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낯선 곳에 가서... 그 곳 문화와 음식을 맛 보며... 즐거움과 힘듬... 그리고 설레임까지... 추억의 마음 창고를... 차곡차곡 쌓아 가는 것... 우전 서책 수향마을... 신천지, 동방명주, 와이탄 거리... 멋진 정원의 예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는 루신공원... 중국 상해 여행... 우전..

아침 식사후에... 한인타운 근처의 작은 공원을 찾아 본다. 한인타운 주변엔 한국 상가와 한글간판들이 제법 눈에 띈다. 산책중에 작은 공원을 만났다. 깔끔한 잔디위에 조각작품 몇점... 그리고 산책길... 조각작품 옆에서 운동하는 여인의 모습도 작품같아 보인다.

예원은 명청시대의 관료였던 반윤단이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400년전 지은 개인 정원이라고... 상해 구 시가지에 위치한 예원 일대... 예원은 명청 시대 건축물이어서... 올드한 상해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상해 신천지 지역은... 서울의 명동이나 인사동 같은 거리를 연상케 한다.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젊음의 거리다. 임시정부유적지 신천지 작은 골목은... 약100년 정도되는 옛 건물들이 만들어 낸다. 겨우 한두사람 지나갈 정도의 운치있는 골목... 상해 임시정부 건물도 근처에 있다.

상해 장쑤의 상숙방탑원... 방탑은 사각9층 누각 모양으로 1130년 세웠졌다고... 웅장한 모습이 멀리서 보아도 ... 멋지다. 아치형 다리와 정자... 건물의 긴 회랑과 작은 호수... 돌과 나무로... 멋지게 꾸며 놓은 작은 공원이다. 호텔에서 방탑원까지 천변 산책길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