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 주는... 사과대추나무 새순이 놀랍다... 푸르름을 만킥하는 나무들... 멋진 열매를 기대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을... 알려나 모르겠다...24.05.16의 하루...24.05.18의 하루...24.05.20의 하루...24.05.21의 하루...24.05.22의 하루...24.05.23의 하루...24.05.24의 하루...24.05.25의 하루...24.05.26의 하루... 바쁜 하루 하루가 지난다... 나무에 소독과 영양제 엽면 시비... 순정리 작업...  상태불량 나무에 톱신페이스트 발라주기... 무성하게 자란 잡풀 예초작업... 누수되는 농수관 보수등등...

주차장에서 갑사 가는 길은... 아름드리 갈참나무 산책길이다... 무성한 갈참나무 그늘과... 초여름 살랑바람이 아주 시원스럽다...   언제 찾아도... 포근하고 친근한 갑사 산책길... 그 끝엔 갑사가 있어... 더 정겹다...

초여름에 만발한 코스모스... 노랗게 익어가는 용수천 보리밭... 보리반 코스모스 반이다...  보리밭 사잇길을 걸어 보려 했는데... 의외의 코스모스 덤에 놀란다... 어우러짐이 아주 멋지다...  금강교 부근에서 바라본 풍경... 계룡산 동학사쪽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용수천이...  금강과 합쳐지는 지점... 성덕리쪽에 조성된 보리밭...  보리반 코스모스 반... 어우러짐이 아주 멋지다...

호려울 출발... 장미 활짝 핀... 세종 장미원을 경유... 세종의 새로운 명소 이응교까지... 상큼한 왕복 새벽 산책...  한글나무는 이응교의 명물이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단어들... 많은 생각을 담고 있는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