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로 오른... 대둔산 전망대 휴게소... 추녀끝에 매달린 고드름... 즐겨 가며 마시는... 휴게소에서의 따스한 쌍화차 한 잔... 눈 쌓인 대둔산이... 좋다. 어떠한 일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고 나면... 익숙해 지는 법... 바로 그 익숙함 때문에... 중요한 걸 보지 못하고... 놓치는 ..

태고사 입구의 행정저수지와... 수락계곡 수락저수지에 잠긴 산벚꽃 반영... 산자락마다 활짝 핀 산벚꽃이... 편안하게 내려 앉았다. 멋지다. 대둔산 행정저수지... 대둔산 수락저수지... 대둔산 가는길... 대둔산 휴게소에서 바라본 대둔산... 대둔산 집핑... 살아감에는 늘... 반대가 있는 법...

대둔산 기암 절경에 내린 눈... 간간히 휘날리는 눈발과 바람... 출렁다리에서 바라 보는 멋진 풍경... 어느 방향을 보아도... 멋진 동양화다. 전망대 휴게실에서 따스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편안한 시간... 다 좋다.

5월 첫날의 신록!!!... 대둔산이 주는 엄청난 선물... 장엄한 모습임에도... 친한 친구같은 포근함이 있어 좋은 곳... 호두밭 가는 길에 잠시 시간 여유가 있어 들려 본 대둔산... 신록의 옷으로 갈아입고 반겨주는 풍경이... 정겹고... 반갑다.

철쭉제를 보려 해질녁에 찾은 대둔산 수락계곡...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제법 많다. 수많은 작은 폭포들... 아주 맑은 물 소리... 오늘은 남아 있는 생에서 가장 젊은 날... 인적없는 조용한 계곡길을 오르니 시원하게 트이는 전망... 물소리... 새소리... 다~ 좋다.

대둔산 설경이 동양화 같다. 구름 자락에 가리고 드러내기를 계속하는 대둔산... 정말 눈부시게 멋지고 아름답다. 고운 단풍에 소복히 쌓인 눈... 계절의 바뀜 길목에서 볼 수 있는 멋짐... 이멋진 순간... 이곳에 있음이 커다란 행운이다.

진산 자연 휴양림은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도 다녀간 곳이라고... 대둔산 휴게소 옆길로 들어 가면 만날 수 있다. 작은 꽃들을 즐기며 조용한 휴양림 산책로를 걸어 본다. 휴양림에는 최근 오픈한 대둔산 짚핑이 있어 짜릿함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산수화처럼 멋진 대둔산의 풍경을 담아 본다. 멋지게 다가오는 절경이 최고다. 맑은 날씨라서 깊어가는 가을이 더욱 잘 느껴진다. 새하얀 새털 구름이 가볍게 산정상으로 날아 오른다. 멋지다.

대둔산 벚꽃은 아직 꽃망울 상태다. 대전 유성구청 갑천길 벚꽃은 만발하여 멋진데.... 아쉽다. 동양화를 보는 것처럼 멋진 대둔산.... 케이블카는 연신 나들이 객 실어 나르기에 바쁘다.

대둔산 태고사 입구 작은 주차장에서 트럭 바퀴위에 올라가 따스한 햇볕을 즐기고 있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만났다. 크기가 비슷한 걸로 보아 형제자매 고양이 같다. 하산하다 다시 만난 고양이들은 따스한 창고쪽으로 장소를 옮겨 햇볕을 즐기고 있다.

눈 쌓인 대둔산 수락 계곡을 걸어 본다. 깨끗한 계곡물과 잘 어울리는 여러 모양의 고드름이 멋지다. 대둔산 수락계곡 입구에서는 얼음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1월초에 시작하는 축제현장을 잠시 돌아보며 몇 장의 사진을 찍어 본다.

대둔산을 지나 양촌 곶감 축제장까지 가는 길 여기 저기에는 아직 따지 않은 감들이 꽃처럼 피어 있다. 하얀 눈을 맞아 아주 멋지다. 곶감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작년보다 적어 보인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많이 내린 때문인가 보다. 피워놓은 연탄불이 따스하여 좋다.

대둔산 설경이 멋지다. 나뭇 가지와 바위위에도 새하얀 꽃을 멋지게 피웠다. 며칠간 내려 쌓인 눈이 30cm는 넘어 보인다. 안개 휘감은 옛 산수화 같은 풍경이 연이어 대둔산에 펼쳐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간간히 내리는 눈구름에 가려 멀리까지는 볼수가 없다.

대둔산 설경이 멋지다. 나뭇 가지와 바위위에도 새하얀 꽃을 멋지게 피웠다. 며칠간 내려 쌓인 눈이 30cm는 넘어 보인다. 안개 휘감은 옛 산수화 같은 풍경이 연이어 대둔산에 펼쳐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간간히 내리는 눈구름에 가려 멀리까지는 볼수가 없다.

대둔산은 기암 절벽이 멋진 878m 높이의 산이다. 케이블카로 중턱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케이블카 전망대 한켠 벽에 천사가 날개를 펴고 좋은 사람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천사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설 수 있는 멋진 자리다.

밤새 비가 내렸지만, 산 중턱 이상은 온통 하얀 눈꽃 세상이다.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둔산 일대가 너무 멋지다. 오늘을 사는 기쁨을 마냥 즐겨 보자. 기쁨으로 가슴 뜨겁게 가득 채워 보자.

논산 탑정호를 한바퀴 돌아 본다. 천둥오리의 날개짓이 힘차 보인다. 날씨가 제법차다. 연탄불, 장작불 주위로 사람들이 몰리는 곶감 축제장... 돌아오는 길에 멀리 대둔산 정상에 쌓인 하얀눈이 만든 풍경을 본다.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설경을 보는 사람들 마음이 설레어 보인다...

신록과 벚꽃에 대둔산 등산로 입구가 환하다. 케이블카를 타는 등산객들 표정도 밝고 환해 보여서 좋다. 먹이 받아 먹기에 길들여진 산 새들도 암수가 있다.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연인 새의 입속에 넣어 주기도 한다. 새가 귀엽다.

금산 남이 자연휴양림의 멋진 계곡을 품고 있는산 선야봉 등산길이 아직은 한가하다. 선야봉에 오르니 멀리 대둔산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보인다. 신선봉을 거쳐 하산길에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튜브가 길게 설치 돼 있다. 다가 올 여름 많은 인적을 기다리는 계곡 맑은 물이 상큼하게 흐르..

대둔산 정상부근에 산새들이 반갑게 반겨주는 간이휴게소가 있다. 아무 두려움 없이 손위로 내려앉아 들고 있는 땅콩조각을 맛있게 쪼아 먹는다. 산새들이 아주 똑똑하다. 땅콩을 꼭잡고 놓아주지 않으면 잡고있는 손가락을 부리로 쪼아댄다. 힘을 풀어주면 잽싸게 땅콩 조각을 물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