. 액션영화를 보면서 더위를 식힌다. 영화관의 시원한 냉방도 좋다.

첫사랑과의 만남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다. 학창시절과 현실을 오가는 약간은 단조로운 첫사랑의 이야기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인생사다. 순간 순간을 가장 값지게 살아 낸다면 언제든 먼 훗날에도 후회없는 멋진 추억이 될것 같다.

SF 영화로 신들의 전쟁인데 봤지만 내용은 잘 모르겠다. 선한 신, 악한 신 그리고 반신반인이 싸우는 선악의 전쟁이다. 꿈을 꿔라. 꿈을 가져라. 꿈이 있어야만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버려진 동물원을 다시 살리고 개장하기 위해 무던하게 애쓰는 한 가족과 직원들의 일상을 애잔하게 그린 무척 감동적인 영화다. 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 장광자의 <한마디 말&g..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주인공... 현실을 넘어선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에서 펼치는 모험이 짜릿하고 아찔하다. 3D 영화로 볼만하다. 복된 만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준다. 우리 안에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 강준민의 <비전과 존재혁명> 중에서 -..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주인공은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시작한다! 년말의 마지막 밤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빌딩에서 펼치는 미션 임파스블의 짜릿한 액션을 보면서 새해를 맞는다.

마술사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오싹한 공포 분위기로 그려 놓은 영화다. 바람이 세고 차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정말 춥다. 실천이 없는 말이나 의식이 없는 사고는 공감을 느낄 수 없다. 올 한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마무리 잘하고 멋진 새해를 맞아야겠다.

얀마는 완득이 호다. 선생은 완득이를 부를때 늘 "얀마! 완득아..." 다. 다문화 가정 완득이네 집 일상을 그린 재미있는 코믹 영화다. 풍요의 기본은 흐르게 하는 것이다. 돈, 눈물, 행복 모두 흐르게 함으로써 순환이 생기고 풍요가 증폭된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 <감동 예찬>중..

실제 펭귄과 짐캐리가 펼치는 볼만한 코미디 영화다. 부드럽고 매끈하게 이어지는 유쾌한 웃음거리가 재미있어 좋다. 추석이다. 올해는 다른해보다 좀 이른 명절이어서 들판도 아직 푸르다. 하지만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의 분주함으로 올해도 서울역은 붐빈다.

병자호란으로 나라 잃은 백성들이 당하는 핍박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꺼져가는 희망을 살려 놓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활이다. 옥천 청산의 명물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에 막걸리 한잔은 풍류다. 아주 좋다. 사람들 붐벼서 좋고, 맛 좋아서 좋다. 기분 좋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인간과 유인원 간의 공존을 다룬 영화다. 인간의 잔인한 면과 아직까지 남아있는 좋은 면이 대비됨을 볼 수 있다. 언제나 여행은 흥미롭다. 지나는 곳에서 그때그때 만나는 사람들도 좋고 지나치며 스치는 모든것이 좋다. 단지 지나감 일뿐이라도...

파르한, 라주, 차투르가 얼간이 친구 란초를 찾아 가면서 재미있었던 10년전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코믹하고 재미있는 영화다. <삼척 조각공원> 부모나 주변에서 강요하는 일을 하는것 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재능있는 일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에 푹 빠져 본다. 해리포터 시리즈 종결편으로 마술과 판타지 세계를 3D 영화로 재미있게 만들어 놓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후 당신이 아는 사람의 수가 더 늘어났다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다.

의심하는 순간 적이 되고 방심하는 순간 표적이 된다. 시원스럽고 빠르게 전개되는 영화 포인트 블랭크가 여름 더위를 날려준다. 비내린 청계천 장통교 폭포 주변에서 백로가 외롭게 산책을 한다. 주변 가까이에서는 비상하는 사람들 모습의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지구를 지키려는 인간들과 트랜스포머간의 엄청난 우주전쟁이 3D 영상으로 펼쳐진다. 끔찍한 전쟁! 그러나 인간은 결국 승리한다. 푸른 잎새 사이에 숨어 뜨거운 여름 열기를 피하려는 작은 열매들... 어린애들의 커가는 꿈처럼 작은 열매들의 꿈도 점점 커간다. 탐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