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산행내내 휘날리는 눈보라와 눈덮인 청계산이 멋지다. 청계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과천 대공원과 멀리 관악산도 멋지다. 능선을 타면서 마셔보는 막걸리 한잔의 기쁨도 크다. 추운 날씨탓에 촛불로 데워 놓은 막걸리라서 특별하다. 좋다~ 맘편히 !!/산찾아... 2013.12.14
삼성산 3년만에 다시 찾아 본 삼성산은 예전 그대로다. 하지만 보는 느낌과 생각과 산행의 과정은 예전 그대로가 아니다. 벌써 아이들은 물놀이가 즐겁다. 안양 유원지 계곡은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유쾌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맘편히 !!/산찾아... 2013.06.22
관악산 서울대 입구에서 관악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한창 절정으로 무르익은 꽃들과 신록이 보기 좋다. 멋지다. 정상에서 마시는 막걸리가 너무나 시원하다. 케이블카 철탑이 있는 능선을 따라 과천으로 내려온다. 정겨운 도시 과천이 반갑다. 맘편히 !!/산찾아... 2012.04.28
도봉산 참나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소요산등 수도권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들이 많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은 산을 찾는다. 산들이 죽어가고 있어 안타깝다. 몇 십년에서 몇 백년이상 됨직한 떡갈나무, 참나무가 말라 죽어 가고 있다. 너무나 안타깝다. 맘편히 !!/산찾아... 2010.07.14
관악산 3 관악산 국기봉에서 안양운동장쪽으로 내려오면 전망대와 사색의 숲을 만난다. 올려다 보는 국기봉과 내려다 보는 안양 시내가 멋지다. 이미 어두어진 전망대를 내려오다 꽃과 바람개비를 함께 심어 놓은 사색의 숲과 야경이 멋진 보리밥집을 만난다. 생채와 깻잎 무침이 너무 좋다. 맘편히 !!/산찾아... 2010.07.13
관악산 2 관악산 정상에서 커피와 냉막걸리를 만났다. 땀흘린후 마시는 한잔의 맛은 너무나 시원하다. 안양 방향으로 팔봉정상, 국기봉을 거쳐 하산한다. 국기봉에서 과천과 안양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저녁 노을이 아주 멋지다. 맘편히 !!/산찾아... 2010.07.12
관악산 1 사당역 5번 출구를 나오면 관악산 등산 안내도가 서있다. 관음사를 돌아 보고 아름다운 바위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천천히 오른다. 한줄기 소낙비가 63빌딩쪽에서 남산쪽으로 이동하며 내린다. 관음사를 둘러 보고 능선 곳곳의 아름다움을 둘러보며 정상에 도착한다. 맘편히 !!/산찾아... 2010.07.12
삼성산 바위얼굴 삼성산 국기봉 철탑쪽 능선 부근에 인자한 모습의 바위 얼굴이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살아 있는 듯한 눈동자가 예사롭지 않다 . 산에선 어디에 앉아 쉬어도 좋다. 앉아 쉬는곳이 곧 명당이다. 계곡에선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쉬어도 좋다. 하루가 너무 잛다. 맘편히 !!/산찾아... 2010.06.27
관악산 고뇌의 자화상 관악산을 오르다 보면 과천 향교쪽 입구에서 한 작가의 고뇌를 만날 수 있다. 고뇌의 자화상이다. 내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바위가 되어힘들어 하는 나그네에게 돌 의자가 되어 주리라. 그래도 힘들어 하면 나는 넓은 바위가 되어 그대가 편히 쉴 수 .. 맘편히 !!/산찾아...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