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정상부근에 산새들이 반갑게 반겨주는 간이휴게소가 있다. 아무 두려움
없이 손위로 내려앉아 들고 있는 땅콩조각을 맛있게 쪼아 먹는다.
산새들이 아주 똑똑하다. 땅콩을 꼭잡고 놓아주지 않으면 잡고있는 손가락을
부리로 쪼아댄다. 힘을 풀어주면 잽싸게 땅콩 조각을 물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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