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내리는 이슬비... 장마 시작 이란다... 651번 금강변 도로를 따라... 부여 궁남지로 드라이브... 만발한 연꽃... 멋지다... 코로나 19 때문에... 연꽃 축제도 열지 못하는 지라... 간간히 찾은 사람들만 연꽃에 취한다... 촉촉히 젖은 연꽃... 맺혀있는 물방울이 맑다...

궁남지 넓은 주차장마다 만차란다... 지난주는 축제 전이라서 한산 했었는데... 주택가 골목에 간신히 주차 후... 연꽃 산책을 시작... 궁남지 메인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연꽃 밭 사이로...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해가 갈수록... 축제를 찾는 사람들은... 늘어 나는 것 ..

어제부터 연꽃 축제가 시작되었지만...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커다란 카메라 든 사람들만 느리게 움직일뿐... 아주 한산하다. 부여 연꽃에는... 멋짐과 풍요로움... 시공을 아우르는 오묘함이 담겨 있나 보다. 많은 사람들을 궁남지로 몰려 들게 하는 무한의 힘...

부여 궁남지... 너무 이르게 방문해서 인지... 아직은 한산하기만... 7월 연꽃 축제 때 같은 푸짐한 연꽃은 볼 수 없다. 논뚝에 오리 한마리... 얼마간 쉬더니 연잎 사이로 사라져 간다. 햇살이 제법 따가운 오후... 오가는 길에서 보는 꽃들이 오히려 멋지다.

부여 궁남지에서 연꽃 축제가 시작 되었다. 올해 연꽃은 유난히 싱싱해 보인다. 활짝 핀 연꽃... 볼만하다. 가랑비가 내린다. 넓은 연잎에 고인 물방울... 연꽃에 맺힌 빗방울도 멋지다. 날씨도 시원해 구경하기도 안성 맞춤...

부여 궁남지에서 연꽃 축제가 시작 되었다. 올해 연꽃은 유난히 싱싱해 보인다. 활짝 핀 연꽃... 볼만하다. 가랑비가 내린다. 넓은 연잎에 고인 물방울... 연꽃에 맺힌 빗방울도 멋지다. 날씨도 시원해 구경하기도 안성 맞춤...

연꽃이 멋지게 피어 있는 부여 궁남지를 찾아 본다. 주말에 시작하는 연꽃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는 때를 잘 맞춰 궁남지를 찾은 듯 싶다. 싱싱한 연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인지 한낮도 그다지 무덥지 않다. 궁남지 하늘에 적당히 구름도 끼어 있어 연꽃길 산책에 좋다. 연꽃 축제가 지난주 끝났지만 궁남지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빈다. 올해 연꽃도 여전히 멋지다.

대백제전이 열렸던 사비궁을 찾았으나 휴관이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낙화암 맞은편의 비포장 강변길을 돌아 본다. 비포장 부여 강변길에서 바라보는 낙화암과 고란사가 멋지다. 커다란 미류나무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부여 백마강변 굿드레 공원에서 백제 문화제 개막식과 화려한 불꽃쇼가 열렸다. 작년엔 공주에서 열렸고 올해는 부여에서 열렸다. 백마강변에서 열린 이번 불꽃쇼도 작년에 이어 한화에서 후원하였다. 추석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즐긴 흥겹고 멋진 쇼였다.

궁남지의 만발한 연꽃들은 찾아와 주는 많은 사람들이 반가왔으리라. 말없이 활짝 피는것으로 한여름 내내 사람들을 반겨 주었다. 대부분의 연꽃들이 지나가는 계절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며 멋지던 모습을 내려놓고 앙상하게 말라가고 있지만 몇몇 작은 연꽃들은 이제사 꽃을 피우며 자..

금강의 자연스런 흐름을 따라 공주에서 부여까지 금강변에 도로가 나 있다. 아직은 차가 많지 않은 길이라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좋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백제보 전망탑을 승강기를 타고 올라 본다. 강 멀리까지 전망이 좋다. 백제보는 부여 백마강 상류쪽에 있다.

부여의 한 저수지 산기슭에 서동요 셋트장이 고즈녁하게 자리잡고 있다. 서천 바닷가를 향하는 도중에 있어 편하게 잠시 들려 볼 수 있는 곳이다. 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하루를 좋은 날이라고 부를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삶은 훌륭한 삶이다. - 애니 ..

금강변과 공산성에서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불꽃쇼와 함께 열렸다. 한화가 후원한 불꽃쇼는 환상적이었고 곳곳에 감탄의 환호성이 넘친다.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행복한사람인가? 그리운 사람을 만들어 보자.

금강변과 공산성에서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불꽃쇼와 함께 열렸다. 한화가 후원한 불꽃쇼는 환상적이었고 곳곳에 감탄의 환호성이 넘친다. 부여와 공주에서 열리는 올해 백제문화제가 벌써 57회째를 맞았단다. 한밤까지 이어진 개막 축하쇼를 즐기는 사람들의 즐거움이 좋다.

부여 백마강변 가을 명물인 코스모스도 서서히 피기 시작한다. K-TV에서는 소설가 김주영 작가와 강따라 여행하는 것을 촬영하고 있다. 막 결혼한 신혼 부부와 그 친구들이 굿드레 조각공원에서 신랑 발바닥을 명태포로 두드리며 오후 시간과 젊음의 한때를 멋지고 재밌게 보내고 있다.

부여 궁남지 주변에 연꽃이 멋지게 피었다. 아름답게 피었다. 연꽃 축제와 연꽃을 찾은 모든 사람들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가 된다. 뿜바 공연장 옆 간이 식당에 들어가 뿜바공연을 보며 기분 좋게 동동주를 한잔 마신 후 연꽃 축제 개막쇼를 본다. 아주 즐겁다.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는 아름다운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이 나무사이 잔디위에 가득하다. 지그시 눈 감고 그대를 생각해 본다. 그리움의 무거운 짐 벗어 던지고, 그대를 생각해 본다.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는 아름다운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이 나무사이 잔디위에 가득하다. 여름에 궁남지 연꽃 축제를 보면서 같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에는 백마강변 코스모스를 보면서 같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태풍 메아리가 몰고 온 바람에 연잎이 출렁인다. 올해 부여 연꽃 축제는 7월21일부터 열린다고 하는데 궁남지 주변엔 연꽃이 제법 많이 피었다. 줄기만 남아 앙상했던 지난 가을의 연꽃밭이 지금은 온통 푸르다. 궁남지 주변 버드나무 긴 줄기도 바람을 즐기며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