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갈라져 부서지는 물결이 멋지다. 산산 조각나는 물결이 시원스럽다. 힘차게 나는 갈매기의 날갯짓도 볼만하다. 겨울 바다가 좋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 <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는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