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여행을...
직지사 나무숲 사이로 오후 햇살이 강하게 쏟아져 내린다. 잎사귀 전부 떨군
직지사 늙은 감나무엔 다닥다닥 감들이 꽃처럼 열려 있다.
조용히 생각해 생각해 본다. 오늘도 제대로 땀흘리며 하루를 잘 살았을까? 조용히 반성해 본다. 오늘도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잘 이해하며 보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