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 시월이 갔고... 이제 늦가을... 나뭇가지마다... 흔들리는 가을바람... 낙엽따라 아래로만 꽂혀지는... 무심한 시선...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니... 잎새 떨군 나무도 있고... 울긋불긋... 한창 모양을 내는 나무도 있다. 전혀 변치 않는 나무도 있고... 가을이다.
어느 사이... 시월이 갔고... 이제 늦가을... 나뭇가지마다... 흔들리는 가을바람... 낙엽따라 아래로만 꽂혀지는... 무심한 시선...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니... 잎새 떨군 나무도 있고... 울긋불긋... 한창 모양을 내는 나무도 있다. 전혀 변치 않는 나무도 있고... 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