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장에 들어 간 수목원... 풀 뽑기와 예초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잔 바람에 실려 오는 풀내음... 시간따라 피고 지는 무수한 꽃들... 오늘도 느릿느릿 수목원 산책...
나는 누구인가... 그저 속터지는 슬픈 자문... 어쩌다 존재 의식까지 이리 희미해진 걸까... 힘들어진 세상살이 때문일까...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는 누구인가...
가을 단장에 들어 간 수목원... 풀 뽑기와 예초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잔 바람에 실려 오는 풀내음... 시간따라 피고 지는 무수한 꽃들... 오늘도 느릿느릿 수목원 산책...
나는 누구인가... 그저 속터지는 슬픈 자문... 어쩌다 존재 의식까지 이리 희미해진 걸까... 힘들어진 세상살이 때문일까...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