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어울림...
시골 폐교가 멋진 박물관으로 변신한 곳이 있다. 담벼락마다 그리고 추억의
화장실 건물까지도 작품을 걸어 폐교는 비림박물관으로 다시 살아 났다.
돌에 새겨진 글씨와 그림이 옛 학교안의 벽면마다 빼곡히 붙어 있다.
시골 마을의 한적함과 어우러진 작품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