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흔들리는... 활짝 핀 개망초 꽃... 수줍은 마음 같은... 아련한 설레임일까... 고요함 속에 보이는 삶의 가닥들... 진잠천 산책길에서 만나는...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 멋진 친구들이다... (26.05.26~06.02) 유유히 노니는 새끼 오리 가족들... 어미 오리는 잠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세상 구경이 힘에 겨운지... 어미 주위에 몰려 들어... 꾸벅거리며 졸고 있는 새끼 오리들... 고라니 한마리가... 조용히 천을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