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일요일... 군산 선유도 드라이브... 비응항,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순으로... 멋지다...군산 해망동 동백대교...비응항...새만금 방조제 전망대...신시도...선유도...선유도 몽돌해변 파도...장자도  빨강다리와 호떡거리...무녀도 쥐똥섬... 비가 내려서 인지... 한적 한적한 선유도... 천천히 돌아 보는 섬 여기저기... 몽돌 해변의 파도... 장자도 빨강 다리와 호떡까지... 붐비지 않아서 좋다...

새만금 방조제... 야미도를 둘러 본다. 야미도 갯바위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무늬와 색깔, 모양을 가지고 있어 좋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즐거움이 행복이라면... 즐겁지 않은건 불행인건가? 생각을 바꿔보자... 즐겁지 않아도... 괴롭지만 않다면... 행복한 거라고...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에서 선유도 가는 길이 무녀도까지 최근 개통됐다. 무녀도부터 선유도까지는 아직 미개통... 무녀도를 둘러 본다 행복은 무엇이고...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작게 보면 된다. 넓고 크게 보지 말자. 괴롭지 않다면 행복한거다. 멋진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

군산에서 뱃길로 50여분 걸리는 멋진 섬 선유도! 크고 작은 몇 섬이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망주봉의 이국적인 풍경, 명사십리 해변과 대장봉의 등좋다. 바다와 해변, 갈매기와 파도, 즐거운 표정의 얼굴들이 다 좋다.

많은 어선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 비응항은 새만금 군산쪽 항구다... 겨울바람 맞으며 부두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모습이 보기 좋다. 새만금길 중간에 있는 야미도와 신시도는 더 이상 섬이 아니다. 선유도쪽 바다가 햇빛에 반사되어 출렁이는 파도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면 중간쯤에 신시도가 있다.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에 오르면 멀리 선유도가 손님처럼 반겨준다. 대각산을 내려오니 안골저수지 부근에서 소가 풀을 띁고 있는 모습이 한가롭다. 가을 논에서는 추수가 한창이다.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면 중간쯤에 신시도가 있다.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에 오르면 멀리 선유도가 손님처럼 반겨준다. 대각산 정상에 3층 전망대가 있다. 흰 물거품을 내며 바다위를 달리는 배들과 멀리 선유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멋지게 내려다 보인다.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면 중간쯤에 신시도가 있다.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에 오르면 멀리 선유도가 손님처럼 반겨준다. 월영봉에서 몽돌해변으로 내려와 점심 식사를 한다. 부서지는 몽돌해변의 파도소리와 갈매기들의 우아한 춤사위가 멋지다.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면 중간쯤에 신시도가 있다.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에 오르면 멀리 선유도가 손님처럼 반겨준다. 방조제길 양옆이 푸른 바다다. 바다를 바라보며 신시도에 도착한다. 주차장엔 벌써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