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히 !!/산책을...
현충원 둘레길을 산책해 본다. 내린 눈비가 얼어 몹시 미끄럽다. 박 대통령 묘소로 오르는 계단도 얼어 있어 통행 제한이다.
썰렁한 계절에 찾아서 일까? 산책하면서 텅빈 느낌을 받게 된다. 길 곳곳엔 "이곳은 유원지가 아닙니다" 라고 적혀 있다.