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4) 소매물도 바윗섬을 때리는 파도와 갈매기의 춤이 멋지다. 분주히 오가는 유람선의 바쁨까지도 친구삼으며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춘다. 소매물도 부둣가에서 먹어보는 싱싱한 해삼, 멍개, 소라의 즉석 모둠회도 좋다. 곁들이며 마시는 한잔의 소주도 섬을 돌아 보며 즐기는 달콤한 맛이다. 여행을.../여행을... 2011.05.05
소매물도(3)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연결하는 몽돌길이 멋지다. 썰물때 나타나는 두섬을 연결하는 둥글둥글한 돌길이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져 깨진다. 산과 바다는 언제나 산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을 멋진 손님으로 맞는다. 서로 친한 친구가 되고 바람같은 자연이 된다. 멋지다. 부는 바람도... 여행을.../여행을... 2011.05.04
소매물도(2) 소매물도의 동백나무 오솔길이 멋지다. 걷는 즐거움이 좋다. 높지 않은 산과 오솔길이지만 바다를 바로 내려다 볼 수 있어 멋지다. 좋은 음악을 듣다가 좋은 책을 읽다가 문득 네가 보고 싶어 가만히 앉아 있을 때가 있지. 그것이 너를 위한 나의 기도.... - 이해인의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여행을.../여행을... 2011.05.04
소매물도1 높은 파도가 뱃전을 때린다. 소매물도를 돌아보는 즐거움이 커진다. 소매물도 정말 아름다운 섬이다. 바다가 갈라지면 등대섬까지 돌아 볼 수 있다. 여행을.../여행을... 2011.05.04
한산섬 달밝은 밤에 한산섬 누각에 서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이순신 장군의 당시 마음을 가늠해 본다. 몇백년 전 장군의 깊은 마음이 전해져 오는 듯 하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맘편히 !!/산책을... 2011.01.24
통영 앞바다 유람선 한적해 보이는 작은 항구 통영항에서 한산섬을 돌아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탄다. 작은 섬 사이를 물보라 일으키며 내 달리는 유람선에 태극기가 휘날린다. 통영 중앙시장 즉석 회센터에서 맛보는 싱싱한 회맛이 일품이다. 매운탕 맛도 좋다. 통영에서 맛보는 유람선 바닷바람과 회맛은 싱싱해서 좋다. 여행을.../여행을... 2011.01.24
거가대교 멀리 보이는 거가대교가 장관이다. 부산 가덕도와 거제를 연결하는 멋진 다리다. 멋진 바다와 등대와 지나가는 배들까지도 여행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겨울에도 남쪽이라 따뜻한 거제도가 가거대교로 인하여 부산과 더욱 가까와 졌다. 거제도 해변의 아기자기함에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길이어서 .. 여행을.../여행을... 2011.01.24
통영항 어시장 통영 어시장 회가 아주 싱싱하다. 어시장 좌판에서 회를 주문해 주변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인근 거제에서 크루즈선을 타보는 것도 흥미롭다. 우리가 행하고 경험하는 일들이 참되고 행복에 가까울수록, 그 행복을 더욱 절실하게 남에게 주고 싶어진다. 여행을.../여행을...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