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책을...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에도 조용히 가을이 깊어 간다. 2003년 4월 일반인에게 개방된 후 지난달까지 약 500만명이 다녀 갔단다.
어릴때의 꿈은 누구나 대통령이었다. 대청호반의 잔잔한 물결을 보며, 청남대에서 쉬고 갔던 대통령들의 흔적과 흘러간 세월을 느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