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지 말자고... 외롭지 말자고... 꽃길만 연상 하자고... 스스럼 없이... 파르르 떠는 맥문동 푸른 줄기... 가을 한자락... 낙엽 쌓인 길 위에...
부는 바람 따라... 휘날리며 내려 앉은 자리들... 가야지, 이제 가야지... 무심한 순간 순간들의 연속... 너도 나도 구분치 않는... 소리없는 늦가을의 고독...
정들지 말자고... 외롭지 말자고... 꽃길만 연상 하자고... 스스럼 없이... 파르르 떠는 맥문동 푸른 줄기... 가을 한자락... 낙엽 쌓인 길 위에...
부는 바람 따라... 휘날리며 내려 앉은 자리들... 가야지, 이제 가야지... 무심한 순간 순간들의 연속... 너도 나도 구분치 않는... 소리없는 늦가을의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