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참 좋다... 건강미 넘치는 활력은 기본... 아름다움은 덤... 삶의 여백... 적당히 비워 진... 지금 이 순간이 참 좋다... 산수유... 풍년화... 수국... 매화... 순식간에 1월이 가고... 2월이 온다... 세월 참 빠르다... 점심때 수목원을 산책하는데... 슬슬 피기 시작하는... 매화가 보인다... 벌써 가까이에 봄이 와 있다...

겨울 가고 이제는 봄... 계절이 오고 가듯... 꽃도 피고 지고 또 피고... 드디어 수목원에 만첩 분홍도가 피었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꽃... 수목원 산책이 절로 흥겨워 지는 하루다... 좋은 벗들과 사귀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만족한 인생을 만들어 간다면... 그 자체가 이미 듬뿍 누리는 행복일지니... 좋은 만남은... 좋은 인연을 낳고... 좋은 인연은... 좋은 인생을 낳는다는 말 명심을...

날씨가 포근해 지면서... 꽃으로 활짝 피어 나는 봄... 점점 늘어 가는 매화 꽃송이... 폰으로 찍고... 궁금하면 즉석에서 검색도 해 본다... 참 좋은 세상이다... 창원수목원 산책(230206)... 창원수목원 산책(230207)... 창원수목원 산책(230208)... 전세계 검색 시장을 정복한 구글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나라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있는 IT강국인 한국과... 인구가 많은 중국, 러시아 뿐이라고... 초거대 AI 구현을 위한... 강력한 검색 플랫폼을 갖추어야 하는데... 한국은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를... 카카오가 KoGPT를... 미국은 오픈AI가 GPT-3를... 중국은 화웨이가 판구를 구축... 무한 경쟁중이라네...

설명절 전후로... 매섭게 몰아친 한파... 창원수목원 산책길도 한산하기만... 어찌됐든 서서히 봄은 오겠지... 선인장 온실... 원만하게 편하게 살자... 정치, 종교, 돈 자랑, 자식 자랑은 금하라네... 가족근황, 경제사정, 건강상태, 친분관계, 정당관련, 과거사등은... 속속들이 묻지 말고...

신비롭게도... 또 한해의 생명들이 서서히 피어 난다... 조금 빠르거나... 느림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시간의 쫒김 없이... 꽃 피고 잎새 돋운다... 이젠 정말 봄이다... 어느 사이 으름꽃도 피었다... 화려하지 않아 모르고 있었을 뿐... 피어 나는 시간과 순서를... 어김 없이 지키고 있다... 치우침 없는 공평한 세상의 표본처럼...

탄력 받은 봄기운에... 깊어 가는 봄 감성... 순식간에 터져 넘칠 듯... 꽃마음 한가득 3월의 한켠... 창원 수목원 꽃망울 꽃바람... 지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래서 바꿀수는 없지만... 아직 오지 않은 오늘과 내일은... 필요한 대로 만들수 있다... 긍정의 마인드로... 맘껏 즐기자...

이제 봄인데...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 와 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정세는 싸늘한 겨울... 국내 정치도 얼어 붙는 양상... 무리한 청와대의 용산 이전건은... 대다수 국민들 마음을 싸늘하게... 배려하는 입장이 되어 보자... 배려를 바라지 말고...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지 말고... 내가 맞춰주는 입장이 되어 보자... 마음이 편해 진다...

3월로 들어 서며... 작은 꽃들과 푸른 잎들... 피어 난 따스한 양달... 벌써 훈훈해 지는... 봄바람에 봄기운...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최악이 아니라면 감사 해야지... 살아 숨 쉴 수 있다면... 그 마저도 무엇인가 할 수 있음이니... 그 마져도 감사해 하면서...

다행히 큰 추위와 폭설 없이... 조용히 지나 가는 겨울... 벌써 매화와 복수초가 피었고... 산수유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이미 시작된 봄.봄..봄... 황창연 신부의 행복특강... 노인의 시대를 유튜브로 봤는데... 에고~ 75세 할배가 노인정에 안 가겠단다... 이유는 형들(?)이 심부름을 자꾸 시켜서 라고... 초고령화 시대가 만들어 내는 웃픈 현실...

