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 깔리는 함안 악양뚝방... 작은 바람을 흔들어 놓는 양귀비 꽃... 언덕쪽은 꽃이 좀 보이지만... 언덕 아래쪽은 그저 넓다란 풀밭... 빨간 풍차만 멋진... 뚝방 꽃길 풍경이다... 올 해 봄 꽃은... 비 습해로 기대치 이하라고... 함안 악양생태공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악양 생태공원으로 Go...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 전망대 그믐달에 조명이 들어 온다... 다행스럽게도 공원 꽃들은 활짝... 전망대에서 낙동강 전경을 한눈에 담고... 호수 둘레길 산책 후... 함안에서 창원까지 다시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