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책을...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일찍 퇴근하는 날... 남산을 오르기 전 이태원쪽 남산 야외 식물원을 먼져 둘러 본다. 작은 연못도 있다.
토끼 한마리가 조심스럽게 풀을 뜯고 있다. 오가는 사람들이 무서운지 잔뜩 긴장하고서... 조금 걷다 보니 둥근 달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