때 모르고 피어나... 즐거움을 주었던 수목원내 벚꽃이... 며칠간의 강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검게 말랐다... 이제 정말 겨울의 시작인가 보다... 이제사 겨울의 시작인데... 마른 잎사귀 사이... 슬며시 숨어 있는... 작은 비밀 하나... 미리미리 봉우리 틀며... 준비하는 봄.봄..봄... 겨울의 끝은 봄의 시작...

눈길 닿고... 생각 머무는 곳까지... 빠르게 흐르는 시간따라... 신록의 옷 곱게 차려 입은 세상... 벌써 깊어 가는... 봄.봄..봄...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단점만 보며 슬퍼 하는데... 똑똑한 사람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정확히 찾아 내어... 장점으로 키우고... 당당히 살아 간다...

울긋 불긋... 화려함 넘쳐 나는... 4월의 봄 기운... 썰렁했던 서정리천 산책길과... 산책길 옆 작은 공원에도... 불이 붙었다... 봄.봄..봄이다... 재보궐 시장 선거 결과... 큰 표차 야당 승리... 오세훈(서울), 박형준(부산) 당선... 코로나19, 부동산투기 문제등 어려운 시기... 정의로운 시장 되길... 바래 본다...

자신을 돌아 보지 않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꽃도 보고... 하늘도 보고... 주변도 돌아 보며...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살아가면 좋을텐데... 인공 지능(AI), 비트코인(BTC), 사물인터넷 (IoT), 가상 및 증강 현실(VR/MR)등... 적응할 여유와 시간도 없이... 아주 빠르게 바뀌는 세상... 뒤처짐 없으려면... 새로운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눈 떠야 할 듯...

3월 달력을 뜯어 내고... 4월을 연다... 달랑 종이 한 장 떼어 내는 거지만... 무언지 모를 기대감이 몰려 온다... 설레임일까... 4월의 시작이다... 잡히지 않는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4~500명대... 언제나 좋아 지려나... 국민들은 각자 알아서... 잘 처신 하건만... 주류 언론들의 방역 까대기 행태와... 점점 무뎌지는 경각심은... 심각한 문제로 심히 걱정된다...

겨울 끝자락 밀어 내고... 다가 온 봄기운...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졌다는... TV 뉴스를 접하니... 어느새 3월말... 벚꽃도 활짝... 오늘은... 미세 먼지 없으니... 참 좋다... 맑은 하늘에... 쏟아져 내리는 햇살도... 실바람 화사한 꽃송이도... 멋지고 반갑기만...

길어 진 낮 시간... 퇴근 시간인데도... 해가 남아 있어... 환하다... 부락산에 들려... 산책길을 걸어 본다... 피는 꽃과... 움트는 새싹들 즐기며... 사무실 이사 하는 날... 점심으로 시킨 중국음식들... 짜장, 짬뽕, 탕수육, 군만두와 고량주... 과식과 과음은 안 되는데... 음식 앞에서... 그냥 무너지고 마는 결심들...

긴 생명의 시작... 새순과 새싹... 오랜 인고의 시간 끝내고... 숭고하게 잉태하는... 봄이다... 계절의 시작... 멋진 봄이다...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봄. 봄.. 봄... 깊어 가는 만큼... 늘어 나는 새싹과 앳띤 꽃송이... 봄의 시작은... 끊임 없이 다가 오는... 신비함과 작은 설레임의 연속... 서울 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로... 여당은 박영선, 야당은 오세훈 결정... 정치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당선되면 좋을텐데...

새싹, 새순, 새마음, 새로움... “새”자로 시작하여... 기분 UP 시키는 단어들... 새봄에...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하는... 오늘도 멋진 하루... 그저 수더분하게... 보통의 삶을 살아 가는 사람들... 직위가 낮아도... 가진 것 많지 않아도... 인격까지 낮은 게 아니고... 적은 게 아니라고... 오늘도 당당하게...

아침, 저녁으로...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빠르게 피고 있는 잎새와 꽃... 어느덧 3월 중순... 좋은 계절의 시작... 한 낮은 이미 봄이다... 멋진 봄이다... 받을 것은... 쉽게 잊어 버리고... 줄 것은... 결코 잊지 않는 사람... 주고 받음에... 굳이 이해 관계 따지려 않는... 그저 그런 무던한 사람... 이런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